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6月 27th, 2012

6.25미제반대투쟁의 날 평양시군중대회 진행

주체101(2012)년 6월 26일 로동신문

【평양 6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6.25미제반대투쟁의 날 평양시군중대회가 25일 평양체육관에서 진행되였다.

대회장에는 평화롭던 이 땅에 전쟁의 참화를 몰아오고 우리 민족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강요한 미제에게 복수의 철추를 안기고 선군조선의 승리를 떨쳐갈 천만군민의 전투적기상이 차넘치고있었다.

김기남동지,최태복동지,양형섭동지,강석주동지,리명수동지,김양건동지,문경덕동지,곽범기동지와 김영대 조선사회민주당 중앙위원회 위원장,내각성원들,당,정권기관,사회단체,성,중앙기관,평양시내 각급 기관,기업소일군들,근로자들,청년학생들이 대회에 참가하였다.

또한 조일민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 대표와 사회주의조국에 체류하고있는 해외동포들이 참가하였다.

대회는 《죽음을 미제침략자들에게》노래주악으로 시작되였다.

량만길 평양시인민위원회 위원장이 연설하였다.

연설자는 6.25미제반대투쟁의 날을 맞이한 전체 군대와 인민의 가슴마다는 신성한 조국강토에 침략전쟁의 불을 질렀으며 오늘도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기 위한 대결과 전쟁책동에 미쳐날뛰는 미제원쑤들에 대한 치솟는 분노와 천백배의 복수심으로 끓어번지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보수《정권》연장을 위한 미국의 부당한 간섭

주체101(2012)년 6월 26일 로동신문

지금 리명박역적패당은 《북이 〈대통령선거〉에 개입하려 한다.》느니 뭐니 하는 터무니없는 망발들을 줴치며 우리를 악랄하게 걸고들고있다.하지만 괴뢰들은 실지로 남조선정치판을 떡주무르듯 하며 로골적인 《선거》개입으로 친미주구들을 권력의 자리에 올려앉히는 미국에 대해서는 입도 벌리지 않고있다.

남조선의 《대통령선거》에 개입하고있는것은 다름아닌 괴뢰들의 상전이다.지금 미국은 올해말에 남조선에서 《대통령선거》가 있게 되는것과 관련하여 촉각을 곤두세우며 부산스러운 움직임을 보이고있다.최근 서울에 련속 날아든 미국의 조선반도문제전문가들과 전직 고위관리들이 박근혜를 비롯한 다음기 《대통령》자리를 노리는 인물들을 만나 그들의 《대북관》 등을 집중적으로 타진한 사실이 드러났다.이와 때를 같이하여 미국언론들은 남조선에서 누구는 《인기를 잃었다.》느니,누구는 《유력한 후보》로 지목된다느니 하는 립증되지 않은 정보들을 슬슬 내돌리며 친미보수세력들을 적극 부추기고있다.미국이 벌써부터 남조선의 《대통령선거》에 깊숙이 개입하면서 간섭을 로골화하는 목적은 친미보수《정권》을 연장하고 그를 통하여 대조선지배전략을 실현하자는데 있다.남조선이야말로 《대통령》마저도 미국의 손탁에 의해 만들어지는 수치스러운 식민지이다.

남조선의 《대통령선거》에 대한 미국의 간섭은 자주,민주,통일의 실현을 방해하는 중요장애물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외무성 대변인《인신매매》문제를 가지고 공화국을 걸고든 미국을 규탄

주체101(2012)년 6월 26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6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대변인은 미국이 그 무슨 《인신매매》문제를 가지고 우리를 걸고든것과 관련하여 25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최근 미국무성이 《인신매매보고서》발표라는것을 통하여 늘쌍 되풀이하는 허위날조자료들을 엮어대면서 또다시 우리 나라를 악랄하게 헐뜯는 정치적도발을 감행하였다.

누구나 평등하고 참다운 민주주의적권리와 자유, 자주적인간으로서의 참된 삶과 존엄이 법적으로 담보되여있는 사람중심의 우리 사회에서는 애당초 《인신매매》같은것이 존재하지 않는다.

우리 공화국의 령역밖에서 인신매매행위가 벌어지고있다면 그것은 미국이 《북조선인권법》에 따라 던져주는 몇푼의 돈을 받아먹으려고 우리 국경근처를 돌아치며 비법월경자들을 《정치망명객》으로 둔갑시키거나 팔아넘기는 남조선과 일본의 불순적대세력들에 의한 정치적모략의 산물이다.

