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0月 10th, 2011

조성된 정세를 똑바로 보고 현명하게 처신해야 할것이다

주체100(2011)년 10월 9일 로동신문

북남장령급군사회담 우리측 대표단 단장 남측에 경고통지문 발송

최근 조선반도는 대화냐 대결이냐,평화냐 전쟁이냐 하는 중대기로에 놓여있다.

내외여론들은 힘들게 조성되고있는 일련의 대화분위기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이 기회에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실현할것을 바라고있다.

그러나 남조선의 군부호전분자들을 비롯한 괴뢰보수세력들은 민족의 지향과 시대의 요구에 전면도전하여 조선서해 우리측 수역에 대한 해상침범과 전선지대에 대한 삐라살포 등 반공화국대결책동에 열을 올리고있다.

지난 9월에만도 80여척의 괴뢰해군함정들이 조선서해 우리측 수역을 침범하였는가 하면 반공우익보수단체들이 방대한 량의 삐라와 불순한 내용의 USB기억기,소책자들을 우리측 지역에 살포하였다.

특히 《자유북한운동련합》소속의 반공광신자들은 우리 당창건일을 맞으며 림진각에서 반공화국삐라를 살포할 계획을 언론에 꺼리낌없이 공개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우리 당력사에 길이 빛날 불멸의 업적

주체100(2011)년 10월 9일 로동신문

선군으로 존엄높은 조국의 푸른 하늘가에 당기가 휘날린다.

장장 60여성상 위대한 주체사상의 기치를 높이 들고 력사의 준엄한 시련을 헤치며 우리 군대와 인민을 언제나 백승의 한길로 이끌어온 조선로동당,

승리와 영광으로 빛나는 우리 당의 자랑스러운 력사를 돌이켜볼 때면 장구하고도 간고한 투쟁의 불길속에서 당을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을 현명하게 령도하는 주체형의 혁명적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신 절세의 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이 숭엄히 안겨온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당건설의 력사는 김일성동지의 령도밑에 주체사상과 그에 기초한 주체의 당건설사상과 리론을 빛나게 구현하여온 력사이다.》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서 혁명의 참모부인 로동계급의 당건설위업을 성과적으로 실현하는것은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좌우하는 중요한 문제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의 길에 나서신 첫 시기부터 당건설을 혁명의 근본문제로 보시고 조선혁명을 승리에로 이끌어나갈 혁명적당을 창건하기 위하여 정력적으로 활동하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분노한 민심,미국을 뒤흔들며 확대되는 대중적시위

주체100(2011)년 10월 9일 로동신문

최근 미국의 여러 도시들에서 전례없는 대중적시위가 벌어져 세계에 커다란 충격을 주고있다.

항의시위는 미국경제의 심장부,세계금융업의 본거지라고 하는 뉴욕 맨하탄의 월가에서 시작되였다.

월가에서의 시위투쟁은 벌써 몇주일째 계속되고있다.처음 수백명에 불과했던 시위대가 엄청나게 불어났다.시위자들은 《월가를 점령하자》라고 웨치면서 부정부패한 금융자본가들의 무제한한 탐욕으로 경제위기가 폭발하고 실업률이 증대되여 빈부차이가 극심한 미국의 현실을 개탄하며 울분을 터치고있다.

한 항의시위자는 외신기자에게 《미국은 변화를 필요로 한다.우리에게는 일자리가 필요하다.》고 열변을 토하였다.

시위자들의 대부분은 청년들이다.대학을 졸업하고도 일자리가 없어 거리를 방황하는 젊은이들,초보적인 생존권마저 앗아간 미국사회에 극도의 불만을 품은 청년들의 분노가 드디여 폭발한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락랑영예군인수지일용품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100(2011)년 10월 8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개건현대화된 락랑영예군인수지일용품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김기남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장인 김경희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인 장성택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박도춘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박봉주동지가 동행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현지에서 식료일용공업상 조영철동지와 시와 공장의 책임일군들이 맞이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평성합성가죽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100(2011)년 10월 8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평성합성가죽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김기남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장인 김경희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인 장성택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박도춘동지,조선로동당 평안남도위원회 책임비서 홍인범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박봉주동지가 동행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현지에서 경공업상 안정수동지,평성시당 책임비서 리병룡동지와 공장의 책임일군들이 맞이하였다.

