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6月 22nd, 2012
공 동 축 하 문 창전거리건설에서 빛나는 로력적위훈을 세운 인민군장병들과 수도건설자들,돌격대원들과 지원자들에게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는 일편단심 당과 수령에 대한 끝없는 충실성을 지니고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동지의 탄생 100돐을 계기로 창전거리건설을 완공할데 대한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의 유훈을 빛나게 관철한 인민군장병들과 수도건설자들,돌격대원들과 지원자들에게 열렬한 축하와 뜨거운 전투적인사를 보낸다.
창전거리는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의 웅대한 수도건설구상과 대용단,불면불휴의 로고와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솟아오른 선군시대의 빛나는 기념비적창조물이며 우리 당이 인민들에게 안겨주는 또 하나의 은정어린 선물이다.
위대한 김 정 일동지께서는 평양시를 명실공히 선군조선의 수도답게 더욱 웅장화려하게 꾸리며 수도시민들에게 보다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마련해주시기 위해 창전거리건설을 친히 발기하시고 최단기간에 끝낼수 있도록 강력한 설계 및 시공력량을 무어주시였으며 공사의 전과정을 진두에서 조직지휘하시였다.(전문 보기)
론 설 : 위대한 김 정 일애국주의는 백전백승의 기치이다
오늘 우리 군대와 인민은 당의 령도밑에 강성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영광스러운 시대에 살며 혁명하고있다.끝없이 찬란한 새 력사적시대는 위대한 김 정 일애국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철저히 구현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온 나라가 김 정 일애국주의로 들끓고 김 정 일애국주의로 불탈 때 우리 조국은 부강번영하는 사회주의강성국가로 솟아오르게 될것입니다.》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은 전체 군민의 열렬한 애국주의에 의하여 성취되는 위업이다.우리의 애국주의는 애국주의일반이 아니라 위대한 장군님께서 몸소 실천적모범으로 보여주시였고 장군님의 존함과 함께 빛나는 애국주의이다.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당과 국가의 령도자들도 많지만 걸출한 위인,태양의 존함과 함께 불리우는 애국주의는 없다.위대한 김 정 일애국주의의 조국에서 태여나 강성국가의 새 아침을 앞당겨나아가는 우리 인민처럼 긍지높고 행복한 인민은 세상에 없다.(전문 보기)
창전거리 준공식 성대히 진행 –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공동축하문 전달 –
혁명의 수도 평양에 또 하나의 새 거리가 훌륭히 일떠섰다.
위대한 김 일 성동지와 김 정 일동지의 동상을 높이 모신 만수대언덕으로부터 대동강기슭을 따라 형성된 창전거리에는 우리 당의 주체적인 건축미학사상을 구현한 인민극장과 초고층,고층살림집들,각종 봉사시설들이 희한하게 솟아올랐으며 조형화,예술화,공원화가 훌륭히 실현되였다.
인민의 리상이 꽃피는 사회주의문명국의 면모가 집대성되고 우리 당의 숭고한 인민관,미래관으로 일관된 창전거리의 새 모습은 순결무구한 김 정 일애국주의의 고귀한 정화이다.
위대한 김 정 일동지께서 펼치신 수도건설의 웅대한 설계도따라 우리 군대와 인민은 드세찬 총공격전을 벌려 만수대지구에 건축 및 거리형성의 모든 요소들을 완벽하게 갖춘 거리를 단 1년만에 일떠세우는 새로운 평양속도,건설사에 일찌기 없는 기적을 창조하였다.
창전거리의 완공은 위대한 장군님의 구상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실현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현명한 령도와 애국헌신이 안아온 빛나는 승리이며 당과 수령에 대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충정의 일편단심이 낳은 로동당시대의 또 하나의 천지개벽이다.(전문 보기)
미국과 그 추종세력의 반공화국제재책동은 파산을 면치 못할것이다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 비망록-
최근 미국과 그 추종세력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제재,압살책동에 더욱 매달리고있다.
그들은 정의와 평화,자주적존엄을 수호하기 위한 우리 공화국의 노력을 터무니없이 중상모독하면서 《제재》니 뭐니 하고 그 누구를 압박해보려고 시도하고있다.
