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8月 18th, 2012
축복을 받으라,금메달로 선군조선의 기상을 떨친 우리의 장한 아들딸들이여! – 평양시민들 제30차 올림픽경기대회에서 우승하고 돌아온 선수들을 수십리 연도에서 열광적으로 환영 –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최후의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전진하는 선군조국에 커다란 경사가 났다.
세계인민들의 깊은 관심속에 영국에서 진행된 제30차 올림픽경기대회에서 김 일 성민족,김 정 일조선의 영웅적기상을 만천하에 떨친 미더운 우리 선수들을 어머니조국은 한품에 뜨겁게 안았다.
이번 경기대회에서는 200여개의 나라와 지역에서 온 1만 5 000여명의 선수들이 치렬한 대결전을 벌리였다.
우리 선수들은 세계언론들의 예상과 억측을 뒤집어엎고 금메달 4개,동메달 2개를 쟁취하는 자랑찬 성과를 이룩함으로써 세인의 경탄을 자아냈다.
경기대회개막식에서 공화국기를 높이 휘날리면서 보무당당히 행진하며 우승으로 조국의 영예를 온 세상에 떨치리라는 굳은 맹세로 가슴을 불태운 그들이였다.
훌륭한 성과로 조국인민들에게 기쁨을 안겨줄 일념안고 우리 선수들은 경기들에서 불굴의 정신력과 완강한 투지,높은 기술로 통쾌한 장면들을 펼쳐보여 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 드리는 승리의 보고,영광의 보고를 안고 우리 선수들이 16일 조국으로 돌아왔다.(전문 보기)
리명박역도의 그 무슨 《축사》라는것은 몽유병자의 넉두리에 불과하다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정책국 대변인 기자의 질문에 대답 –
천하에 둘도 없는 매국역적 리명박이 8월 15일을 맞으며 낯뜨거운줄도 모르고 그 무슨 《광복 67주년 축사》라는것을 늘어놓았다.
이와 관련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정책국 대변인은 16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리명박역도가 줴친 그 무슨 《광복 67주년 축사》라는것은 한마디로 말하여 력사적인 조국해방의 성스러운 날의 의미를 함부로 훼손시키고 먹칠한 반역자의 넉두리이다.
세상이 다 아는바와 같이 역도의 집권 4년반기간은 좋게 흐르던 북남관계를 파탄시키고 민족적화해와 단합의 기류를 분렬과 대결의 기류로 역행시킨 반민족적,반통일적,반평화적인 죄악을 덧쌓은 치욕으로 일관되여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도는 후안무치하게도 제놈의 《대북정책》이 북남관계를 《지속적으로 그리고 건강하게 발전시키기 위한 정책》이였으며 북과 남을 《정상적인 관계의 토대우에 세우기 위한 정책》인듯이 뇌까렸다.(전문 보기)
《새누리당》은 리명박패당이 저지른 모든 죄행에 대한 공범자의 책임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 –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 고발장 –
남조선의 《새누리당》은 집권여당으로서 지난 5년간 리명박역도와 결탁하여 북남관계를 최악의 파국에 몰아넣고 남조선을 인권과 민생의 불모지로 전락시킨 주범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누리당》은 다가오는 괴뢰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리명박역도와의 《차별화》와 《쇄신》,《변화》를 떠들며 《정권심판론》에서 벗어나보려고 교활하게 놀아대고있다.
《새누리당》의 뻔뻔스러운 행위는 남조선 각계층을 비롯한 온 겨레의 격분을 자아내고있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은 만고역적 리명박역도와 한짝이 되여 동족대결과 사대매국,반인민적악정과 부정부패를 일삼아온 《새누리당》의 죄행을 명백히 알리기 위하여 이 고발장을 발표한다.
반통일적동족대결공범자
6.15이후 좋게 발전하던 북남관계가 오늘 최악의 파국에 처하게 된것은 전적으로 리명박역도와 그에 적극 공모해나선 《새누리당》의 악랄한 동족대결책동때문이다.
《새누리당》의 전신인 《한나라당》은 2000년 6월 력사적인 북남수뇌분들의 평양상봉을 악랄하게 헐뜯으면서 력사적인 6.15공동선언이 채택발표된 날을 《국치일》로 모독하고 공동선언을 페기해야 한다는 독설을 공공연히 줴쳐댔다.(전문 보기)
전쟁광신자들의 터무니없는 궤변
우리의 최고존엄에 대한 특대형범죄행위를 꾀함으로써 조선반도정세를 초긴장상태에 몰아넣은 미국과 리명박역적패당이 기어이 북침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아보려고 미쳐날뛰고있다.
미국과 괴뢰패당이 오는 8월 20일부터 31일까지 남조선에서 방대한 무력을 동원하여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진행할것이라고 공표한것은 그에 대한 뚜렷한 립증이다.
