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0月 14th, 2011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와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에서 당창건 66돐에 즈음하여 연회를 마련하였다

주체100(2011)년 10월 13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와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에서는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인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창건 66돐에 즈음하여 연회를 마련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연회에 초대되시였다.

당과 국가,무력기관의 책임일군들인 김정은동지,최영림동지,리영호동지,김영춘동지,김기남동지,최태복동지,김경희동지,강석주동지,장성택동지,김정각동지,김양건동지,김영일동지,박도춘동지,최룡해동지,문경덕동지,우동측동지,김창섭동지를 비롯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성원들,당중앙위원회 위원들,당중앙군사위원회 위원들,국방위원회,무력기관,문학예술,출판보도기관의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연회장에 나오시자 전체 참가자들은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을 영원히 김일성동지의 당으로 강화발전시켜주시고 우리 군대와 인민을 백승의 한길로 현명하게 이끌어주고계시는 경애하는 장군님께 최대의 영예와 가장 뜨거운 감사를 드리면서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열광의 환호를 올리는 참가자들에게 따뜻한 답례를 보내시며 우리 당의 강화발전과 조국의 륭성번영을 위해 한몸바쳐 투쟁하고있는 그들을 열렬히 축하하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 대변인담화

주체100(2011)년 10월 13일 로동신문

지금 우리 공화국의 전체 청년학생들은 남조선에서 10대의 녀학생들에게 짐승도 낯을 붉힐 야만적인 성폭행을 감행한 미제침략자들에 대한 끓어오르는 분노와 증오를 억제하지 못하고있다.

얼마전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은 경기도 동두천에서 녀학생에게 달려들어 마구 폭행을 가하다 못해 그의 온몸을 묶어놓고 참혹하게 릉욕하는 천인공노할 만행을 감행하였다.

지난 9월 17일에도 미제침략군이 서울 마포구에서 녀학생을 강간하고 그가 가지고있던 콤퓨터까지 훔쳐가지고 달아나는 행위를 저질렀다.

이것은 패륜패덕과 인간도살에 이골이 난 미제침략자들의 야수적본성을 다시금 드러낸 또 하나의 반인륜적특대형범죄행위이다.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는 미제침략군의 이번 만행을 전체 남조선청년학생들과 인민들,우리 민족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으로,세인을 경악시킨 제2의 윤금이사건으로 락인하면서 공화국의 전체 청년학생들의 치솟는 분노를 담아 준렬히 규탄한다.

이번 사건들은 결코 남조선의 한두명의 녀학생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며 더우기 개별적인 미제침략군 병사들의 우발적범죄행위도 아니다.

그것은 남조선인민들을 제 마음대로 죽이고 롱락해도 되는 한갖 식민지노예로밖에 보지 않는 미제침략군의 날강도적인 본성과 미국에 추종하여 명줄을 부지해보려고 날뛰는 괴뢰패당의 친미사대굴종행위가 초래한 필연적산물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일제의 야수성과 천인공노할 만행에 대한 고발

주체100(2011)년 10월 13일 로동신문

최근 일본 도꾜에서 중국영화 《난징!난징!》이 상영되였다.

일제에 의한 난징대학살을 소재로 한 영화를 보면서 관람자들은 깊은 상념에 잠기였다.

불뿜는 기관총구앞에서 무리로 쓰러지는 피골이 상접한 포로들,살기가 번뜩이는 일제의 총칼속에 사랑하는 부모형제들과 생리별당하여 일본군위안부로 끌려가는 연약하고 가냘픈 녀인들…

영화의 마지막부분에는 일본군병사가 죄의식에 몸부림치며 자살하는 장면이 펼쳐진다.

영화가 관람자들에게 준 충격은 컸다.한 일본인은 형언할수 없는 자기의 심정을 다음과 같이 토로하였다.