더우기 가소로운것은 괴뢰패당이 광란적인 제재책동의 앞장에서 분별없이 날뛰고있는것이다.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는 우리 공화국에 대한 미국과 추종세력의 제재책동의 진상과 악랄성,비렬성을 만천하에 발가놓고 규탄하기 위해 이 비망록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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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제를 비롯한 제국주의자들에게 있어서 제재는 다른 나라들에 대한 침략과 략탈,지배와 간섭의 중요한 수단이다.
제2차 세계대전후 미제는 반제자주적이며 혁명적인 나라들을 압박하고 고립,질식시키기 위해 제재책동에 매달려왔다.
동방일각에 정의와 평화,자주의 강력한 성새로 탄생한 우리 공화국은 그 주되는 대상으로 되였다.
우리 공화국에 대한 미국과 그 추종세력의 제재책동은 악랄성과 비렬성,집요성과 지속성에 있어서 동서고금에 찾아볼수 없는것이였다.
우리의 강토를 분렬시키고 남조선을 비법적으로 강점한 미제는 그 첫날부터 북침전쟁책동에 광분하면서 우리 공화국을 요람기에 압살해보려고 비렬한 제재책동에 매달려왔다.
1950년 6월 25일 조선전쟁을 도발한 미제는 도적이 매를 드는 격으로 유엔안전보장리사회를 발동하여 우리 공화국을 《침략자》로 규정하는 결의를 강압통과시켰다.그리고 6월 28일에는 《수출통제법》을 통해 우리에 대한 수출을 전면금지하였다.
같은 해 12월 17일에는 우리를 《미국의 안보를 위협하는 적대국》으로 선포하고 이른바 《적성국무역법》으로 자산동결,무역과 투자,금융거래,운송의 중지 등 모든 경제관계단절로 나갔다.
1951년에는 사회주의국가라는것으로 하여 우리 공화국과 무역거래를 하는 경우 10배의 고률관세를 부과하도록 규정한 《무역협정연장법》이라는것을 들고나왔다.
1960년대에 들어와 미국은 《대외원조법》이라는것을 내들고 정부는 물론 기업,은행들이 우리와 거래하는것을 전면봉쇄하였으며 1970년대와 1980년대에는 《무역법》과 《대외경제비상조치법》,《수출입은행법》 등으로 무역,투자,보험,신용,차관,임대를 비롯한 경제의 모든 분야에서 우리에 대한 제재를 확대하였다.
우리 공화국에 대한 미국과 추종세력의 고립,압살과 봉쇄책동은 1987년 괴뢰들이 조작한 남조선려객기폭파사건을 계기로 한층 강화되였다.
미국은 1988년 1월 20일 우리에게 《테로지원국》이라는 터무니없는 감투를 씌우고 《수출관리법》,《대외지원법》,《무기수출통제법》,《국제금융기관법》 등 온갖 제재법을 다 동원하였다.
1990년대에는 《핵개발》이니 뭐니 하며 국제원자력기구를 사촉하여 우리에 대한 날강도적인 특별사찰문제를 들고나와 그것을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까지 상정시켜 제재소동을 벌리였다.
미국은 1994년 10월 제네바조미기본합의문에 따라 우리에게 제공하게 된 경수로발전소의 건설을 질질 끌다가 끝끝내 중단해버림으로써 우리의 자립적핵동력공업발전에 막대한 지장을 주었다.
2000년대에 들어와 미국은 《악의 축》이니,《폭정의 전초기지》니 뭐니 하면서 제네바조미기본합의문을 전면백지화하고 제재책동에 한층 광분하였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은 우리의 자위적인 핵시험과 평화적인 인공지구위성발사를 터무니없이 걸고들면서 2006년과 2009년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서 강도적인 반공화국제재결의 1718호와 1874호를 조작하여 국제적판도에서 새로운 제재책동을 강행하는데 나섰다.
올해 4월 미국과 추종세력은 우리의 인공지구위성 《광명성-3》호 발사를 또다시 걸고들면서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서 평화적위성발사를 《규탄》하는 의장성명을 발표하도록 조작하고 추가제재니 뭐니 하며 반공화국소동을 벌렸다.(전문 보기)
론 평 : 동북아시아에 전쟁의 불찌를 튕기지 말라
조선반도수역에서 미국과 일본,남조선이 오늘부터 3자합동군사연습을 감행하게 된다.