도발적인 북침합동군사연습을 감행할 때마다 그러했듯이 이번에도 호전광들은 저들의 불장난소동에 《년례적인 방어훈련》의 외피를 씌우고있다.그러나 해마다 계단식으로 확대되여온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의 규모와 내용은 그의 침략적성격을 보여주고도 남음이 있다.
호전광들이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남조선미국《호상방위조약》과 정전협정에 준한것이라는 수작을 늘어놓는것은 이 전쟁연습의 침략성을 더욱 부각시켜주고있다.
남조선미국《호상방위조약》은 그 무슨 《위협》을 구실로 남조선에 미제침략군을 영구주둔시키며 기회가 조성되면 정전협정을 파괴하고 조선에서 새 전쟁을 일으키는것을 목적으로 하는 침략문건이다.(전문 보기)
릉라도를 물우에 떠있는 꽃바구니처럼
어머니 우리 당의 은정속에 릉라인민유원지는 그야말로 흠잡을데 없는 인민의 문화휴식장소로 훌륭히 꾸려졌다.
땡볕이 내려쪼이는 계절이지만 이곳에서는 인민의 행복의 웃음소리 그칠줄 모른다.
인민의 행복의 웃음소리!
바로 여기에 절세위인들께서 수놓으신 인민사랑의 력사가 얼마나 뜨겁게 비껴있는것인가.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당과 수령의 현명한 령도밑에 오늘 우리 나라에는 근로자들이 문화정서생활을 마음껏 누릴수 있는 온갖 조건이 마련되여있습니다.》
지난 7월 준공을 앞둔 이곳을 찾으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릉라인민유원지는 어버이장군님께서 특별히 관심하시던 대상이라고,장군님께서 완공된 릉라인민유원지를 보시였으면 얼마나 기뻐하시였겠는가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의 사랑과 은정속에 인민의 문화휴식터로 훌륭히 전변된 릉라인민유원지
본사기자 신충혁 찍음
백두산대국의 진군북소리 천만군민을 투쟁에로 부른다 –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 진군가 《최후의 승리를 향하여 앞으로》를 들으며 –
북이 울렸다.백두산대국의 진군북소리가 천만군민의 심장을 세차게 두드렸다.
위대한 김 일 성민족,김 정 일조선의 성스러운 100년사를 뜻깊게 총화하고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힘찬 투쟁의 발걸음을 내디디고있는 력사적인 시기에 울려나온 가요 《최후의 승리를 향하여 앞으로》(윤두근 작사,김문혁 작곡)는 우리모두를 격동시켰다.
이 노래와 더불어 벅차게 안겨드는 격정의 화폭,숭엄한 음성은 오늘도 우리의 심금을 뜨겁게 울린다.
온 나라 군대와 인민의 다함없는 경모의 마음이 모여 뜨거운 충정의 대하를 이루었던 뜻깊은 올해의 태양절경축 열병식장에서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의 축하연설이 천만군민의 기대속에,만사람의 감동속에 울려퍼졌다.
《나는 성스러운 선군혁명의 길에서 언제나 동지들과 생사운명을 함께 하는 전우가 될것이며 김 정 일동지의 유훈을 받들어 조국과 혁명앞에 지닌 책임을 다할것입니다.
우리모두 위대한 수령님의 후손답게,위대한 장군님의 전사,제자답게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쳐 힘차게 싸워나갑시다.
승리와 영광만을 떨쳐가는 우리 혁명대오의 진두에는 영원히 위대한 김 일 성동지와 김 정 일동지의 태양기가 휘날릴것이며 언제나 우리를 새로운 승리에로 고무추동할것입니다.
최후의 승리를 향하여 앞으로!》(전문 보기)
민족자주위업완성의 창창한 미래를 열어주시여
8월 15일은 강도 일제에게 짓밟혀 지구상에서 영영 사라질번 하였던 우리 민족이 위대한 태양을 모시여 재생되고 조선이 새롭게 탄생한 날이다.
