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6月 11th, 2012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주체101(2012)년 6월 10일 로동신문

우리 인민과 진보적인류의 커다란 관심과 축복속에 조선소년단창립 66돐 경축행사가 뜻깊게 진행되였다.

력사상 가장 성대하게 진행된 이번 조선소년단원들의 대축전은 앞날의 주인공들인 아이들을 나라의 왕으로 내세우고 그들에게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 사회주의강성국가를 만들어 넘겨주시려는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숭고한 후대사랑의 최고정화이다.

아이들을 사랑하고 아끼는것은 인류의 보편적인 감정이기에 세상사람들도 소년단원들의 밝고 명랑한 웃음꽃이 활짝 피여난 우리 조국의 현실에 경탄을 금치 못하면서 강성조선의 휘황찬란한 미래에 대한 동경과 기대를 표시하고있다.

그러나 유독 리명박역적패당만은 짐승도 낯을 붉힐 악담질을 계속 해대고있으며 그 도수는 험악하다 못해 한계선을 넘어섰다.

선군조선의 막강한 군력과 일심단결의 위력에 질겁하여 정신착란증에 걸린 역적패당이 태양을 따라 미래로 줄달음쳐가는 우리 소년단원들의 힘찬 발구름소리에 완전히 넋을 잃고 미쳐버린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설 : 김 정 일애국주의에 맥박치고있는 숭고한 후대관

주체101(2012)년 6월 10일 로동신문

세상에 애국보다 더 숭고하고 보편적인 사상감정은 없다.

력사에는 한 나라의 운명과 존엄을 대표하였던 위인들,자기 조국을 열렬히 사랑하고 민족앞에 공헌한 애국자들이 많았다.그러나 애국의 근본바탕과 내용,방식에서는 현저한 차이가 있다.세대와 세대를 이어 전해지는 업적이 있는가 하면 력사의 이끼속에 묻히고만 이름들도 적지 않다.

천년,만년이 가도 남을 진짜애국은 어디에 있으며 그 기초는 무엇인가.

인류는 오늘 이에 대한 해답을 숭고한 후대관으로 빛나는 김 정 일애국주의에서 찾고있다.

                                                                          * *

후대들을 위하여,이것은 김 정 일애국주의에 관통되여있는 숭고한 넋이며 숨결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가 오늘을 위한 오늘에 살지 말고 래일을 위한 오늘에 살라고 하는것도 미래를 사랑하고 후대들을 위하여 투쟁하라는것입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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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단 : 《종북세력척결》소동의 저의를 밝힌다

주체101(2012)년 6월 10일 《우리 민족끼리》

최근 남조선에서《종북세력척결》소동이 벌어지고있다.

통합진보당사태를 계기로 남조선의 민주개혁세력에게 《종북》이라는 황당무계한 모자를 씌우는것으로 시작된 이 광란적인 《신북풍》소동이 지금 정치권은 물론 사회전반으로 확산되고있다.

미국의 직접적인 지령과 조종밑에 통합진보당내에 불미스러운 사태를 조성시켜놓은 남조선의 보수패당은 이를 반대파세력을 제거할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삼고 대대적인 모략소동을 벌리고있다.

그럼 보수패당이 남조선사회전반을 일대 혼란으로 몰아가며 운운하는 《종북세력》이란 과연 무엇인가.

보수패당이 《종북세력》이라고 하는 사람들은 력사적인 6. 15공동선언을 지지하고 그 리행을 위해 동족과 손잡고 힘써온 사람들, 북남관계발전과 민족의 화해와 협력을 위해 적극적으로 투쟁한 사람들, 미국과 일본의 침략과 전쟁도발책동을 반대하고 뼈속까지 친미, 친일을 하는 사대매국노들을 증오하는 사람들, 미국산 미친소고기수입을 반대하여 투쟁하고 1%부자들을 위한 현《정권》의 반인민적정책을 규탄단죄하고 민생을 파탄에로 몰아넣은 범죄자들을 심판할것을 주장하는 사람들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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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보도 제1000호

주체101(2012)년 6월 10일 조선중앙통신

최근 남조선에서 리명박역도와 청와대, 역도의 친인척 및 측근인물들과 《새누리당》패거리들이 개입한 부정부패사건들이 련이어 드러나 만사람의 경악과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지난 4일 전 괴뢰국회의장 박희태가 2008년 전 《한나라당》전당대회때 돈봉투를 살포한 죄를 끝내 인정하고 징역 1년형을 구형받았으며 이어 5일에는 지난해 10.26보충선거당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홈페지를 디도스공격한 전 《한나라당》소속 《국회》의원의 비서관 2명이 징역 7년형을 받았다.

