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9月 25th, 2012
친위전사의 영원한 미소
한없는 그리움을 안고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동상을 찾는 근로자들의
발걸음 끝없이 이어지고있다. -회령혁명사적지에서-
조용히 미소를 지으시였다.
어버이수령님을 우러르시는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눈가에는 뜨겁고 맑은것이 고여올랐다.
《장군님! 밤이 퍽 깊었습니다.저때문에 너무 근심마시고 어서 돌아가 보시던 일을 마저 보십시오.치료를 받으니 정신이 들고 기분이 좋아집니다.치료를 좀더 받고 곧 집에 돌아가겠습니다.》
너무도 밝은 미소,너무도 평온한 말씀이시였다.그런데 그 미소,그 말씀이 김정숙동지께서 남기신 마지막미소,마지막말씀이 될줄 그 어이 알았으랴.
나는 그가 단 하루라도 잘 먹고 잘 입고 편안하게 살았다면 더 말하지 않겠다고,일생동안 고생만 시키다가 먼저 보낸것이 제일 가슴아프다고 하시며 꿈아닌 현실앞에서 애석함과 비통함을 금치 못하신 어버이수령님,
온 나라가 비애에 잠겨있던 그날은 주체38(1949)년 9월 22일이였다.
조국의 해방과 우리 혁명의 승리를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싸우신 열렬한 혁명가,남달리 조국을 사랑하시였고 동지들을 사랑하시였으며 혁명의 리익을 위해서라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신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전문 보기)
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 대변인담화
남조선괴뢰패당이 오는 26일과 27일 부산앞바다에서 《대량살상무기확산방지구상》(《PSI》)훈련의 일환으로 미국과 일본,오스트랄리아 등과 함께 수많은 무력을 동원하여 대량살상무기적재의심선박의 검색 및 추적을 위한 해상차단훈련을 실시할것이라고 한다.
2003년 미국의 부쉬정권이 우리 공화국을 비롯한 반미자주적인 나라들을 봉쇄,압살하기 위해 꾸며낸 《대량살상무기확산방지구상》은 국제법에 완전히 배치되고 조선정전협정에도 심히 위반되는 날강도적인 침략책동의 산물로서 처음부터 내외의 강력한 비난을 받았다.
미국이 《대량살상무기확산방지구상》을 고안해내면서 《북조선을 겨냥한 화살통속의 또 다른 화살》이라고 공언한것은 이 훈련의 도발적,침략적성격을 적라라하게 보여주고있다.
그로하여 남조선의 이전 《정권》도 이 훈련참가를 꺼려하였다.
그러나 친미사대와 동족대결에 환장한 리명박역적패당은 집권하기 바쁘게 《PSI》전면참가를 결정했을뿐아니라 《북이 아니면 PSI를 할 필요가 없다.》고까지 줴쳐대며 그 훈련에 적극 가담해나섰다.(전문 보기)
미국은 새 전쟁도발기도를 버려야 한다
제 죽을줄도 모르고 섶지고 불속에 뛰여드는격으로 어리석게 날뛰는것은 파멸에로 줄달음치는 가련한짓이다.오늘 미국이 그렇게 놀고있다.미국은 지금 거듭되는 위기에 몰려 정신없이 돌아치던 나머지 스스로 제 무덤을 파는 행동을 하고있다.도저히 승산없는 모험을 하고있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적들의 광기어린 침략책동을 결코 보고만 있지 않을것이며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지키기 위하여 할수 있는 모든것을 다할것입니다.》
조선반도에서 미국에 의해 새 전쟁이 일어날수 있다는것은 가설이 아니다.미국은 이미 새로운 조선전쟁을 위한 구체적인 작전계획까지 짜놓고 그를 실현하기 위한 구실을 만들려고 하고있다.미국이 유엔과 국제원자력기구 등을 내세워 우리의 있지도 않는 《핵문제》,《인권문제》를 걸고들면서 터무니없는 제재놀음에 광분하고있는것도,꼭두각시나 다를바 없는 리명박패당을 동족대결에로 떠밀고있는 리유도 여기에 있다.지어 미국은 일본반동들을 동원하여 우리와의 전쟁을 가상한 시험전쟁까지 벌려놓고있다.이제 남은것이 있다면 전쟁의 불을 어떤 구실로 언제 지르겠는가 하는것뿐이다.그 시각은 점점 다가오고있다.최근 미호전계층들속에서 울려나오는 폭언들이 그것을 시사해주고있다.
