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설 : 군중의 목소리에서 일감을 찾자

주체100(2011)년 9월 25일 로동신문

우리 사회에서 일군은 인민의 심부름군이다.

다른 나라들에서는 흔히 국가기관이나 사회단체,기업소 등 어떤 조직체나 기관,집단의 일정한 지위에서 사업하는 사람들을 가리켜 관리나 공무원,간부라고 부르고있다.

그러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찌기 혁명의 지휘성원들에게 다름아닌 일군이라는 부름을 안겨주시고 일군은 인민의 충실한 심부름군이라는 유명한 정식화를 내놓으시였다.

다 아는바와 같이 심부름군은 남의 시킴을 받아 그 일을 해주는 사람이다.결국 우리 사회에서 일군이란 인민대중의 의사와 요구를 풀어주는 사람이라는 뜻이다.일군의 직위는 자기의 의사를 내리먹일 권한이 아니라 인민의 의사를 들어주어야 할 책임의 표시라고 말할수 있다.우리 일군들은 마땅히 군중을 존중하고 군중의 목소리에서 일감을 찾아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일군들은 언제나 군중속에 들어가 군중과 허물없이 어울리며 군중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그들의 절실한 요구를 풀어주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여야 합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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