이에 앞서 리명박의 최측근이였던 전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최시중과 전 지식경제부 차관 박영준이 2006년부터 2008년까지 파이씨티라는 기업으로부터 남조선돈으로 각각 8억원, 1억 6 000여만원의 뭉치돈을 받고 최시중이 이를 리명박의 《대통령》당선을 위한 부정선거자금으로 리용한 혐의에 걸려 구속되였다.

뿐만아니라 리명박의 친형인 리상득의 보좌관들이 남조선 SLS그룹으로부터 숱한 돈을 받아먹고 불법세척한 돈이 리상득한테 흘러들어갔다는 의혹이 터져나와 수사의 대상으로 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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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자주화위업에 대한 우리 당의 확고한 의지

주체101(2012)년 6월 10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불후의 고전적로작 《위대한 김 정 일동지를 우리 당의 영원한 총비서로 높이 모시고 주체혁명위업을 빛나게 완성해나가자》에서 우리 공화국이 세계자주화위업수행에 적극 이바지 할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필생의 뜻과 유훈을 관철하여 반드시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실현하여야 하며 수령님과 장군님의 대외활동전략과 구상을 높이 받들고 적극적인 대외활동을 벌려 세계자주화위업수행에 적극 이바지하여야 합니다.》

우리 당과 정부는 자주,평화,친선의 리념에 기초한 대외정책을 실시함으로써 세계 여러 나라들과의 친선협조관계를 발전시키고 나라의 국제적지위를 공고히 하였으며 우리 혁명의 국제적련대성을 강화하고 세계의 자주화위업수행에 적극 기여하였다.

우리 공화국의 대외활동력사는 세계자주화위업수행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여오신 위대한 김 일 성동지와 김 정 일동지의 불멸의 대외활동력사이다.우리 인민과 세계 혁명적인민들이 자주,평화,친선의 기치를 높이 들고 나가고있는것도,세계평화위업,사회주의위업을 옹호고수하고 전진시켜나가고있는것도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대외활동력사와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 설 : 강대한 사회주의조국의 밝은 미래를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가자

주체101(2012)년 6월 9일 로동신문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조선소년단창립 66돐 경축행사가 성대히 진행되였다.이번 경축행사는 우리 조국력사에 특기할 대정치축전이였다.온 나라가 전례없는 경축분위기로 들끓었으며 전체 인민이 조선소년단창립 66돐을 열렬히 축하하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조선소년단창립 66돐경축 조선소년단전국련합단체대회에 참석하시여 뜻깊은 축하연설을 하시였으며 소년단대표들을 한품에 안으시고 사랑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이것은 후대사랑,미래사랑을 천품으로 지니신 천출위인을 높이 모신 우리 소년단원들만이 받아안을수 있는 최상최대의 특전이며 영광이다.

지금 전체 소년단원들과 온 나라의 인민들은 세상에 없는 성대한 경축행사를 마련해주신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의 정을 금치 못하고있으며 김 정 은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끝까지 완성해나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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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론 : 설령의 소년

주체101(2012)년 6월 9일 로동신문

소년단대표들이 고향으로 돌아간다.

한없이 소중한 체험을 안고 붉은넥타이들이 모교로 돌아간다.

평양 곳곳에서 떠들썩하게 들리던 그 목소리들은 온 나라를 명랑하게 만들어놓았다.

눈앞에 삼삼하다.조선소년단창립 66돐경축 조선소년단 전국련합단체대회장을 하얗게 덮었던 소년단원들,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연설을 들으면서 어른같은 눈물을 흘리던 얼굴들… 어떻게 잊을수 있으랴.