《상세한 력사의 교과서를 보는것만 같았다.우리 일본사람들이 어떤 사람들이였으며 전쟁이란 어떤것인가에 대하여 다시금 생각해보게 된다.그러한 력사의 비극은 다시는 되풀이되지 말아야 한다.이 영화가 중국에서 널리 상영되고 토론회가 광범히 진행되였다고 하는데 일본에서도 마땅히 그렇게 되여야 한다.》

영화 《난징!난징!》제작을 위하여 창작가들은 난징대학살에 참가했던 일본군병사들의 가정일기와 개인일기,당시 일본군병사들이 찍은 사진 등을 참고하였다고 한다.

실재한 력사적사실에 기초한 영화는 중국인민들은 물론 국제사회계에서 커다란 반영을 불러일으켰다.

그릇된 력사의 옳바른 총화는 새 출발의 기초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단 평 : 배척받는 신세

주체100(2011)년 10월 13일 로동신문

미국이 국제기축통화라고 하던 미국딸라가 세계 여러 나라들에서 배척당하며 시세폭락하고있다.가관은 미국딸라가 자국내에서도 밀리우며 버림을 받는것이다.미국의 여러 주들에서 저마끔 자체의 화페를 도입하려는 경향이 나타나고있다.얼마전 사우스 캐롤라이나주에서 자체의 화페로서 금화와 은화를 발행할데 대한 법안이 주의회심의에 제출되였다.그것은 또 한차례의 금융위기가 도래하고 미련방준비제도리사회가 붕괴되여도 주가 막대한 경제적손실을 입는것을 막을수 있다고 간주한데로부터 출발한것이라고 한다.버지니아주,죠지아주,미주리주들에서도 그러한 움직임을 보이고있다.그러고보면 미국딸라의 처지와 운명을 가히 짐작할수 있다.지금까지 세계통화계의 《제왕》노릇을 해온 미국딸라가 내외에서 배척받는 신세가 되였으니 꼴좋게 되였다.그것은 미국의 그릇된 대내외정책의 응당한 결과이다.

지난 시기 미국은 군사력과 딸라를 휘두르며 다른 나라들에 대한 침략과 간섭행위를 일삼아왔다.그러나 오늘에 와서 미국딸라의 지배적지위가 허물어져가고 미국경제는 《산소호흡기를 달고 가쁜숨을 몰아쉬는 중환자》의 처지에 빠졌다.

국제신용평가단체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즈가 미국의 국가신용등급을 사상 처음으로 낮추어 평가한것은 우연하지 않다.

미국딸라의 운명이 위태롭게는 되였다.그것은 곧 쇠퇴몰락하는 미국의 운명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은하수 10월음악회 《영원히 한길을 가리라》를 관람하시였다

주체100(2011)년 10월 12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창건 66돐에 즈음하여 진행된 은하수 10월음악회 《영원히 한길을 가리라》를 관람하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을 한자리에 모시고 뜻깊은 음악회를 보게 된 관람자들의 가슴은 격정의 파도로 세차게 설레이고있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극장관람석에 나오시자 전체 관람자들은 탁월한 사상리론활동과 정력적인 령도로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을 영원히 김일성동지의 당으로,선군혁명의 위력한 향도적력량으로 강화발전시켜주시고 우리 군대와 인민을 백승의 한길로 현명하게 이끌어주고계시는 경애하는 장군님께 최대의 영예와 가장 뜨거운 감사를 드리면서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관람자들의 환호에 따뜻한 답례를 보내시였다.

당과 무력기관의 책임일군들인 김정은동지,리영호동지,김기남동지,최태복동지,김경희동지,장성택동지,김정각동지,김양건동지,김영일동지,박도춘동지,최룡해동지,김평해동지,문경덕동지,주규창동지,우동측동지,김창섭동지,리명수동지,김경옥동지,리재일동지,리룡하동지,박봉주동지,한광상동지,조선인민군 대장들인 김원홍동지,박재경동지,윤정린동지,현철해동지와 문학예술,출판보도부문의 책임일군들이 공연을 함께 보았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개건현대화된 두단오리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100(2011)년 10월 12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훌륭히 개건현대화된 두단오리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장인 김경희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인 장성택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 겸 평양시당 책임비서인 문경덕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박봉주동지가 동행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현지에서 평양가금지도국과 공장의 책임일군들이 맞이하였다.

