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4月, 2012

조선로동당 제4차 대표자회 진행

주체101(2012)년 4월 12일 로동신문

 

온 나라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의 커다란 관심과 기대속에 조선로동당 제4차 대표자회가 4월 11일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성대히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제4차 대표자회는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유훈을 받들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주체혁명위업의 종국적승리를 위한 김일성조선의 새 100년대 진군이 시작된 력사적전환의 시기에 소집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창건하시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강화발전시켜오신 조선로동당은 반세기가 넘는 장구한 기간 주체의 기치,선군의 기치를 높이 들고 빛나는 승리와 영광의 한길을 걸어왔다.

조선로동당은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를 당의 최고강령으로 내세우고 전당을 유일사상체계와 유일적령도체계가 확고히 선 사상적순결체,조직적전일체,행동의 통일체로 전변시킴으로써 선군혁명위업의 승리를 확고히 담보하는 강위력한 향도적력량으로 위용떨치고있다.

조선로동당을 백전백승의 강철의 당,로숙하고 세련된 당,인민의 절대적인 신뢰를 받는 어머니당으로 건설하시고 강화발전시키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우리 당은 자주시대의 혁명적당으로 높은 존엄과 권위를 지니고있다.

조선로동당 제4차 대표자회는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우리 당과 혁명의 영원한 령도자로 높이 모시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 세기 산업혁명의 불길,함남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진행된것으로 하여 커다란 의의를 가진다.

대표자회장은 주체형의 혁명적당,조선로동당을 창건하시고 부강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우리 당을 수령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시고 강성국가건설위업을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우리 당과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신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환희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었다.

대표자회장정면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립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립상이 모셔져있었다.

대표자회장에는 《조선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인 조선로동당 만세!》,《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만세!》라는 구호들이 나붙어있었다.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대표자회에 참석하시였다.

대표자회에는 조선인민군당,각 도당,정치국대표회들에서 선거된 대표자들이 참가하였다.

당,무력,정권기관,근로단체,성,중앙기관 일군들,인민군군인들,과학,교육,보건,문화예술,출판보도부문 일군들이 대표자회에 방청으로 참가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의 창건자이시고 건설자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추모하여 묵상하였다.

김영남동지가 개회사를 하였다.

개회가 선언되자 《김일성장군의 노래》와 《김정일장군의 노래》가 주악되였다.

대표자회에서는 각 도대표자들의 대표협의회 위임에 의하여 최영림동지가 의장으로 사업하였다.

대표자회는 집행부를 선거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우리 당과 국가,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제4차 대표자회 참가자들과 함께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고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께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시였다

주체101(2012)년 4월 12일 로동신문

우리 당과 국가,군대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 제4차 대표자회 참가자들과 함께 4월 11일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시였다.

위대한 승리와 기적으로 빛나는 조선로동당의 창건자이시며 우리 당을 백전백승의 향도적력량으로 강화발전시키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금수산태양궁전은 경건한 분위기에 휩싸여있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 량옆에는 당기와 공화국기,군기들이 세워져있었으며 조선인민군 륙해공군 및 로농적위대 명예위병대가 정렬해있었다.

우리 당과 국가,군대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 제4차 대표자회 참가자들과 함께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이 모셔진 홀에 들어서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을 우러러 조선인민군 륙해공군 및 로농적위대 명예위병대 대장이 영접보고를 드리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영원히 높이 모시며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혁명생애와 불멸의 혁명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갈데 대하여 – 조선로동당 제4차 대표자회에서 한 김영남동지의 보고 –

주체101(2012)년 4월 12일 로동신문

동지들!

