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발자들은 비참한 종말을 면치 못하게 될것이다

주체101(2012)년 9월 12일 로동신문

미국은 쩍하면 《북조선의 도발적인 행동방식》을 어떻게 해야 한다느니,그러한 《도발은 대가를 치를것》이라느니 뭐니 하며 악의에 찬 나발을 불어대고있다.

이것은 어떻게 해서나 우리 나라에 《도발자》의 감투를 씌워보려는 미제의 교활하고 비렬한 술책이다.미국은 또한 이를 통해 반공화국적대시정책실현에 유리한 국제적환경을 조성해보려 하고있다.

문제는 미국이 우리 나라를 《도발자》로 몰아대는 비방선전을 집중적으로 벌린 뒤끝에 반드시 북침전쟁연습을 벌려놓는다는데 있다.

올해만 놓고보아도 그것을 잘 알수 있다.

올해 년초부터 국무성 동아시아태평양담당 차관보를 비롯한 미국의 고위관리들은 우리의 《도발적행동》이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정에 위협을 주는것처럼 시비질하였다.미국은 새로 발표한 국방전략보고서에도 우리의 그 무슨 《도발》과 그 《억제》에 대하여 쪼아박았다.

그에 뒤이어 미제는 남조선괴뢰도당과 야합하여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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