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9月, 2011
론 평 : 무모한 핵선제공격흉계의 발로
미국이 최신전쟁장비개발 및 현대화를 발광적으로 다그치고있다.
최근 미국은 지하구조물파괴용폭탄인 《벙커 버스터》의 생산을 추진하는데 적극 달라붙고있다.이 폭탄은 콩크리트구축물과 지하암반을 뚫고들어가 폭발을 일으킨다고 한다.미공군은 이미 군수업체에 《벙커 버스터》생산을 주문하였다.
미국이 지하구조물파괴용폭탄의 생산과 실전배비를 추구하고있는것은 철두철미 전쟁목적에 리용하기 위해서이다.그 주되는 공격대상의 하나가 바로 우리 나라이다.미국도 이에 대하여 숨기지 않고있다.
두해전 미국방성은 《벙커 버스터》개발이 우리 나라와 이란을 작전대상으로 하는 미태평양사령부와 미중앙사령부의 긴급요구에 따른것이라고 뻐젓이 공개하였다.
미국은 조선반도《유사시》에 지하구조물파괴용폭탄을 탑재한 《B-2》스텔스전략폭격기 등으로 우리 나라의 군사전략적대상들을 불의에 폭격하여 무력화시키려 하고있다.미국의 《벙커 버스터》생산과 배비책동의 위험성이 바로 여기에 있다.
미국이 신형공중타격무기개발에 박차를 가하고있는것도 간과할수 없는 군사적움직임이다.(전문 보기)
《김정일선집》 제11권(증보판) 출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집대성한 《김정일선집》 제11권(증보판)을 조선로동당출판사에서 출판하였다.
선집에는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주체73(1984)년 8월부터 주체76(1987)년 3월까지의 기간에 하신 연설,담화,축하문 등 35건의 로작들이 수록되여있다.
《주체사상교양에서 제기되는 몇가지 문제에 대하여》,《주체사상은 인류의 진보적사상을 계승하고 발전시킨 사상이다》를 비롯한 로작들에는 주체사상이 사람중심의 철학사상이며 우리 당의 지도사상이라는것을 밝히고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불멸의 이 사상으로 무장시킬데 대한 리론이 천명되여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주체사상교양은 우리 당의 지도사상인 주체사상으로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튼튼히 무장시켜 그들을 참다운 주체형의 공산주의혁명가로 키우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입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로작들에서 주체사상교양의 본질을 과학적으로 해명하시고 충실성교양을 비롯한 모든 형태의 사상교양사업을 주체사상의 기본원리와 결부시켜 진행할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
로작들에는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혁명의 주체에 대한 옳바른 인식을 가지게 하며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을 깊이 체득하도록 하기 위한 원칙적문제들이 제시되여있다.(전문 보기)
선군조선의 속도로 안아온 기적적인 성과 – 희천발전소 물길굴공사 완공 –
온 나라 전체 인민이 사회주의조국의 부강번영사에 아로새겨질 불멸의 대외활동업적을 쌓으시고 조국으로 돌아오신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와 격정에 넘쳐있는 시기에 희천발전소 물길굴공사가 성과적으로 완공되였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희천발전소 건설자들은 발전소건설에서 새로운 속도를 창조하여 선군조선의 기상을 다시한번 만방에 높이 떨칠것입니다.》
영웅적군인건설자들과 돌격대원들의 헌신적인 투쟁에 의하여 건설된 희천발전소 물길굴은 선군시대를 빛내이는 또 하나의 자랑스러운 창조물이다.
지난 기간 이런 규모의 물길굴을 건설하는데 측량과 설계,건설준비기간이 1~2년 걸렸고 작업갱뚫기에만도 3년이 걸렸다고 한다.때문에 공사가 시작되여 완공되기까지는 보통 10년이상 걸렸다.
그러나 희천발전소건설에 참가한 군인건설자들과 돌격대원들은 새로운 천리마속도,선군조선의 속도로 질풍같이 내달려 수십㎞의 물길굴을 짧은 기간에 훌륭히 완공하는 놀라운 기적을 창조하였다.(전문 보기)
용납될수 없는 친일매국행위
일제가 《한일합병조약》을 날조한 때로부터 101년이 된 지금 우리 민족내부에서는 반일기운이 그 어느때보다 고조되고있다.
지난날의 불행한 력사를 청산하고 국가간,인민들사이의 화해와 우호를 도모하는것은 국제적인 하나의 흐름으로 되고있다.하지만 재침야망에 사로잡힌 일본반동들은 과거 우리 인민에게 저지른 몸서리치는 죄악에 대한 사죄와 배상은 고사하고 《한일합병》은 《조선인스스로의 뜻에 따른것》이라느니,《조선에서 일본의 식민주의는 인간적이였다.》느니 하는 파렴치한 망발들을 거리낌없이 줴치면서 피비린 조선침략죄행을 계속 부정,미화하고있다.일본반동들의 이러한 책동은 우리 민족에 대한 참을수 없는 우롱이고 모독으로서 일본에 대한 사무친 원한을 품고있는 전체 조선인민의 더 큰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일제는 이미 조선강점시기부터 저들의 날강도적인 침략행위를 미화분식하기 위해 교활하게 책동하였다.최근 남조선에서 새롭게 공개된 일제가 발행한 엽서와 노래집,선전화들이 그것을 말해주고있다.