원래 인신매매현상은 인간의 존엄과 가치가 돈에 의해 평가되고 돈으로 사람을 팔고사는 자본주의사회가 빚어낸 악페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엄중한 도발

주체101(2012)년 6월 26일 로동신문

외세를 등에 업고 동족을 무력으로 해치기 위한 리명박역적패당의 책동이 위험계선을 넘어서고있다.남조선괴뢰호전광들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조선서해상에서 미국과 야합하여 련합해상기동훈련이라는것을 미친듯이 벌리였다.미국과 남조선괴뢰군의 해,공군무력 8 000여명이 참가한 이번 합동군사연습에는 미핵항공모함 《죠지 워싱톤》호와 구축함을 비롯한 10여척의 함선과 잠수함,《F-15K》전투기와 함재기 등이 투입되였다.호전광들은 이번 훈련이 미국과 남조선의 련합작전의 효률성과 수행능력을 높이는데 있다고 떠들면서 북의 《도발》에 대해 요란스레 광고하였다.뿐만아니라 그 무슨 《의지와 능력》이니,《즉각 응징》이니 하는따위의 망발도 되풀이하였다.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핵항공모함까지 동원하여 대규모적인 북침합동군사연습을 감행한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엄중한 군사적위협이며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의 긴장상태를 더한층 격화시키는 용납 못할 평화파괴행위이다.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의 련합해상기동훈련은 북침선제공격기도의 뚜렷한 발로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하수인의 가긍한 처지

주체101(2012)년 6월 26일 로동신문

일본이라고 하면 국제사회에서 정치난쟁이,친미주구 등으로 불리우기 일쑤이다.

최근 일본정부는 미군의 신형수직리착륙수송기 《MV-22 오스프레이》를 오끼나와에 끌어들이려고 함으로써 굴욕적인 하수인의 몰골을 다시금 드러냈다.

《MV-22 오스프레이》는 수직리착륙이 가능하고 고속비행도 할수 있다.그 배비가 주일미군의 기동성과 전투력제고에로 이어진다는것은 두말할것 없다.미호전광들도 이것이 조선반도주변해역과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미해병대의 전투력을 강화하고 우리 공화국과 중국을 보다 견제압박할수 있다는것을 숨기지 않고있다.이로써 미국이 오끼나와를 대조선,대아시아침략을 위한 출격기지,전초기지로 완전히 전변시키려 한다는것이 명백해졌다.

문제는 미국의 전략적요구와 리익에 일본이 놀아대고있는것이다.

이번에 오끼나와현이 신형수직리착륙수송기의 배비지로 선정되여 지역주민들의 분노가 하늘에 닿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 설 : 선군의 기치높이 평화와 통일의 길로 힘차게 나아가자

주체101(2012)년 6월 25일 로동신문

우리 공화국은 자주로 존엄높고 선군으로 위용떨치는 불패의 강국이다.승리와 영광으로 아로새겨진 공화국의 자랑찬 력사의 갈피마다에는 제국주의의 침략적도전을 단호히 물리치고 자주권과 존엄을 영예롭게 수호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영웅적위훈이 수놓아져있다.

오늘은 미제와 그 주구들이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여 침략전쟁을 도발한 때로부터 62년이 되는 날이다.미제는 저들의 침략무력과 남조선괴뢰군 그리고 15개 추종국가군대 등 200여만의 대병력과 현대적군사장비,온갖 전쟁수단들을 다 동원하여 청소한 우리 공화국을 요람기에 없애버리려고 미쳐날뛰였다.

조선전쟁은 갓 창건된 우리 공화국에 있어서 가장 준엄한 시련이였으며 나라와 민족의 생사존망을 판가리하는 격렬한 싸움이였다.우리 군대와 인민은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신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동지의 두리에 하나로 굳게 뭉쳐 무비의 대중적영웅주의를 발휘하여 용감하게 싸움으로써 세계《최강》을 자랑하던 미제를 타승하고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영예롭게 수호하였다.미제의 《강대성》에 대한 신화를 깨뜨리고 오만한 침략자들에게 수치스러운 참패를 안긴 위대한 승리로 하여 우리 공화국은 영웅의 나라로,우리 군대와 인민은 영웅적군대,영웅적인민으로 세계에 존엄떨치게 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설 : 수령영생위업실현의 새로운 장을 펼친 불멸의 문헌

주체101(2012)년 6월 25일 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를 우리 당과 혁명의 영원한 수령으로 천세만세 높이 모시려는것은 모든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의 드팀없는 신념이며 의지이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고전적로작 《위대한 김 정 일동지를 우리 당의 영원한 총비서로 높이 모시고 주체혁명위업을 빛나게 완성해나가자》에는 령도자에 대한 절대불변의 충정을 심장깊이 간직하고있는 천만군민의 신념과 의지가 그대로 반영되여있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위대한 장군님을 천세만세 영원히 높이 모시며 수령영생위업을 실현하기 위한 모든 사업을 순결한 량심과 도덕의리심을 가지고 진행하여야 합니다.》

수령영생위업은 혁명을 개척하고 령도해온 수령을 영원히 높이 모시고 수령의 혁명사상과 업적을 대를 이어 빛내여나가는 더없이 성스러운 위업이다.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수령영생위업실현의 새로운 장을 펼친 로작의 구절구절을 자자구구 새기며 어버이장군님의 유훈을 받들어 이 땅우에 강성부흥의 일대 전성기를 펼칠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주체101(2012)년 6월 25일 로동신문

미국이 우리 공화국의 자주권과 존엄을 유린하는 엄중한 도발행위를 또다시 감행하였다.