오늘 우리는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유훈을 받들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주체혁명의 새 승리를 위한 력사적진군을 다그치고있습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영원히 높이 모시며 김정일동지의 혁명생애와 불멸의 혁명업적을 길이 빛내이는것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확고한 신념이며 우리 당과 군대와 인민의 순결한 도덕의리입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생애는 혁명의 붉은기를 높이 들고 강철의 의지와 초인간적인 정력으로 전인미답의 초행길을 헤쳐오신 위대한 혁명가의 가장 빛나는 한생이였으며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오신 절세의 애국자의 가장 고결한 한생이였습니다.》라고 말씀하시였습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반세기에 걸치는 장구한 기간 탁월한 사상과 비범한 령도, 숭고한 덕망으로 우리 당과 군대와 인민을 현명하게 이끄시여 조국과 혁명, 시대와 력사앞에 영구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시였습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유훈을 받들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우리 당의 최고수위에 높이 추대할데 대하여 – 조선로동당 제4차 대표자회에서 한 김영남동지의 추대사 –

주체101(2012)년 4월 12일 로동신문

동지들!

오늘 우리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김일성, 김정일조선의 새로운 100년대의 진군을 힘차게 다그치며 주체혁명의 력사적전환기를 빛내여나가고있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우리 당과 혁명의 단결의 중심, 령도의 중심이시며 선군조선의 모든 승리와 영광의 기치이십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백두에서 시작된 주체혁명위업은 김정은동지에 의하여 빛나게 계승될것입니다.》라고 지적하시였습니다.

출중한 위인적풍모와 뛰여난 령도실력, 한없이 고매한 덕망을 지니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일찍부터 위대한 김정일동지와 선군혁명령도의 길에 함께 계시며 우리 군대와 인민의 다함없는 존경과 신뢰를 받아오시였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사상과 위업을 충직하게 받들어나가시는 걸출한 위인이십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어버이수령님의 탄생 100돐경축 국가산업미술전시회장을 돌아보시였다

주체101(2012)년 4월 11일 로동신문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시며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국가산업미술중심에서 진행되고있는 어버이수령님의 탄생 100돐경축 국가산업미술전시회장을 돌아보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들인 리재일동지,박봉주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중앙산업미술지도국의 책임일군들이 맞이하였다.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천만군민의 다함없는 그리움과 태양칭송의 송가가 4월의 푸른 하늘가에 높이 울려퍼지는 뜻깊은 시기에 국가산업미술중심이 훌륭히 일떠섰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2010년 3월 나라의 산업미술을 통일적으로 지도할수 있게 중앙산업미술지도국을 조직해주시고 군인건설자들을 파견하시여 산업미술창작기지를 건설하도록 은정어린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건설에 동원된 군인건설자들은 혁명적군인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연건축면적이 1만여㎡에 달하는 산업미술창작기지를 어버이수령님의 탄생 100돐을 맞으며 시대적요구에 맞게 완공하는 자랑찬 성과를 이룩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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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완공을 앞둔 인민극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101(2012)년 4월 11일 로동신문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시며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완공을 앞둔 인민극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인민극장건설에 참가한 군부대지휘관들과 극장책임일군들이 맞이하였다.

우리 인민에게 보다 좋은 문화정서생활조건을 마련해주시려고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려오신 어버이장군님의 숭고한 인민사랑에 떠받들리여 만수대언덕에 새롭게 일떠선 인민극장은 현대적이고 독특한 건축양식을 자랑하는 선군시대의 대기념비적창조물로서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 100돐을 맞이하는 온 나라 인민들에게 커다란 기쁨을 안겨주고있다.

어버이장군님의 위대한 인민사랑의 정치를 그대로 펼쳐가고계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높은 뜻을 받들고 산악같이 일떠선 군인건설자들은 대중적영웅주의와 무비의 헌신성을 발휘함으로써 1년도 못되는 사이에 방대한 인민극장건설공사를 기본적으로 끝내는 자랑찬 위훈을 세웠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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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설 :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불멸의 리정표로 될 조선로동당 제4차 대표자회

주체101(2012)년 4월 11일 로동신문

우리는 지금 위대한 승리와 기적으로 빛나는 우리 당의 력사에서 가장 중대하고 격동적인 시각을 맞이하고있다.

