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치,새 생활에 대한 막을수 없는 지향

주체100(2011)년 10월 26일 로동신문

오늘 남조선에서는 서울시장《선거》를 포함한 지방자치단체《재보충선거》가 진행되게 된다.《선거》를 계기로 고조된 진보와 보수간의 치렬한 대결은 본질에 있어서 부패하고 반인민적인 반역정치를 끝장내기 위한 민주개혁세력과 낡은것을 그대로 유지하려는 반동세력사이의 첨예한 대결전이다.

남조선에서 새 정치,새 생활을 실현하는것은 절대다수 근로인민대중의 지향이며 념원이다.

남조선인민들은 지난 수십년세월 새 정치,새 생활을 실현하기 위하여 반역통치배들을 반대하면서 피어린 투쟁의 길을 걸어왔다.

지난 세기 중엽 일제식민지통치가 끝장나고 조국이 해방된것은 남조선인민들에게 자주적이며 민주주의적인 새 생활을 꽃피울수 있는 넓은 길을 열어놓았었다.그러나 미제의 군사적강점으로 남조선이 외세의 지배하에 놓이게 됨으로써 인민들은 자주적이고 민주주의적인 새 생활은 고사하고 식민지노예의 비참한 운명을 강요당하지 않으면 안되였다.미국은 남조선의 정치,경제,군사분야를 철저히 거머쥐고 주인행세를 하면서 온갖 전횡과 범죄적만행을 일삼았다.한편 상전을 등에 업은 남조선의 반역통치배들은 인민들의 자유와 권리를 깡그리 말살하고 사회를 폭압과 살인만행이 살판치는 몸서리치는 암흑천지로 만들었다.남조선인민들은 외세의 지배와 예속,사대매국노들의 파쑈폭압으로 자주권과 존엄,생존권이 무참히 짓밟히는 속에서도 굴하지 않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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