22일 남조선주둔 미제침략군은 리명박역적패당과 야합하여 비무장지대 남쪽에서 사상최대규모의 합동실탄사격연습을 벌려놓고 감히 우리 공화국기를 과녁으로 삼는 무분별한 망동을 부리였다.

선전포고도 없이 주권국가의 국기를 목표로 실탄사격을 하는것이야말로 극히 엄중한 군사적도발이며 정치적도발이다.

미국이 쩍하면 그 누구의 《도발》에 대하여 운운하지만 이번 우리 공화국기를 겨냥한 실탄사격을 통하여 누가 진짜 도발자인가 하는것이 명백해졌다.

우리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존엄을 상징하는 공화국기에 대고 실제로 사격을 해댄것이야말로 우리에 대한 적대시정책의 가장 집중적인 표현으로 된다.

이번 실탄사격은 미국의 당국자들이 우리에 대한 적의가 없다고 감언리설을 늘어놓고 2.29조미합의에서 우리 공화국을 적대시하지 않겠다고 공약한것이 완전한 거짓이였다는것을 다시금 명백히 실증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깨끗한 정신은 영원히 남아 빛을 뿌리리

주체101(2012)년 6월 25일 로동신문

201206250401 인풍골이라고 부르는 신흥군의 깊은 산골에 우리 나라 어느 고장에서나 흔히 볼수 있는 중학교가 있다.

수십년동안 자기 고장이름으로 불리우던 이 학교가 한 학생의 이름으로 불리우게 된다.

한현경중학교!

어떻게 되여 이 땅의 한 중학생이 모교와 더불어 영생하게 되였는가.무엇으로 하여 애어린 나이에 부모형제와 스승,학급동무들의 곁을 떠난 그의 모습이 조국과 인민,온 나라 청소년들의 기억속에 시대의 한떨기 고운 꽃으로 자리잡게 되였는가.

그는 14살이였다.

그의 이름은 얼마전까지도 마을과 학교를 벗어나지 못하였다.집안에서는 귀염둥이막내였고 학교에서는 선뜻 눈에 띄지 않는 평범한 학생이였다.아침이면 어머니가 흔들어 깨워야 잠자리에서 일어나고 숙제공부를 하다가도 텔레비죤에서 아동영화가 나오면 좋아라 다가앉던 아직 동심을 채 버리지 못한 소녀였다.그가 남긴 맹증가방에서 청년동맹원증과 함께 차곡차곡 접은 붉은넥타이가 나왔을 때 동리사람들과 교원들은 현경이가 두달전까지만 해도 소년단원이였고 1998년생이라는것을 상기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힘의 우세는 미제의 독점물이 아니다

주체101(2012)년 6월 25일 로동신문

6월 25일,이날은 철천지원쑤 미제가 조선전쟁을 일으킨 날이다.

62년전의 조선전쟁을 돌이켜보며 인류가 오늘 다시금 찾게 되는 심각한 교훈이 있다.그것은 힘이 약하면 제국주의자들의 전쟁의 참화를 면할수 없다는것이다.

지난 조선전쟁은 힘의 만능론에 환장한 미제가 우리 공화국을 얕잡아보고 도발한것이였다.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갈무렵 미제는 전후 저들의 지배적지위를 강화하고 침략적대외정책을 손쉽게 실현할 목적으로 힘의 만능론을 공공연히 들고나왔다.미국의 힘의 만능론이 어떤것이였는가는 리승만괴뢰정부의 내무장관이였던 김효석의 고백서에 언급된 남조선주재 미국대사 무쵸의 말에서 명백히 드러나고있다.

고백서에 의하면 무쵸는 정치는 힘이다,힘과 힘이 마주칠 때에는 수단과 방법을 가릴 필요가 없다,승리가 선이요,패가 악이다라고 말하였다.바로 여기에 힘을 만능으로 여기는 미국식철학이 있고 전쟁관점이 있다.

조선전쟁이 일어나기 전 우리 공화국과 미국의 군사기술적력량은 전혀 대비가 되지 않았다.(전문 보기)

[Korea Info]

《웹 우리 동포》후원 안내
カレンダー
2012年6月
« 5月   7月 »
 123
45678910
11121314151617
18192021222324
252627282930  
最近の記事
バックナンバー
  • 2024
  • 2023
  • 2022
  • 2021
  • 2020
  • 2019
  • 2018
  • 2017
  • 2016
  • 2015
  • 2014
  • 2013
  • 2012
  • 2011
  • 2010
  • 2009
  • 2008
  • 2007
  • 2006
  • 2005
  • 2004
  • 2003
  • 2002
  • 2001
  •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