평성합성가죽공장은 우리 인민들에게 질좋은 신발과 가방을 비롯한 생활용품을 더 많이 안겨주시려는 어버이수령님의 높은 뜻에 의하여 지금으로부터 37년전에 일떠선 공장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비핵화에 대한 정면도전–조선중앙통신사 론평

주체100(2011)년 10월 8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10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반도에서의 핵전쟁수행을 위한 미국의 지휘체계구축책동이 본격화되고있다.

현장상황과 지휘통제수단을 남조선미국련합군사령부에 신속히 제공하는 핵심련합지휘체계가 백령도와 연평도에 구축되여 9월 26일부터 가동하기 시작하였다.

이에 앞서 미국은 남조선에 《하늘의 지휘소》라고 하는 《E-737》공중조기경보통제기를 제공하였다.이 비행기는 대구에 있는 핵미싸일공격을 위한 조기경보체계와 련결되여있다.

미국은 핵전쟁지휘체계완비전략을 오래전부터 추구해왔다.

오늘날 미국의 지휘체계완비책동은 새 세기의 선제공격전략에 따른것이다.

미국은 남조선강점 미군의 핵전쟁지휘체계를 미전략사령부지휘체계에서 따로 떼내여 독자적으로 운영하려 하고있다.《유사시》 속전속결할수 있는 일원화된 핵전쟁지휘체계를 갖추어놓자는것이다.

조선반도를 중심으로 하여 핵전쟁을 도발하기 위한 미국의 작전,지휘체계는 사실상 완성되여있다.

핵전쟁지휘체계구축책동은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대국들을 견제하며 지역의 패권을 쥐려는데 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설 :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에로 이끄는 위대한 당의 령도

주체100(2011)년 10월 8일 로동신문

오늘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은 우리 당의 령도따라 줄기차게 전진하고있다.

지난해에 진행된 당대표자회를 계기로 우리 당의 령도적권위와 전투적위력은 더욱 높아졌다.그로부터 며칠후인 10월 8일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고전적로작 《조선로동당은 김일성동지의 혁명위업을 승리적으로 계승완성해나가는 위대한 당이다》가 발표되였다.

이 로작은 당대표자회정신을 받들고 주체혁명의 새 승리를 향하여 나아가는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 천백배의 힘과 용기를 안겨준 고무적기치로 되였다.로작에는 당을 강화하고 그 령도적역할을 끊임없이 높여 위대한 수령님의 사상과 위업을 끝까지 실현하시려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철석의 의지가 맥박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우리 인민은 승리와 영광의 한길을 따라 전진하였으며 앞으로도 당의 령도밑에 빛나는 승리를 이룩해나가야 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일본의 과거죄악의 대가를 반드시 받아낼것이다

주체100(2011)년 10월 8일 로동신문

《선혈로 물든 민비의 시체에는 석유가 뿌려지고 불이 달렸다.순식간에 시체는 화염에 싸여 이상한 냄새를 풍기였으며 참으로 귀곡추추(귀신도 서글프게 운다는 뜻)하였다.》

이것은 지금으로부터 116년전인 1895년(을미년) 10월 8일에 있은 민비살해사건에 직접 관여했던 일본인 기꾸찌가 후날 자기의 수기에 남긴 고백이다.

력사에 기록된것처럼 바로 이날 날강도 일제는 총칼을 빼들고 리조봉건국가의 왕궁을 습격하여 26대 왕인 고종의 처 민비를 잔인하게 학살함으로써 우리 민족의 력사에 씻을수 없는 또 하나의 죄악을 저질렀다.일명 을미사변이라고도 하는 이 범죄사건은 일제야말로 우리 인민의 백년숙적이며 국제법도 인륜도덕도 모르는 포악무도한 살인마무리였음을 낱낱이 고발해주고있다.