남조선학자들에 의하여 공개된 29장에 달하는 엽서들을 보면 일제는 우리 인민들이 마치도 《한일합병》을 《경축》한듯이 진실을 터무니없이 외곡하였다.(전문 보기)
론 평 : 망신을 자초하는 행위를 하지 말아야 한다
지금 남조선당국은 우리가 추진하는 금강산국제관광사업을 어떻게 해서든지 가로막아보려고 부당한 궤변을 늘어놓으며 갖은 발악을 다하고있다.
지난 8월 30일 괴뢰통일부당국자는 내외신기자들이 모인 앞에서 《금강산지구관광과 투자자제를 외국정부와 기업에 요청》한다느니, 《금강산지구내 남측 재산에 대한 북의 법적조치단행과 관련한 국제사회협조》니, 《국제기구중재》니 하며 금강산국제관광과 관련한 심술궂은 발언을 늘어놓았다.
실로 망신스러운 행동이 아닐수 없다.
이미 우리가 루차 립장을 천명한바와 같이 금강산국제관광과 관련하여 우리가 취하는 모든 조치들은 국제법에 전적으로 부합되는 적법적조치이다.
통일부당국자가 금강산지구관광과 투자자제를 외국정부와 기업에 구걸하였는데 이런것을 두고 행차후 나발이라고 하는것이다.
알려진바와 같이 지난 5월 31일에 채택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금강산국제관광특구법에 따라 진행되는 금강산국제관광사업은 지금 해상관광을 시작으로 하여 추진되고있다.(전문 보기)
반제자주의 기치를 더 높이 추켜들어야 한다
오늘은 쁠럭불가담운동의 날인 동시에 운동창립 50돐이 되는 날이다.이날을 맞는 쁠럭불가담나라 인민들은 쁠럭불가담운동을 더욱 강화발전시켜나가려는 의지를 굳게 다지며 운동이 걸어온 자랑스러운 로정을 감회깊게 되새겨보고있다.
침략적쁠럭에 대처하며 지배와 예속을 반대하고 자주성을 옹호하기 위한 사명을 지니고 1961년 9월에 력사무대에 출현한 쁠럭불가담운동은 지난 50년간 쁠럭불가담의 기치,반제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세계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고 나라와 민족들의 자주성을 실현하며 정의롭고 평화로운 새 세계를 건설하기 위한 투쟁에 크게 기여하였다.이 기간 쁠럭불가담운동은 세계의 수많은 나라들과 인민들을 망라한 가장 폭넓은 국제적운동으로 확대발전하였다.
얼마전 인도네시아의 발리에서 진행된 쁠럭불가담나라 외무상회의는 지난 50년동안 쁠럭불가담운동이 거둔 성과들을 총화하고 발리기념선언과 최종문건을 채택하였다.회의에서는 아제르바이쟌과 피지를 쁠럭불가담운동 성원국으로 받아들이기로 결정하였다.초창기에는 불과 25개 성원국으로 력사적진군을 개시한 쁠럭불가담운동 성원국이 오늘은 120개로 늘어났다.쁠럭불가담운동은 쁠럭불가담 및 발전도상나라들의 리익을 대변하고 옹호하며 세계자주화위업을 힘있게 떠밀어나가는 우리 시대의 가장 위력한 반제자주력량으로 강화발전되였다.(전문 보기)
론 평 : 제국의 꿈을 되살리는 위험한 기도
최근 일본의 한 고위보수정객이 혹가이도의 한 륙상《자위대》주둔지에서 일본《자위대》가 《헌법이 당당하게 규정하는 틀거리에서 행동할수 있는 환경이 아직 조성되지 못하였다.》느니 《여야당을 불문하고 협력하여 그러한 환경을 하루빨리 만들어야 한다.》느니 뭐니 하고 줴쳐댔다.이것은 일본에서 현행헌법을 개정하여 《자위대》를 《합법적인 군대》로 만들어 해외침략야망실현의 군사적도구로 써먹기 위한 책동이 새로운 양상을 띠고 로골화되고있다는것을 보여준다.
일본반동들의 헌법개정시도는 비로소 오늘날에 와서 시작된것이 아니다.일본반동들은 이미전부터 기회가 있을 때마다 헌법개정에 대해 입이 닳도록 외워왔다.그러나 그러한 넉두리들은 대체로 헌법개악을 위한 여론조성과 사회적분위기를 마련하기 위한데 국한되였다.이번에 일본의 고위보수정객이 《자위대》기지에까지 찾아가서 현행헌법이 어떻소,환경이 어떻소 하며 공공연히 헌법개정을 제창하며 여야협력을 요구한것은 매우 심각한 문제가 아닐수 없다.이러한 사태는 일본호전세력들이 《자위대》까지 끌어들여 헌법개악을 한사코 실현하고 군국주의정책강행에 합법성을 부여하려 하고있다는것을 말해준다.(전문 보기)
위기에 빠진 미국경제
미국경제가 지금 가쁜 숨을 몰아쉬고있다.