이번 군사연습은 《합동재해구조 및 해상안전보장을 촉진》하기 위해 《협동능력과 정보교환을 개선》하는데 초점을 두고 진행될것이라고 한다.
미국방성은 연습이 끝난 후 련달아 25일까지 조선서해에서 남조선괴뢰해군과 정기적인 항공모함훈련을 진행하며 그후 《죠지 워싱톤》호항공모함타격집단이 남조선의 부산항에 기항할것이라고 밝혔다.
일본 교도통신은 미해군에서는 항공모함과 순양함 등이,일본해상《자위대》에서는 호위함들이,남조선괴뢰해군에서는 여러척의 함선들이 참가하는 미,일,남조선 3자에 의한 합동군사연습은 처음이라고 보도하였다.
미국은 이번 연습이 수색 및 구조 등 인도적지원의 훈련인것처럼 여론을 내돌리고있다.최근년간 제국주의련합세력은 분쟁지역에 대한 무력간섭을 일삼으면서 거기에 《재해구조》요,《인도주의지원》이요 하는 외피를 곧잘 씌우고있다.더우기 조선전쟁을 도발한 날을 앞두고 내외호전광들이 조선반도주변해상에서 전례없는 미,일,남조선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고있는것은 스쳐보낼수 없는 엄중한 사태이다.(전문 보기)
미국식《인권》의 량면성–조선중앙통신사 론평
(평양 6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
미국의 반인권범죄가 또다시 문제거리로 되고있다.
최근 미국신문 《뉴욕 타임스》는 관따나모미군기지에 있는 감옥들의 페쇄를 운운하는 오바마대통령이 뒤에서는 《반테로전》의 미명하에 무인기공격에 의한 살해작전을 직접 지휘하고있는 사실을 폭로하였다.
그 어떤 법적증거나 절차도 없이 무고한 주민들을 학살하는 미군의 이 끝없는 전쟁,《반테로전》은 중지되여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국제사회가 공인하는바와 같이 미국이 벌리고있는 《반테로전》은 다른 나라들에 대한 란폭한 주권침해인 동시에 불법무도한 인간살륙전,인권유린전이다.
《테로분자소탕》의 명목밑에 전 미행정부가 전개한 이라크,아프가니스탄전쟁이나 현 행정부가 파키스탄과 예멘,소말리아 등을 대상으로 감행하고있는 무인기에 의한 비밀전쟁이나 그 범죄적본질은 같은것이다.
미국의 군사력이 가해지는 세계의 이르는 곳마다에서는 인간도살의 피비린내가 가셔질새 없다.
이러한 만행들을 다름아닌 미국의 최고당국자가 직접 작전지휘하고있는데 문제의 엄중성이 있다.(전문 보기)
규탄배격받는 《색갈론》소동
파멸의 위기에 몰린 리명박역적패당이 분노한 민심의 화살을 피해보려고 진보세력을 《종북세력》으로 몰아대며 《색갈론》공세에 열을 올리고있다.하지만 그 목적이 빤히 들여다보이는 《종북세력척결》놀음은 남조선 각계의 강한 규탄배격을 받고있다.
얼마전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공동대표는 통합진보당에 대한 보수패당의 탄압을 규탄하는 글을 발표하였다.그는 글에서 진보정당에 대한 보수세력의 탄압소동은 중세기 마녀사냥을 방불케 한다고 강조하였다.그는 보수세력이 야권련대를 실현하는데서 주동적역할을 한 통합진보당 성원들을 표적으로 삼고 《종북세력》으로 몰아댐으로써 《대통령선거》에서 야당을 견제하고 재집권하려 하고있다고 까밝히면서 시대정신을 거역하는 《종북세력척결》소동은 파탄을 면치 못할것이라고 주장하였다.