대동강반에 자리잡은 두단오리공장은 인민들의 식생활향상을 위하여 언제나 마음쓰시는 어버이장군님의 은정깊은 사랑과 세심한 지도에 의하여 개건현대화가 훌륭히 실현된 대규모의 고기생산 및 가공기지이다.

위대한 장군님의 높으신 뜻을 심장깊이 간직한 공장의 로동계급과 건설자,지원자,과학자,기술자들은 공장의 생산능력을 7,000t수준으로 확장하였으며 수십동의 오리사와 야외오리장,발효먹이 및 동물성단백먹이생산기지,오리고기훈제장,유기질복합비료와 메탄가스생산공정,과학기술보급쎈터 등을 새로 꾸리고 지열에 의한 랭난방화를 실현함으로써 선군시대의 멋쟁이공장으로 그 면모를 일신시키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성토문 : 양키들의 천인공노할 만행을 성토한다

주체100(2011)년 10월 12일 《우리 민족끼리》

남조선인터네트 《구국전선》싸이트에 의하면 11일 남조선의 《반제민족민주전선중앙위원회 선전국》이 미제침략군의 성폭행만행을 규탄하는 성토문을 발표하였다.
성토문전문을 소개한다.

《양키들의 천인공노할 만행을 성토한다》

지금 이 땅의 각계층 민중은 미군의 천인공노할 녀학생성폭행만행에 분노의 치를 떨고있다.
  얼마전 미군사병은 경기도 동두천에서 10대의 녀학생에게 달려들어 손발을 묶어놓고 무려 4시간동안이나 변태적인 수욕을 채우는 귀축같은 만행을 감행하였으며 이에 앞서 또 다른 미군색광이 서울의 마포구에서 10대 녀학생에게 야수같은 성폭행을 가하고 콤퓨터까지 훔쳐가지고 달아나는 극악한 범죄를 저질렀다.
  온 국민을 전률케 하는 나어린 녀학생들에 대한 양키침략군의 치떨리는 범죄는 이 땅의 전체 녀성들과 우리 민중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이다.
  반제민족민주전선중앙위원회 선전국은 미제의 추악한 범죄를 추호도 용서치 않으려는 전 국민의 이름으로 양키침략군의 귀축같은 만행을 인두겁을 쓴 현대판야수들의 가장 추악하고 파렴치한 반민족적, 반인륜적죄악으로 준렬히 규탄단죄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인민을 등진자들은 준엄한 심판을 면할수 없다

주체100(2011)년 10월 12일 로동신문

남조선에서 《재보충선거》를 앞두고 진보와 보수진영사이의 정치적대립이 날로 치렬해지고있다.벌써부터 항간에서는 이번 《선거》가 남조선의 현 보수당국과 《한나라당》을 심판하는 계기로 될것이라는 목소리가 울려나오고있다.이러한 여론은 보수집권세력을 몹시 당황망조케 하고있다.《재보충선거》의 결과가 다음해에 있게 될 《국회의원선거》와 《대통령선거》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는것을 그들이 모를리 없는것이다.

지금 남조선보수집권세력은 저들의 반인민적이며 반민족적인 죄악을 가리우기 위해 회유기만술책에 매달리는 한편 진보세력에 대한 파쑈탄압에 더욱 미쳐날뛰고있다.그 리유는 다른데 있지 않다.