지난 8월초 국제신용평가단체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즈가 미국의 신용등급을 낮춘다고 선포하였다.그것도 그럴것이 미국에서 쌍둥이적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속에 정부가 이를 해결할 똑똑한 방도를 내놓지 못하고있는 형편이기때문이다.
8월 10일 미재무성은 조사자료를 인용하여 7월에 련방예산적자가 그 전달에 비해 3배나 증대되여 1 290억US$에 달하였다고 밝혔다.이로써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현 회계년도의 10개월동안에 미국의 예산적자는 총 1조 999억US$를 기록하였다.
한편 6월에 무역적자 역시 그 전달보다 4.4% 늘어나 530억 7 000만US$에 이르렀다.
이번에 국제신용평가단체가 미국의 신용등급을 낮추어 평가한것은 미국경제에 커다란 타격으로 된다.
이전 미련방준비제도리사회 리사장은 기자회견에서 신용등급이 떨어진것은 미국경제의 《심장》에 손상을 줄것이라고 하면서 시장이 그 커다란 부정적영향에서 벗어나자면 시간이 걸릴것이라고 예측하였다.
많은 경제학자들은 미국의 신용등급평가인하는 사실상 미국시장에 충격을 주는것으로서 미국경제가 《제2차 쇠퇴》에 빠질것이라는 우려를 증대시킬수 있다고 인정하였다.(전문 보기)
월간국제정세개관 : 국제적주목을 끈 조선반도
8월이 흘러갔다.지난달에 각국의 눈길이 조선반도에로 쏠리였다.당연한 일이다.
조선반도는 적대되는 세력들사이의 첨예한 정치,군사적대결로 하여 정세가 항시적으로 긴장한 지역이다.그런데 지난 7월 하순에 조선반도문제에 관련이 있는측들이 회담탁에 마주앉음으로써 8월에 들어서면서 조선반도에서는 대화의 분위기가 떠돌았다.이것을 두고 국제사회계는 오래동안 중단상태에 있던 조선반도비핵화를 위한 회담에 동력이 생긴것을 다행스러운 일로,평화와 안정을 바라는 인류의 지향에 부합되는 긍정적인 움직임으로 평가하였다.사람들은 그것이 조선반도에서 평화의 분위기를 추동하고 정세를 완화시키는데로 이어지기를 고대하였다.
하지만 그와는 달리 조선반도에서는 정세를 악화시키는 움직임이 나타났다.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이 내외의 강력한 반대배격에도 불구하고 지난 8월 16일부터 10여일간에 걸쳐 대규모적인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하였던것이다.이 전쟁연습에는 수만명의 남조선강점 및 해외주둔 미군병력을 포함하여 무려 53만명이 참가하였다.
옹근 하나의 전쟁을 치를수 있는 방대한 무력의 참가하에 벌어진 이번 합동군사연습에서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은 제2조선전쟁의 불을 지피려는 범죄적흉계를 로골적으로 드러내보이였다.(전문 보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희천발전소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력사적인 외국방문을 마치고 조국에 돌아오시는 길로 희천발전소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사랑하는 인민들과 뜻깊은 상봉을 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김정은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인민군 총참모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리영호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인민무력부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김영춘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인 장성택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조선인민군 총정치국 제1부국장인 조선인민군 대장 김정각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들인 박도춘동지, 태종수동지, 인민보안부장 리명수동지와 조선인민군 대장들인 김원홍동지, 현철해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새로 건설된 전천-룡림언제 도로를 따라 희천1호발전소 룡림언제에 도착하시자 군인건설자들은 머나먼 외국방문을 성과적으로 마치시고 무사히 돌아오신 어버이장군님께 온 나라 전체 군대와 인민의 다함없는 축원의 마음을 담아 가장 뜨거운 감사의 인사를 드리면서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전문 보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룡림군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룡림군을 현지지도하시였다.
력사적인 외국방문을 성과적으로 마치시고 조국에 돌아오신 경애하는 장군님을 자기들의 고장에 모시는 크나큰 영광과 행복으로 하여 룡림군인민들의 가슴은 뜨거운 격정으로 설레이고있었다.
당과 군대의 책임일군들인 김정은동지, 리영호동지, 김영춘동지, 장성택동지, 김정각동지, 박도춘동지, 태종수동지가 동행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현지에서 룡림군당 책임비서 김윤식동지, 룡림군인민위원회 위원장 류성국동지와 건설에 참가한 군부대지휘관들이 맞이하였다.
자강도 동부 장자강 상류연안에 자리잡고있는 룡림군은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날을 따라 새롭게 변모되여가고있다.
특히 지난 5월 희천발전소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룡림언제가 일떠선 결과 자연풍치가 더욱 아름답게 펼쳐진 이 지대를 선군시대의 요구에 맞게 잘 꾸릴데 대하여 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말씀을 높이 받들고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군인건설자들과 군내인민들의 힘찬 투쟁에 의하여 군문화회관, 종합편의, 물놀이장을 비롯한 현대적인 문화 및 봉사시설들이 새롭게 일떠섬으로써 군의 면모가 일신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