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적고립에 빠진 중동평화의 교란자

주체100(2011)년 9월 26일 로동신문

최근 미국신문 《워싱톤 포스트》에 실린 기사가 흥미있다.《고독한 이스라엘》이라는 제목의 글이다.아랍세계에서 고립당하고있는 이스라엘의 처지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라고 해야 할것이다.지금껏 미국의 어용나팔수로 이름을 날린 《워싱톤 포스트》가 미국의 대이스라엘정책에 그늘을 던질수 있는 이례적인 기사를 실은것은 그만큼 중동지역에서 이스라엘의 처지가 가련하게 되였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사실이 그렇다.최근시기 중동지역에서 일어난 몇가지 사건들을 추려보자.에짚트에서는 국경을 침범한 이스라엘군의 무분별한 군사적망동으로 이 나라 경찰관 여러명이 사살되는 비극적인 사태가 발생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에짚트에서는 반이스라엘시위가 련일 벌어졌다.이 나라 주재 이스라엘대사관건물에는 에짚트국기가 게양되기까지 하였다.에짚트인민들의 항거에 덴겁하여 이스라엘대사와 대다수의 대사관직원들이 소개소동을 피웠다.

그런가하면 뛰르끼예에서는 이 나라 주재 이스라엘대사가 추방되였다.이것은 지난해 5월 이스라엘군이 인도주의원조물자를 싣고 가자지대로 항행하던 국제인도주의원조선단을 공해상에서 날강도적으로 공격한 범죄행위문제를 놓고 갈수록 팽팽해지는 뛰르끼예와 이스라엘관계의 반영이다.당시 19명의 민간인이 무참히 살해되고 30여명이 부상을 입었다.뛰르끼예인만 해도 9명이 죽었다.지난 1일 유엔은 국제인도주의원조선단에 대한 이스라엘의 처사가 부당한것이라고 지적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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