자주통일과 민주주의를 위한 코리아련대도 성명을 발표하여 진보세력탄압에 날뛰는 보수패당을 단죄하였다.성명은 파쑈광들이 통합진보당에 대한 강제수색소동을 벌린데 이어 그 무슨 《리적단체구성》혐의를 들씌워 로동해방실천련대 사무실을 강제수색하고 그 성원들을 검거한데 대해 언급하였다.(전문 보기)
론 평 : 엄중한 반공화국정치적도발
남조선에서 《인권》이니 뭐니 하면서 우리를 악랄하게 걸고들고 북남대결을 격화시키는 리명박역적패당의 악습이 또다시 발작하고있다.알려진바와 같이 최근 《새누리당》은 《국회》에서 그 무슨 《북인권법》이라는것을 또다시 발의하였다.지금 보수패당은 18대 《국회》에서 《북인권법》이 야당의 반대로 채택되지 못한것을 《애석하게 생각》한다고 고아대면서 19대 《국회》에서는 기어코 통과시키려고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다.한편 《새누리당》패들은 《북인권법》을 반대하는 야당인사들을 《종북세력》으로 몰아대면서 모략적인 《색갈론》공세로 반공화국《인권》광대극을 더욱 요란히 펼치고있다.이것은 우리의 존엄높은 제도와 북남관계에 대한 전면부정,우리에 대한 엄중한 정치적도발로서 민족의 화해와 단합,통일을 법적으로,제도적으로 가로막고 체제대결을 극도로 격화시키려는 용납 못할 반민족적,반통일적망동이다.
민주의 교살자,인권유린의 왕초로 락인찍힌 괴뢰들이 《북인권법》을 조작하겠다는것자체가 언어도단이다.세계최악의 민주불모지,몸서리치는 인권페허지대가 다름아닌 남조선이라는것은 내외가 공인하고있는 사실이다.(전문 보기)
론 평 : 억지주장하지 말아야 한다
최근 일본방위상자리에 올라앉은 모리모또가 미국에 편승하여 우리의 평화적인 인공지구위성발사를 《미싸일발사》로 걸고드는 망발을 늘어놓았다.우리가 발사한 인공지구위성《광명성-3》호가 합법성과 투명성이 충분히 보장된 평화적위성이라는것은 세계가 공인하는 사실이다.위성발사와 관련한 취재단에는 일본의 기자들도 있었다.
그런데 눈과 귀가 멀쩡한 일본방위상이 진실을 덮어놓고 위성발사를 《미싸일발사》로 우겨대고있는것은 무엇때문인가.
그것은 미국주도의 미싸일방위체계구축에 적극적으로 가담하고있는 저들의 군사적망동을 정당화하려는데 있다.
미싸일방위체계수립은 일본반동들이 특별히 중시하는 군사적해외팽창의 핵심사항중의 하나이다.2004년에 일본은 새 《방위계획대강》이라는것을 발표하고 미국과 함께 미싸일방위체계의 공동개발과 생산,배비를 허용하는 범죄적인 조치를 취하였다.이에 따라 일본에서는 미싸일방위체계도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있다.(전문 보기)
더욱 강화되는 반미흐름
오늘 국제무대에서 반미는 하나의 시대적흐름으로 되고있다.
최근 외신보도들에 의하면 로씨야사람들속에서 반미감정이 높아지고있다고 한다.
지난 1월 로씨야주재 미국대사로 임명된 맥폴은 자기가 로씨야땅을 처음 밟는 순간에 벌써 이 나라 사람들의 커다란 반미감정을 강하게 느꼈다고 말하였다.그는 로씨야땅에 들어와서 자유롭게 다니지도 못하였다고 한다.그 리유는 로씨야에서 기자들과 반미감정을 가진 많은 사람들이 맥폴의 뒤를 계속 쫓아다니며 주시하였기때문이다.오죽하면 미국무성 대변인이 로씨야정부에 자국대사의 신변안전문제에 대하여 《우려》를 표시하였겠는가.
로씨야뿐이 아니다.
올해에 들어와 적지 않은 나라들에서 새 정권들이 수립되였다.새로 세워진 여러 나라 정권들은 반미적색채를 띠고있다.
스리랑카정부는 미국의 압력에 굴하지 않고있다.이 나라 정부는 만일 미국이 스리랑카의 내부문제를 걸고들면서 사태를 극단에로 몰아간다면 자기 나라는 미국을 반대하는 국제동맹에 합세할것이라고 위협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