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9月 23rd, 2012
김 정 일애국주의를 깊이 연구체득하며 실천활동에 철저히 구현하도록 하기 위한 중앙연구토론회 진행
김 정 일애국주의를 깊이 연구체득하며 실천활동에 철저히 구현하도록 하기 위한 중앙연구토론회가 20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김기남동지와 관계부문 일군들,당,행정,근로단체일군들,과학,교육,문학예술,출판보도,당일군양성기관,혁명사적부문 일군들이 토론회에 참가하였다.
토론회에서는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근로자들이 위대한 김 정 일동지께서 실천적모범으로 보여주신 김 정 일애국주의를 삶과 투쟁의 좌우명으로 삼고 철저히 구현하여 부강조국건설을 다그쳐나가기 위한 과업을 론의하였다.
《위대한 김 정 일동지의 한평생은 조국수호와 후손만대의 번영을 위한 애국헌신의 한평생》이라는 제목으로 조선로동당출판사 부사장 조병연이 토론하였다.
토론자는 사회주의강성국가의 체모를 전면적으로 갖추어나가는 오늘의 력사적인 투쟁에서 우리 인민의 가장 위력한 정신적원동력은 김 정 일애국주의라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어머님의 념원담긴 진달래향기 영원합니다
꽃의 의미를 다 안다는것은 헐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더우기 항일의 녀성영웅이신 김정숙어머님의 위대한 혁명생애와 잇닿아있는 조선의 진달래의 심오한 뜻을 다 헤아린다는것은 실로 벅찬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9월의 이 계절에 김정숙어머님에 대한 그리움이 사무칠수록 마음속에 오랜 세월 소중히 간직해온 진달래에 대한 못 잊을 사연이 되새겨져 가슴은 더욱 설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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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에는 63년전 5월 8일부 《로동신문》이 있습니다.보풀이 일고 색바랜 그 신문에는 《의거부대 평양에 도착! 30여만 시민 열렬히 환영》이라는 제목아래 《국군》 두개 대대가 평양에 들어서는 소식이 대서특필되여있습니다.
해방된 새 조선의 대지에 첫 자욱을 내딛는 의거자들에 대한 충격적인 보도사진들중에는 두 대대장이 진달래꽃다발을 가슴에 안고 활짝 웃고있는 장면이 있습니다.그중 한사람이 저의 남편 강태무입니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대답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미국이 우리를 걸고 일본에 새로운 레이다기지를 설치한다고 발표한것과 관련하여 20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지난 17일 미국방장관 파네타는 도꾜에서 일본방위상과 만난 후 공동기자회견에서 《북조선의 미싸일공격위협》에 대처하기 위해 일본의 남부지역에 또 하나의 레이다기지를 설치하기로 합의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이에 앞서 미국이 일본과 동남아시아지역에 새로운 레이다기지들을 설치하고 지상과 해상에 배비된 미싸일요격체계들과 련결시켜 아시아미싸일방위체계를 구축하려는 계획이 공개되였다.
미국이 일본에 새로운 레이다기지를 설치하기로 한것은 지역미싸일방위체계를 완비하기 위한 책동의 일환으로서 명백히 유라시아의 큰 나라들을 겨냥한것이다.이것은 지역정세를 긴장시키고 군비경쟁을 촉진시키게 될뿐이다.(전문 보기)
민족반역의 대가는 력사의 준엄한 징벌
오는 12월 남조선에서는 《대통령선거》가 진행되게 된다.《선거》를 앞두고 남조선 각계에서는 북남관계를 파국에 몰아넣고 전쟁위험을 짙게 몰아온 보수패당에게 참패를 안길 인민들의 의지가 날로 높아가고있다.
리명박패당의 집권기간은 겨레의 통일념원을 짓밟고 북남관계를 최악의 파국에 몰아넣은 반통일대결의 5년이였으며 외세와 야합하여 민족의 머리우에 핵전쟁의 불구름을 미친듯이 몰아온 호전적망동의 5년이였다.6.15공동선언의 발표와 더불어 좋게 발전하던 북남관계가 오늘과 같이 완전히 풍지박산나리라는것을 과연 누가 상상이나 했겠는가.하기에 남조선인민들은 나라와 민족앞에 엄청난 죄악을 저지른 리명박역적패당을 력사의 심판대우에 올려세우고 단호히 징벌할 굳은 의지를 표명하고있다.동족대결을 생리로 하면서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을 위한 우리 겨레의 투쟁의 앞길에 엄중한 장애를 조성한 반역패당이 력사의 쓰레기통에 처박히는것은 시간문제로 되고있다.