오늘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는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태양절을 앞두고 온 나라에 불타는 충정과 영웅적위훈의 열풍,승리자의 환희가 차넘치는 속에 조선로동당 제4차 대표자회가 소집되게 된다.우리 당의 강화발전과 주체혁명위업의 계승완성을 위한 투쟁을 힘있게 추동하게 될 당 제4차 대표자회를 맞이하며 우리 군대와 인민의 심장은 무한히 격동되여있고 진보적인류의 관심과 기대는 전례없이 높아지고있다.

지금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은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에 최대의 영광을 드리고있으며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갈 불타는 결의를 다지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당은 조선혁명의 참모부이며 우리 인민을 승리의 한길로 인도하는 향도적력량입니다.》

조선로동당 제4차 대표자회는 우리 조국의 력사에서 가장 영광스러운 시기에 열리게 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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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론 : 김일성조선은 영원한 인민의 나라이다

주체101(2012)년 4월 11일 로동신문

김일성조선의 새날이 밝아온다.

두분의 태양을 따라 장장 한세기를 헤쳐온 인민이 위대한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고 주체의 새로운 100년대 진군길에 나섰다.

우리의 배심은 든든하며 우리의 앞길은 휘황찬란하다.

김일성민족의 지나온 100년에는 천만년미래를 담보하는 운명의 길이 있으며 영원한 백전백승을 주는 혁명전통이 있다.

자기의 운명을 틀어쥔 력사로 흘러온 이 성스러운 100년을 심장에 간직한 이 땅의 인민은 보다 영광스럽고 무궁창창할 김일성민족의 앞날을 신심드높이 개척해갈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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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조국의 수도에 솟아 천만년 빛날 수령영생의 기념비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태양상 모자이크벽화 평양의 장대재언덕에 건립

주체101(2012)년 4월 10일 로동신문

201204100101

천만군민의 고결한 충정이 뜨겁게 굽이치는 사회주의조국강산에 수령영생의 력사가 끝없이 흐르고있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태양상모자이크벽화들이 혁명의 수도 평양의 장대재언덕에 정중히 건립되였다.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다시 형상한 위대한 수령님의 태양상모자이크벽화와 그곁에 새로 세운 어버이장군님의 태양상모자이크벽화의 총길이는 51m,높이는 16.6m이다.

모자이크벽화들에는 만면에 환한 미소를 지으시고 선군조선의 무궁한 앞날을 축복하시는 절세위인들의 태양상을 목란꽃들을 배경으로 모시였으며 아래부분들에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라는 글발을 새기였다.

우리 조국력사에서 처음으로 위대한 수령님과 어버이장군님의 태양상모자이크벽화들을 함께 모심으로써 백두산천출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을 천만년 빛내여가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념원이 또 하나의 숭엄한 화폭들과 더불어 실현되게 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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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선군시대 국가건설업적은 영원불멸할것이다

주체101(2012)년 4월 10일 로동신문

중앙보고대회에서 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인

조선인민군 총참모장 리영호동지의 보고

동지들!

오늘 우리는 온 나라 전체 군대와 인민이 당의 전투적호소따라 2012년을 강성부흥의 전성기가 펼쳐지는 자랑찬 승리의 해로 빛내이기 위한 총돌격전을 힘차게 다그쳐나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추대되신 19돐을 뜻깊게 기념하고있습니다.

지금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공화국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시고 백승을 떨쳐온 영광스러운 로정을 경건한 마음으로 돌이켜보고있으며 한평생 조국의 강성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어버이장군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에 넘쳐있습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주체82(1993)년 4월 9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되신것은 공화국의 강화발전과 주체의 선군혁명위업수행에서 획기적인 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사변이였습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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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의 동포형제자매들에게 고함

주체101(2012)년 4월 10일 조선중앙통신

남조선의 동포형제자매들!

지금 남조선에서 곧 《국회》의원선거(총선)가 진행되게 된다.

이번 《총선》은 단순히 여야정치세력사이에 누가 《국회》의석수를 더 차지하느냐 마느냐 하는 문제가 아니라 남조선에서 친미보수전쟁《정권》이 연장되느냐 아니면 그것을 막고 자주와 민주, 통일의 길로 나아가느냐 하는 중대분수령이다.

