위기에 빠진 미국경제

주체100(2011)년 9월 1일 로동신문

미국경제가 지금 가쁜 숨을 몰아쉬고있다.

지난 8월초 국제신용평가단체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즈가 미국의 신용등급을 낮춘다고 선포하였다.그것도 그럴것이 미국에서 쌍둥이적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속에 정부가 이를 해결할 똑똑한 방도를 내놓지 못하고있는 형편이기때문이다.

8월 10일 미재무성은 조사자료를 인용하여 7월에 련방예산적자가 그 전달에 비해 3배나 증대되여 1 290억US$에 달하였다고 밝혔다.이로써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현 회계년도의 10개월동안에 미국의 예산적자는 총 1조 999억US$를 기록하였다.

한편 6월에 무역적자 역시 그 전달보다 4.4% 늘어나 530억 7 000만US$에 이르렀다.

이번에 국제신용평가단체가 미국의 신용등급을 낮추어 평가한것은 미국경제에 커다란 타격으로 된다.

이전 미련방준비제도리사회 리사장은 기자회견에서 신용등급이 떨어진것은 미국경제의 《심장》에 손상을 줄것이라고 하면서 시장이 그 커다란 부정적영향에서 벗어나자면 시간이 걸릴것이라고 예측하였다.

많은 경제학자들은 미국의 신용등급평가인하는 사실상 미국시장에 충격을 주는것으로서 미국경제가 《제2차 쇠퇴》에 빠질것이라는 우려를 증대시킬수 있다고 인정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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