남조선보수패당은 6.15통일시대의 흐름에 역행하며 대결정책을 악랄하게 추구한 희세의 반통일집단이다.(전문 보기)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대변인담화
최근 괴뢰패당이 제주도에 대규모의 침략적인 해군기지를 건설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남조선 각계에서 비난과 항의의 목소리가 높아가고있다.
더우기 괴뢰역적패당이 제주해군기지를 미국상전의 요구에 따라 핵항공모함이 드나들수 있게 건설하고있는것으로 하여 인민들의 격분을 더욱 불러일으키고있다.
남조선 각계층은 《강대국들의 패권경쟁에 휘말려드는것》,《시한폭탄을 안는것》이라고 규탄하면서 해군기지건설을 당장 중지할것을 요구하고있으며 환경보호단체들은 얼마전 제주도에서 열린 국제자연보호총회에 제주해군기지건설중단을 요구하는 결의안까지 제출하였다.
바빠맞은 괴뢰패당은 선박의 대형화추세에 따른것이라느니,생태환경에 무리없다느니 뭐니 하면서 《안보》문제에 걸어 해군기지건설을 계속 강행하고있다.
괴뢰역적패당의 해군기지건설책동은 제주도를 미국의 세계제패야망실현과 아시아태평양중시전략수행의 교두보,핵전초기지로 내맡기는 매우 위험한 반민족적범죄행위이다.
제주도에 미핵항공모함이 드나드는 대규모의 침략적인 해군기지가 건설되면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에 군사적긴장을 더욱 엄중히 조성하고 핵전쟁위험이 보다 높아지게 되리라는것은 두말할것도 없다.(전문 보기)
영원불멸할 위대한 선군혁명령도업적
오늘 세계 진보적인류는 주체100년사를 빛나게 결속하고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장엄한 진군길에 떨쳐나선 우리 인민이 사회주의길을 따라 힘차게 나아가고있는것을 목격하면서 경탄을 금치 못하고있다.
현시기 세계정치정세는 복잡다단하다.국제무대에서는 자주력량과 지배주의세력간의 치렬한 투쟁이 계속되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의 횡포한 강권과 전횡으로 주권국가들의 자주권이 엄중히 유린당하는 사태들이 련이어 일어나고있다.
이러한 소용돌이속에서도 조선은 끄떡없이 주체의 사회주의길로 확신성있게 나아가고있다.
― 지구상에 몰아치는 온갖 광풍을 물리치며 승승장구하는 조선의 비결은 과연 어디에 있는가.
이 물음의 대답을 진보적인류는 선군에서 찾는다.
선군!
벗들에게는 힘을 안겨주고 적들에게는 전률을 주는 이 글발을 되뇌일 때면 세계 혁명적인민들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아로새기신 선군혁명령도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더듬어본다.(전문 보기)
정 론 : 정으로 흐르는 세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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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전선에서 돌아오신 그이이시였다.
서남전선의 최남단의 장재도와 무도에 이어 철령을 넘어 동부전선에로 멸적의 불벼락을 치셨던 우리 원수님께서 이날은 소문도 없이 새집들이한 창전거리 살림집의 현관으로 조용히 들어서시였다.
처음 들리신 집은 남편과 안해는 물론 두 딸까지도 교육자인 쉽지 않은 가정이였다.두번째로 들리신 집은 로동자부부의 가정이였고 세번째로 찾으신 집은 안해가 방직공영웅인 신혼부부가정이였다.제일먼저 찾아보고싶고 누구보다 품어주고 꼭 축복해주고싶으셨던 가정들이였다.
마음속에 새겨두고 기다린것이여서 참으로 기쁘고 즐거우시였다.이 순간만은 만시름을 다 잊으시고 시종 부드러운 웃음을 지으시며 다정하게 말씀하시는 그이와 늘 함께 사는 한집안식구처럼 한치의 간격도 없이 그이앞에 둘러앉아 행복에 울고웃는 세 가정의 모습을 온 나라가 보고 온 세상이 다 보았다.
사선을 헤치신 바다길과 령길이 락원의 거리로 이어지고 그이는 전선에서 인민의 요람으로 오시였다.
-우린 다 수자와 공식만 푸는 수학계통의 교육자들이다나니 이런 꿈같은 감격을 표현할 말을 찾을수가 없습니다.