지난해의 《지방자치제선거》와 올해 4월의 《재보충선거》에서 보수패당은 이미 쓴맛을 보았다.그에 이어 최근 집권층내부에서 하루가 멀다하게 터져나오는 부정추문사건들로 하여 보수패당은 더욱 궁지에 빠지게 되였다.이대로 가다가는 《재보충선거》는 물론 다음해의 《선거》들에서도 련전련패하여 재집권의 꿈을 실현할수 없다는것이 보수패당의 타산이다.이런데로부터 보수패당은 회유기만과 파쑈폭압 등 온갖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하여 어떻게 하나 궁지에서 벗어나보려고 발악하는것이다.하지만 그런 수법들은 통할수 없다.남조선집권세력의 운명은 이미 기울어졌으며 그들이 민심의 심판을 피할 방도는 그 어디에도 없다.

남조선집권세력의 엄청난 반인민적죄악은 절대로 감출수 없다.(전문 보기)

[Korea Info]

미군범죄진상규명 전민족특별조사위원회 북측본부 대변인담화

주체100(2011)년 10월 12일 로동신문

최근 남조선에서 미제침략군이 경기도 동두천과 서울 마포구에서 10대의 어린 녀학생들을 야수적으로 성폭행하는 천인공노할 만행을 감행하였다.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은 미제침략군의 치떨리는 성폭행범죄에 격분을 금치 못하면서 미국대통령 오바마의 사과와 미군범죄자처벌,남조선강점 미군철수를 요구하여 투쟁에 일떠서고있다.

미군범죄진상규명 전민족특별조사위원회 북측본부는 공화국북반부 전체 인민들과 함께 미제야수들이 저지른 천추에 용납 못할 반인륜적인 녀학생성폭행사건을 치솟는 분노로 준렬히 단죄하면서 남조선인민들의 투쟁에 전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낸다.

미국이 남조선을 강점한 때로부터 지금까지의 66년력사는 침략과 략탈,살인과 강간,폭행으로 우리 민족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재난을 들씌운 피의 력사,범죄의 력사이다.

특히 남조선녀성들에게 저지른 미제침략군의 야수적만행은 동서고금에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것이다.

온 민족을 몸서리치게 하는 동두천녀인삭발사건과 의정부녀인뼁끼칠사건,6살의 애어린 소녀성폭행사건,윤금이살해사건,두 녀중학생학살사건 등은 미제침략군이야말로 짐승도 낯을 붉힐 희세의 살인마,호색한들이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악화를 몰아오는 반공화국심리전

주체100(2011)년 10월 12일 로동신문

북남관계를 하루빨리 개선하고 조선반도의 긴장상태를 완화하자면 북과 남사이의 불신을 증대시키고 대결과 적대감을 고취하는 비방중상과 자극적인 행동들이 일체 중지되여야 한다.그러나 오늘 남조선에서는 북남관계의 운명은 아랑곳없이 우리를 심히 자극하며 대결을 격화시키는 반공화국모략방송과 삐라살포소동이 광란적으로 벌어지고있다.

얼마전 남조선에서는 괴뢰군부가 그 어디에서든 《대북심리작전》을 수행할수 있는 기동형삐라제작장비와 방송물제작중계차량을 보유하고있는것이 처음으로 공개되였다.위성자료송수신기가 설치된 삐라제작장비로는 하루에 8만장의 삐라를 찍을수 있으며 그것을 3종의 기구를 통해 우리측 상공에 살포하게 되여있다.또한 5t급 방송물제작중계차량에는 실시간으로 《대북방송》을 진행할수 있는 설비가 갖추어져있다고 한다.이와 관련하여 괴뢰군관계자는 저들이 《전시대북심리전을 위해 삐라원고 1 300여종,방송원고 470여종을 자료화해 보유하고있다.》고 실토하였다.

북과 남은 군사분계선일대에서의 상대방에 대한 비방방송과 삐라살포를 금지하기로 합의한바 있다.하지만 군사분계선일대에서의 반공화국모략방송을 중지한것이 《신중치 못한 처사》였다고 떠들어온 남조선호전광들은 현 보수당국이 출현한 이후 《대화의 문을 닫아매고 군사연습,삐라살포 등으로 북을 압박해나가야 한다.》고 고아대며 극우보수단체들의 삐라살포행위를 뒤에서 부추기고 적극 후원해주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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