보수패당은 이번 선거에서 어떻게 하나 이겨볼 야심밑에 친미보수세력을 총발동하여 갖은 권모술수와 회유기만책동에 매달리면서 최후발악하고있다.

우리는 공화국의 전체 인민들과 온 겨레의 뜻을 담아 남조선인민들의 운명과 장래를 좌우하게 될 엄숙한 시기에 당신들, 남녘의 각계각층에게 이 고함을 보낸다.

남조선동포형제들이 이번 《총선》을 계기로 리명박역적패당을 쓸어버릴 단호한 의지밑에 《정권심판론》을 전면에 내들고 반리명박, 반《새누리당》투쟁에 나서고있는것은 지극히 정당하다.

리명박《정권》과 그와 한속통인 《새누리당》은 집권기간 남조선인민들과 우리 민족앞에 천추만대를 두고 씻을수 없는 대역죄를 저질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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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김일성훈장을 수여함에 대하여

주체101(2012)년 4월 9일 로동신문

민족최상최대의 명절이며 인류공동의 대경사인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00돐을 맞으며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한평생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불면불휴의 로고와 심혈을 바치신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을 안고 수령님의 사상과 령도를 계승하여 우리 당과 군대,인민을 백승의 길로 이끌어오신 위대한 김정일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과 고마움으로 북받치는 격정을 누르지 못하고있다.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서 선군태양으로 솟아오르시여 조선을 찬란한 미래에로 이끌어나가실 숭고한 사명감을 지니시고 혁명의 길에 나서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수십성상의 장구한 기간 우리 당과 군대,인민을 현명하게 령도하시여 조국과 인민,시대와 력사앞에 영구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시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인류정치사가 알지 못하는 혁명적도덕의리로 수령영생위업의 숭고한 귀감을 창조하시고 온 사회 주체사상화의 기치높이 우리 당과 군대,국가를 김일성동지의 당과 군대,국가로 강화발전시키시였으며 정치,경제,문화 등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로동당시대의 일대 전성기를 펼치시고 민족의 존엄과 국력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김일성상을 수여함에 대하여

주체101(2012)년 4월 9일 로동신문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어버이수령님의 사상과 위업을 충직하게 받들어 조선을 만방에 빛내이실 원대한 뜻과 철의 의지를 지니시고 반세기에 이르는 장구한 기간 탁월한 사상리론과 비범한 령도력으로 시대와 혁명,조국과 민족앞에 영구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신 희세의 정치원로이시며 불세출의 선군령장,창조와 건설의 거장이시였다.

천재적인 사상리론가이시며 위대한 철학가이신 김정일동지께서는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창시하신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선군사상을 전면적으로 심화발전시키시여 자주시대의 지도사상으로 빛내이시였으며 우리 혁명의 만년초석인 주체의 혁명전통을 옹호고수하고 계승발전시키시여 조선혁명의 명맥을 굳건히 이어놓으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추켜드신 주체사상,선군사상의 기치따라 어버이수령님의 한생이 어려있는 붉은기를 높이 들고 나아감으로써 우리 군대와 인민은 사상과 신념의 강자,불굴의 정신력의 강자로 억세게 자라나게 되였으며 정치와 군사,경제와 문화의 모든 분야에서 선군조선의 전설적인 영웅사가 창조될수 있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 설 :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강성국가건설업적을 끝없이 빛내여나가자

주체101(2012)년 4월 9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 군대와 인민은 한없이 경건한 마음을 안고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추대되신 19돐을 맞이하고있다.

주체82(1993)년 4월 9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모신것은 우리 조국의 강성번영과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한 투쟁에서 거대한 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인 사변이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의 중책은 우리 조국과 민족의 존엄을 상징하고 대표하는 국가의 최고직책이다.위대한 선군령장을 높이 모시고 군력을 핵심으로 하여 나라의 전반적국력을 다지게 하는 우리 식의 혁명적인 국가기구체계가 확립됨으로써 우리 공화국을 불패의 강국으로 빛내여나갈수 있는 확고한 정치군사적담보가 마련되게 되였다.