19세기말 리조봉건통치배들의 극심한 외세의존정책으로 말미암아 우리 나라는 렬강들의 첨예한 각축전장으로 변하였다.청일전쟁의 결과 일제는 조선에서 청나라세력을 밀어내고 우리 나라에 대한 독점적지배권을 확립할수 있는 유리한 기회를 마련하였다.하지만 이 시기 우리 나라에서 갑오농민전쟁을 비롯한 반일투쟁이 강화된것으로 하여 일은 일제의 뜻대로 되지 않았다.한편 짜리로씨야가 리조봉건정부의 실제적인 권력자였던 민비와 결탁하여 우리 나라에 세력권을 뻗치기 시작한것은 조선침략야망에 들떠있던 일제에게 있어서 큰 타격이 아닐수 없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아름다운 추억은 승리자들의것이다

주체100(2011)년 10월 7일 로동신문

위대한 력사를 체험하는 행운은 누구에게나 차례지지 않는다.

민족의 태양,절세의 애국자,우리 인민모두의 영원한 어버이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00돐,주체혁명위업수행의 길에서 일대 경사의 해로 빛날 2012년,

폭풍치며 전진하는 김정일선군시대에 살며 어버이수령님의 탄생 100돐,그 대축전의 날을 기념하게 되는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가장 큰 행운이고 영광이다.

대고조의 열풍을 더 거세차게 지펴올려 조국과 인민을 위한 충정의 로력적선물을 안고 4월의 대축전장에 떳떳이 들어서자!

부글부글 끓어번지는 대고조격전장들을 찾으실 때마다 천만군민의 심장에 심어주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이 애국의 호소가 우리의 가슴을 무한히 격동시킨다.

마침내 우리앞에 반만년력사가 그처럼 리상으로 그려보던 강성부흥이 눈부신 실체로 다가오고있다.

력사에 류례없는 희생과 헌신으로 안아온 눈물겨운 현실이다.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신념을 만장약하시며 철의 대오를 이끌어오신 경애하는 김정일동지,

승리의 날이 다가오는 오늘에도 그이께서는 비상한 강행군열풍으로 천만의 대오를 민족최대의 경사의 날로 이끌어주고계신다.

우리 장군님 특유의 강행군속도는 사회주의건설의 활력으로,승리의 뢰성으로 천만의 기세 하늘에 닿게 하고있다.

어버이장군님과 심장의 박동을 함께 하면 연극 《오늘을 추억하리》의 주인공들처럼 생의 흔적을 남길수 있다.

아름다운 추억은 승리자들의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파괴를 노린 전쟁소동

주체100(2011)년 10월 7일 로동신문

폭로된바와 같이 지난 9월 내외호전광들의 군사적대결소동이 극히 무모한 단계에서 감행되였다.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은 그 누구의 《위협》과 《도발》설을 요란히 떠들면서 안보정책구상회의와 확장억제정책위원회 등 전쟁모의판들을 매일과 같이 벌려놓고 북침을 위한 군사적결탁을 그 어느때보다 강화하였다.호전광들은 남조선의 지상과 해상,공중에서 남조선미국련합실탄사격훈련,야외기동훈련,대잠수함훈련 등 각종 불장난소동을 련이어 벌리면서 전쟁준비완성에 피눈이 되였다.또한 공중조기경보통제기를 비롯한 최신군사장비의 도입과 개발에 열을 올리면서 지역의 정세를 극도로 격화시켰다.내외호전광들의 광기어린 북침전쟁책동은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바라는 우리 민족과 국제사회의 심각한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내외호전광들의 무모한 군사적대결책동은 동북아시아지역에서의 패권적지위를 추구하는 미국과 그에 추종하여 북침기도를 실현해보려는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의 군사적공모결탁의 산물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웹 우리 동포》후원 안내
カレンダー
2011年10月
« 9月   11月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31  
最近の記事
バックナンバー
  • 2024
  • 2023
  • 2022
  • 2021
  • 2020
  • 2019
  • 2018
  • 2017
  • 2016
  • 2015
  • 2014
  • 2013
  • 2012
  • 2011
  • 2010
  • 2009
  • 2008
  • 2007
  • 2006
  • 2005
  • 2004
  • 2003
  • 2002
  • 2001
  •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