어쩌면 그리도 소탈하시고 친절하시며 극진하신지 지금도 온종일 그이생각뿐이고 자꾸 눈물이 납니다.(전문 보기)
자주통일,평화번영의 장애는 제거되여야 한다
자주통일,평화번영은 우리 민족의 한결같은 지향이며 요구이다.력사적인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은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이룩하고 부강번영하는 통일강국을 일떠세우려는 우리 민족의 투쟁에 커다란 활력을 부어주었다.
하지만 자주통일,평화번영을 위한 우리 민족의 성스러운 위업에는 지금 커다란 난관이 가로놓이고있다.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부정하며 북남관계를 파국에로 몰아넣은 리명박역적패당은 외세와 야합하여 특대형도발과 북침전쟁연습소동에 기승을 부리면서 조선반도에 핵전쟁발발의 위험을 짙게 몰아오고있다.리명박패당의 악랄한 반공화국대결책동을 짓부시지 않는다면 우리 민족이 참혹한 전쟁의 재난을 당할수 있다는것을 현실은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괴뢰보수패당을 그대로 두고서는 우리 민족이 자주통일,평화번영을 이룩할수 없다.지금 해내외의 온 겨레는 민족최대의 숙원인 조국통일을 이룩하고 민족번영의 넓은 길을 열어나가기 위해서도 리명박역적패당을 단호히 청산해야 한다는것을 다시금 절감하고있다.(전문 보기)
론 평 : 제2의 조선전쟁도발을 노린 광대극
남조선에서 지난 전쟁시기를 방불케 하는 요란한 반공화국광대극들이 펼쳐지고있다.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괴뢰들은 월미도앞바다에서 1 500여명의 무력과 각종 함선,상륙돌격장갑차 등을 동원하고 숱한 참관자들까지 끌어들여 미제가 지난 조선전쟁시기 감행한 인천상륙작전을 재연하는 불장난소동을 펼치였다.
이뿐이 아니다.호전광들은 락동강지구전투,춘천지구전투《기념》놀음을 벌리려 하고있다.리명박패당이 천추에 용납 못할 죄악으로 얼룩진 북침전쟁을 《기념》한다고 소란을 피우며 호전적망동을 부리는것은 우리에 대한 또 하나의 엄중한 정치군사적도발이다.
지난 세기 50년대에 외세의 사촉밑에 괴뢰들이 일으킨 조선전쟁은 동북아시아지역을 타고앉으려는 미제의 패권주의전략의 산물로서 우리 인민을 대량학살하고 전체 조선민족을 노예로 만들기 위한 가장 야만적인 침략전쟁,인간살륙전쟁으로 력사에 기록되여있다.
미제는 창건된지 2년도 안되는 우리 공화국을 요람기에 없애버리려고 자기 나라 륙군의 3분의 1과 공군의 5분의 1,태평양함대의 대부분 그리고 15개의 추종국가군대들과 남조선괴뢰군 및 일본군국주의자들까지 포함한 방대한 무력을 동원하여 무차별적인 폭격으로 우리 조국강토를 불바다,재더미로 만들고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살륙만행을 저질렀다.지어 저들의 참패를 만회해보려고 핵무기사용음모까지 꾸미였다.(전문 보기)
론 평 : 한계를 넘어선 령토강탈책동
일본반동들의 령토강탈책동이 한계를 넘어서고있다.이제는 정부가 공개적으로 전면에 나서서 독도《령유권》을 주장하며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단계에까지 이르렀다.
얼마전 수상의 지령에 따라 일본외무성이 기자회견을 벌려놓고 독도가 저들의것이라고 강짜를 부리면서 국제사법재판소에 제소하여 해결한다 어쩐다 하며 복닥소동을 일구었다.그런가 하면 독도가 《일본고유의 령토》라는 공보용동영상자료를 만들어 국제사회에 내돌리기로 결정하였다.중앙과 지방의 약 70개 신문들에는 독도《령유권》을 주장하는 광고도 냈다.이것은 전례없는 일이다.사실들은 일본반동들의 령토강탈책동이 얼마나 무분별한 지경에 들어섰는가 하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일본군국주의자들은 자다가 꿈속에서 독도소리만 들어도 놀라 깨여날 정도로 독도강탈에 미쳐돌아가고있다.그야말로 철면피하고 강도적본성을 가진자들만이 부릴수 있는 광증이다.
독도가 《일본령토》라고 우겨대는 일본반동들의 주장은 우리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에 대한 악랄한 모독,침해행위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