오늘 우리 군대와 인민은 강성번영하는 조국의 모습에서 우리가 얼마나 위대한 령도자를 모시고 살며 투쟁해왔는가를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고있으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내 나라,내 조국을 더욱 부강하게 할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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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대원수님은 우리에게 영원한 태양복을 안겨주신 절세의 위인이십니다    남승우

주체101(2012)년 4월 9일 로동신문

주체101(2012)년 4월,

우리 민족이 수천년력사에서 처음으로 맞이하고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의 탄생 100돐이 밝아오고있습니다.

김일성조선의 새로운 100년대가 시작되는 력사의 분수령에서 민족최대의 명절인 태양절을 맞이하게 되는 지금 우리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가슴은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으로 뜨겁게 젖어들고있습니다.

저 역시 이즈음엔 아침에 일어나도 그래 사무실에서 일을 봐도 그래 저녁에 잠자리에 들어도 때없이 수령님모습이 꽉 차올라 눈굽을 적시군 합니다.

해빛같이 따사로운 그 영상 우러를 때면 나는 우리 수령님과 같으신 그렇듯 위대한분이 이 세상에 계셨다는 사실에 스스로 놀라움을 금치 못하군 합니다.

세상에는 우리 수령님의 위대함을 모르는 사람도 없지만 수령님의 위대함에 대하여 다 아는 사람도 없을것입니다.

뜻깊은 태양절을 맞이하게 되는 이 시각 나는 재일조선인운동의 갈피갈피에 깃든 한두가지의 사실만을 통해서도 독자들이 김일성대원수님의 절세의 위인상을 가슴뜨겁게 느껴안으리라 생각하며 이렇게 붓을 들었습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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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여러 나라 우주과학기술부문 전문가들과 기자들 서해위성발사장 참관

주체101(2012)년 4월 9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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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탄생 100돐을 맞으며 우리 나라에서 첫 실용위성을 발사하는것과 관련하여 8일 세계 여러 나라 우주과학기술부문 전문가들과 기자들이 평안북도 철산군에 위치한 서해위성발사장을 참관하였다.

공화국정부의 우주개발과 평화적리용정책에 따라 우리의 과학자,기술자들이 두차례의 시험위성을 성과적으로 쏘아올린데 기초하여 자체의 힘과 기술로 제작한 지구관측위성 《광명성-3》호를 발사하게 된것은 나라의 우주과학기술의 비약적인 발전면모를 과시하는 쾌거이며 민족사적사변이다.

나라의 경제발전에 필수적인 실용위성을 개발하고 리용하는것은 과학기술시대의 합법칙적요구이며 세계적인 추세로 되고있다.

최첨단과학기술의 정수이며 종합체인 《광명성-3》호가 국제적기준에 부합되게 실용위성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발사와 정상운영을 위한 튼튼한 물질기술적토대가 마련됨으로써 그 믿음성과 안전성은 확고히 담보되여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역적패당이 체제대결책동으로 얻을것은 파멸과 죽음밖에 없다 –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 서기국 비망록 –

주체101(2012)년 4월 9일 로동신문

리명박역적패당이 민족앞에 저지른 죄악중의 가장 큰 죄악은 체제대결광란으로 6.15를 짓밟고 북남관계를 최악의 파국에로 몰아넣은것이다.

장장 60여년을 헤아리는 북남관계력사에는 대결과 전쟁에 미쳐날뛴 악명높은 군사깡패,독재자들이 적지 않았으나 리명박역도처럼 북남관계를 송두리채 도륙내고 정세를 험악한 지경으로 몰아간 극악무도한 체제대결광신자는 없었다.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 서기국은 리명박패당의 반통일적인 체제대결책동의 죄상을 알리고 규탄하기 위하여 이 비망록을 발표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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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독사는 허울을 벗어도 독사

주체101(2012)년 4월 9일 로동신문

매양 화사한 웃음속에 차디찬 랭기를 감추고 숙녀연하던 박근혜가 속내를 드러내며 독을 쓰고있다.

