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그 추종세력의 반공화국제재책동은 파산을 면치 못할것이다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 비망록-
최근 미국과 그 추종세력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제재,압살책동에 더욱 매달리고있다.
그들은 정의와 평화,자주적존엄을 수호하기 위한 우리 공화국의 노력을 터무니없이 중상모독하면서 《제재》니 뭐니 하고 그 누구를 압박해보려고 시도하고있다.
더우기 가소로운것은 괴뢰패당이 광란적인 제재책동의 앞장에서 분별없이 날뛰고있는것이다.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는 우리 공화국에 대한 미국과 추종세력의 제재책동의 진상과 악랄성,비렬성을 만천하에 발가놓고 규탄하기 위해 이 비망록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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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제를 비롯한 제국주의자들에게 있어서 제재는 다른 나라들에 대한 침략과 략탈,지배와 간섭의 중요한 수단이다.
제2차 세계대전후 미제는 반제자주적이며 혁명적인 나라들을 압박하고 고립,질식시키기 위해 제재책동에 매달려왔다.
동방일각에 정의와 평화,자주의 강력한 성새로 탄생한 우리 공화국은 그 주되는 대상으로 되였다.
우리 공화국에 대한 미국과 그 추종세력의 제재책동은 악랄성과 비렬성,집요성과 지속성에 있어서 동서고금에 찾아볼수 없는것이였다.
우리의 강토를 분렬시키고 남조선을 비법적으로 강점한 미제는 그 첫날부터 북침전쟁책동에 광분하면서 우리 공화국을 요람기에 압살해보려고 비렬한 제재책동에 매달려왔다.
1950년 6월 25일 조선전쟁을 도발한 미제는 도적이 매를 드는 격으로 유엔안전보장리사회를 발동하여 우리 공화국을 《침략자》로 규정하는 결의를 강압통과시켰다.그리고 6월 28일에는 《수출통제법》을 통해 우리에 대한 수출을 전면금지하였다.
같은 해 12월 17일에는 우리를 《미국의 안보를 위협하는 적대국》으로 선포하고 이른바 《적성국무역법》으로 자산동결,무역과 투자,금융거래,운송의 중지 등 모든 경제관계단절로 나갔다.
1951년에는 사회주의국가라는것으로 하여 우리 공화국과 무역거래를 하는 경우 10배의 고률관세를 부과하도록 규정한 《무역협정연장법》이라는것을 들고나왔다.
1960년대에 들어와 미국은 《대외원조법》이라는것을 내들고 정부는 물론 기업,은행들이 우리와 거래하는것을 전면봉쇄하였으며 1970년대와 1980년대에는 《무역법》과 《대외경제비상조치법》,《수출입은행법》 등으로 무역,투자,보험,신용,차관,임대를 비롯한 경제의 모든 분야에서 우리에 대한 제재를 확대하였다.
우리 공화국에 대한 미국과 추종세력의 고립,압살과 봉쇄책동은 1987년 괴뢰들이 조작한 남조선려객기폭파사건을 계기로 한층 강화되였다.
미국은 1988년 1월 20일 우리에게 《테로지원국》이라는 터무니없는 감투를 씌우고 《수출관리법》,《대외지원법》,《무기수출통제법》,《국제금융기관법》 등 온갖 제재법을 다 동원하였다.
1990년대에는 《핵개발》이니 뭐니 하며 국제원자력기구를 사촉하여 우리에 대한 날강도적인 특별사찰문제를 들고나와 그것을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까지 상정시켜 제재소동을 벌리였다.
미국은 1994년 10월 제네바조미기본합의문에 따라 우리에게 제공하게 된 경수로발전소의 건설을 질질 끌다가 끝끝내 중단해버림으로써 우리의 자립적핵동력공업발전에 막대한 지장을 주었다.
2000년대에 들어와 미국은 《악의 축》이니,《폭정의 전초기지》니 뭐니 하면서 제네바조미기본합의문을 전면백지화하고 제재책동에 한층 광분하였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은 우리의 자위적인 핵시험과 평화적인 인공지구위성발사를 터무니없이 걸고들면서 2006년과 2009년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서 강도적인 반공화국제재결의 1718호와 1874호를 조작하여 국제적판도에서 새로운 제재책동을 강행하는데 나섰다.
올해 4월 미국과 추종세력은 우리의 인공지구위성 《광명성-3》호 발사를 또다시 걸고들면서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서 평화적위성발사를 《규탄》하는 의장성명을 발표하도록 조작하고 추가제재니 뭐니 하며 반공화국소동을 벌렸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