절세의 애국자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 안아오신 조국해방은 도탄에 빠졌던 조선인민의 운명을 구원해주었고 민족의 무궁한 미래를 펼쳐주었다.조국의 해방은 포악한 일제의 식민지통치하에서 노예살이를 강요당하던 우리 민족의 운명에서 획기적인 전환을 가져온 력사적사변이였다.조국해방의 날을 맞을 때마다 우리 겨레는 수십성상 항일대전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포악한 일제침략자들을 쳐물리치고 짓밟혔던 조선인민에게 해방의 기쁨을 안겨주신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와 흠모의 정으로 가슴끓이고있다.위대한 수령님이시야말로 우리 민족이 영원토록 높이 받들어모셔야 할 민족해방의 은인이시다.뜻깊은 조국해방의 날을 맞은 우리 겨레는 민족자주위업실현의 길에 바쳐진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을 다시금 뜨겁게 돌이켜보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경애하는 김 일 성동지께서는 탁월한 사상과 령도로 조국통일위업을 개척하시고 승리에로 이끄시여 조국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튼튼한 토대를 닦으시였으며 조국통일의 밝은 전망을 열어놓으시였다.》(전문 보기)
반통일분자들의 고약한 심보
남조선보수패당이 집권말기가 되여오는 오늘까지 5년에 한번씩 세우게 되여있는 《남북관계발전기본계획》을 수립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나 내외의 경악을 자아내고있다.
북남관계발전의 《안정적추진》을 위해 법제화되였다고 하는 《남북관계발전법》이 한갖 휴지장으로 되여버리고만것이다.이것을 통해서도 보수패당이 권력의 자리에서 물러나는 순간까지 형식상의 《남북관계발전기본계획》마저 외면하고 북남관계파국의 지속과 동족대결에 악랄하게 달라붙으려 한다는것을 잘 알수 있다.
얼마전 폭로전문웨브싸이트 위킬릭스가 공개한 미국무성의 비공개문서도 그것을 증명해주고있다.문서에 의하면 지난해 2월 당시 괴뢰외교통상부 차관이였던 천영우는 리명박이 현 《대북정책》에 아주 만족해하고있으며 필요하면 임기말까지 《남북관계를 동결상태로 할 준비를 하고있다.》고 말하였다.
지금 북남관계는 완전한 격페상태에 있다.북남관계를 개선할수 있는 방법도 기회도 다 없어진 오늘의 비극적현실은 바로 괴뢰패당이 빚어낸것이다.북남관계가 엉망진창이 되다 못해 대결의 극한점에 이르렀음에도 불구하고 이자들은 대결상태를 최대로 격화시키려는 더러운 흉심을 버리지 않고있다.(전문 보기)
일본의 과거죄악을 청산하고 군국주의재침책동을 저지파탄시키자 – 조국해방 67돐에 즈음하여 조선일본군성노예 및 강제련행피해자 문제대책위원회와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공동성명 발표 –
일제의 식민지통치를 끝장낸 력사의 날인 8.15해방의 날을 67번째로 맞으며 조선일본군성노예 및 강제련행피해자문제대책위원회와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는 15일 공동성명을 발표하였다.
공동성명은 년대가 바뀌고 세대가 교체되여도 일제에 의해 우리 민족이 당한 치욕은 절대로 가셔질수 없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일제의 총칼아래 무고한 겨레가 무참히 학살당하고 수많은 청장년들이 강제징용,징병으로 끌려갔으며 20만명의 녀성들이 성노예를 강요당한 피맺힌 원한은 하늘땅에 사무쳐있다.
강점기간 일제가 략탈해간 우리 민족의 귀중한 문화재와 자원은 이루 헤아릴수 없다.
전범국,패전국으로서 법적으로 응당 과거죄악에 대해 우리 민족앞에 사죄하고 배상해야 할 일본이 오늘까지 과거침략사를 덮어버리고 미화하며 재침의 기회를 노리고있다.(전문 보기)
주목을 끄는 원동지역개발움직임
최근 로씨야정부가 원동지역개발에 적극 달라붙고있다.얼마전 제1차 씨비리 및 원동지역문제와 관련한 국가리사회 실무그루빠회의가 진행되였다.회의에서는 씨비리 및 원동지역의 경제발전과 인구문제에 관한 구체적인 안건들이 토의되였다.보고에서 아무르주 장관 꼬줴먀꼬는 씨비리와 원동지역에 대한 국가적관심은 높지만 아직 주민들의 생활수준이 높지 못하고 경영관리와 관련한 법적토대가 없는 등 많은 난문제들이 있다고 하면서 올해 9월까지 지역발전에 관한 국가계획을 작성하고 최종그루빠회의를 진행할것을 제의하였다.
올해 여름 메드베제브수상이 씨비리와 원동지역에 대한 시찰을 진행하였다.이 기간 로씨야수상은 씨비리와 원동지역개발이 정부의 선차적방향으로 된다는데 대하여 여러차례 강조하였다.
로씨야정부가 씨비리와 원동지역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있는것은 이 지역이 로씨야경제발전에서 중요한 몫을 차지하고있고 세계적으로 아시아태평양지역이 중시되고있으며 이 지역에서 대국들의 경쟁이 치렬해지고있는것과 관련된다.로씨야가 동북아시아에 위치한 원동지역을 어떻게 발전시키는가 하는데 따라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차지하는 지위가 좌우된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