모략적인 《천안》호사건을 비롯하여 우리를 걸고들수 있는 계기라면 안삐치는데가 없다.최근 그는 《선거》유세에 나서서 야당세력들을 겨냥하여 《친북좌파》니,《종북세력》의 집권을 막아야 한다느니 뭐니 하면서 우리를 걸고 《색갈론》공세를 악랄하게 벌리고있다.《핵안전수뇌자회의》기간에는 반공화국국제공조체제수립을 위해 분주탕을 피웠다.박근혜가 이렇듯 전면에 나서서 동족대결을 극구 고취하자 력사의 기슭에서 꺼져가던 보수잔당들이 기가 살아 미쳐날뛰고있다.

독사는 허울을 벗어도 독사이고 독재광의 피는 어데 갈데 없다는 말이 조금도 그른데 없다.

박근혜는 지난 2002년 평양에 왔을 때 6.15공동선언을 지지한다고 하면서 화해와 협력을 운운한바 있다.그러던 그가 지금 그 입으로 공동선언들을 악랄하게 부정하고 동족을 모해하며 남조선의 민주개혁세력을 《종북세력》으로 몰아대고있는것이다.최근 그가 《새누리당》을 거머쥔 후 내놓은 《대북정책》이라는것과 우리에게 그 무슨 《선택의 기회》따위를 운운하고있는것을 놓고보아도 《개혁,개방》,《체제통일》로 우리를 해치려던 리명박역도의 대결정책과 일맥상통하다.이로써 그는 자기가 북남관계개선과 조국통일을 바라지 않는 극악한 반공화국대결광신자라는것을 스스로 드러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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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청년학생들에게 보내는 편지

주체101(2012)년 4월 10일 조선중앙통신

정의와 진리에 피끓는 남녘의 청년학생들!

남조선청년학생들과 인민들에게 온갖 불행과 재난을 들씌워온 리명박《정권》과 《새누리당》을 심판할 중대한 시각이 왔다.

그대들은 지금 시대와 력사앞에서 청춘의 성스러운 의무를 다해야 할 가장 엄숙한 부름앞에 서있다.

우리는 민족의 운명과 조국통일의 앞길에 가로놓인 온갖 난국을 박차고 겨레의 밝은 앞날과 청년학생들의 창창한 미래를 함께 열어나가려는 불타는 애국의 일념을 안고 이 편지를 보낸다.

남조선에서 진행하게 되는 이번 《총선》장은 민심에 도전하여 반역과 학정의 암울한 시대를 연장하려는 보수패당과 새 정치, 새 생활을 지향하는 인민대중과의 치렬한 대결장이다.

대내외정책의 총파산으로 림종의 운명에 처한 리명박패당과 《새누리당》은 이번 선거를 통해 어떻게 하나 재집권의 발판을 마련하여 잔명을 유지해보려고 필사적으로 발악하고있다.

이번 선거에서 보수패당의 흉악한 기도를 짓부시지 않는다면 지난 4년간의 악몽이 또다시 되풀이되고 남조선청년학생들과 인민들은 더욱더 절망의 나락에 굴러떨어지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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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성-3》호발사를 참관,취재하기 위해 여러 나라 기자들 도착

주체101(2012)년 4월 8일 로동신문

                         201204080503

조선우주공간기술위원회의 초청으로 지구관측위성 《광명성-3》호의 발사를 참관,취재하기 위해 미국의 AP통신과 CNN방송,NBC방송,로씨야의 《1통로》TV방송과 《엔떼웨》TV방송,《즈베즈다》TV방송,일본의 교도통신과 NHK방송,프랑스의 AFP통신과 신문 《몽드》,영국의 로이터통신과 BBC방송,도이췰란드의 ARD TV방송,스웨리예의 STV방송,스위스의 RTS방송,윁남의 중앙TV방송,중국의 샹강 봉황위성TV,인도네시아의 TVONE방송,싱가포르의 TV《아시아소식통로》,남아프리카의 ETV방송,브라질의 신문 《에스따두 데 싼 빠울로》 등의 기자들이 6일과 7일 비행기와 렬차로 평양에 도착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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