비행기와 렬차를 타고,배를 타고 평양에 왔던 2만명 대표들가운데는 함경북도의 가장 깊은 산골에서 살고있는 설령의 소년도 있다.

그는 300만 소년단원들중의 한명이다.2만의 소년단대표들중 한명이다.그 한 소년의 모습을 통하여 새 세대들의 운명발전에서 변화가 일어나고있는 이 시대에 대하여,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품―위대한 내 조국에 대하여 말하련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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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6.15세력은 준엄한 심판을 면치 못한다

주체101(2012)년 6월 9일 로동신문

력사적인 6.15공동선언발표 12돐에 즈음하여 북과 남,해외의 각 지역에서는 다양한 기념행사들이 진행되게 된다.공동선언이 채택된 후 해내외의 겨레가 한자리에 모여앉아 끝없는 환희속에 정례적으로 진행해오던 민족공동의 통일행사는 이번에도 남조선괴뢰당국의 악랄한 방해책동으로 진행할수 없게 되였다.그 무슨 《5.24조치》라는것을 코에 걸고 감행되는 리명박패당의 비렬한 반통일책동은 해내외 온 겨레의 치솟는 분노를 자아내고있다.북남공동선언을 악랄하게 중상모독하며 그 리행을 반대하고 반공화국대결소동에 피눈이 되여 날뛰여온 리명박역적패당의 죄악은 철저히 결산되여야 한다.

6.15공동선언을 부정하고 모독하는 행위는 민족의 화해와 단합,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반대하는 최악의 민족반역행위이다.

6.15공동선언은 우리 민족을 조국통일의 주체로 내세우고 통일위업실현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외세의 간섭이 없이 조선민족자체의 힘과 지혜로 풀어나가게 하는 자주와 단합의 선언이다.북과 남은 6.15공동선언을 통하여 나라의 통일문제를 그 주인인 우리 민족끼리 서로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풀어나간다는것을 내외앞에 엄숙히 확약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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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 고 : 시급히 척결해야 할 세력은 종미세력

주체101(2012)년 6월 9일 《우리 민족끼리》

최근 남조선에서 진보세력의 《국회》진출을 가로막기 위한 보수패당의 《종북세력척결》소동이 커다란 사회적문제로 제기되고있다.

《새누리당》의 보수패거리들은 남조선의 통합진보당을 우리와 억지로 련결시켜 탄압하다못해 이제는 민주통합당에까지 공격의 화살을 돌려 진보인사들에 대한 대대적인 정치테로행위를 감행하고있다.

물론 이것이 앞으로의 《대선》에서 저들의 경쟁대상을 제거하기 위한 역적패당의 비렬한 모략극이라는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문제는 대체 《종북세력》이라는것이 무엇이며 또 목이 터지도록 《종북세력척결》을 부르짖는자들은 도대체 어떤자들인가 하는것이다.

보수패거리들의 탄압을 받고있는 통합진보당을 놓고보아도 이른바 《종북세력》의 의미를 알수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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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 조선소년단창립 66돐 경축행사 대표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주체101(2012)년 6월 8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조선소년단창립 66돐 경축행사 대표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당과 국가,군대의 책임일군들인 김영남동지,최영림동지,최룡해동지,리영호동지,김경희동지,장성택동지,김기남동지,최태복동지,문경덕동지,리영수동지와 전용남1비서를 비롯한 김 일 성사회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 비서들이 여기에 함께 참가하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장군님을 모시고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는 크나큰 영광을 지닌 조선소년단창립 66돐 경축행사 대표들은 끝없는 감격과 환희,무한한 행복에 넘쳐있었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 금수산태양궁전광장에 도착하시자 조국의 최북단 두메산골로부터 분계연선마을,외진 섬에 이르기까지 전국각지의 모든 소학교,중학교들과 분교들에서 평양에 초청되여온 모범소년단원들을 비롯한 2만여명의 조선소년단창립 66돐 경축행사 대표들이 터치는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소리가 6월의 푸른 하늘가로 세차게 울려퍼지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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