그러나 미국은 극도의 전쟁열에 들뜬 나머지 잊은것이 있다.그것은 바로 지난날의 참패의 쓰디쓴 교훈이다.(전문 보기)
론 평 : 호전광의 궤변
최근 일본수상이 《자위대》고급간부모임에서 우리의 《핵 및 미싸일문제》를 거들면서 《자위대》가 만전을 기할데 대해 훈시하였다.
이것은 마치 우리 나라때문에 일본이 군사적위협에 직면하고있는듯이 여론을 오도하기 위한 횡설수설이다.하지만 거기에 속아넘어갈 사람은 없다.
오늘 일본반동들의 군사대국화와 해외팽창책동은 위험한 단계에서 본격적으로 다그쳐지고있다.막대한 자금을 들여 《자위대》무력을 미국의 최신무장장비들로 일신하고있다.미국과 공동으로 미싸일방위체계개발을 다그치고있는 일본군국주의자들은 임의의 시각에 임의의 나라에 대한 무력침공을 단행할수 있는 준비를 마지막단계에서 발광적으로 다그치고있다.
지금 일본군부호전광들은 미국이 우리의 미싸일발사에 대한 조기탐지를 노리고 개발한 탄도미싸일추적용 《AN/TPY-2》레이다를 추가로 배치하려고 획책하고있다.2006년에 아오모리현에 있는 항공《자위대》기지에 《X밴드레이다》의 일종인 《TPY-2》레이다를 배비한데 이어 이번에 두번째로 되는 고성능레이다배비를 서두르고있는 일본반동들의 속심은 다른데 있지 않다.미국을 등에 업고 미싸일방위체계를 완비하여 우리 나라와 아시아나라들에 대한 무제한한 침략공격능력을 확보함으로써 군사적우위를 차지하고 《아시아의 맹주》가 되자는것이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 능력확장된 평양남새과학연구소와 평양화초연구소를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능력확장된 평양남새과학연구소와 평양화초연구소를 현지지도하시였다.
장성택동지,김기남동지,리재일동지,리룡하동지,박태성동지,김병호동지,박춘홍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을 현지에서 건설에 참가한 김 일 성종합대학의 책임일군들과 군부대지휘관들,평양원예지도국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백수십정보의 드넓은 부지에 능력확장된 평양남새과학연구소와 평양화초연구소는 모든 공정이 콤퓨터에 의해 자동조절되는 현대적인 온실들과 시험포전들,첨단생물공학연구설비들을 그쯘히 갖춘 최신식 남새 및 화초연구생산기지이다.
어버이장군님의 지난해 3월 현지지도말씀과 경애하는 원수님의 높은 뜻을 받들고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김 일 성종합대학 교직원,학생들과 군인건설자들은 애국적헌신성을 높이 발휘하여 1년 남짓한 기간에 평양남새과학연구소와 평양화초연구소를 지식경제시대의 요구에 맞는 대규모 남새 및 화초연구생산기지로 전변시켰다.(전문 보기)
론 설 : 세기를 이어 빛나는 백두산녀장군의 고귀한 업적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한생은 김 일 성조선의 100년사에 뚜렷한 자욱을 남긴 전설적위인의 빛나는 한생이며 세기를 이어 길이 전해갈 고귀한 업적을 쌓은 위대한 혁명가의 한생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어머님의 한생은 수령님에 대한 충실성의 한생,혁명을 위한 투쟁의 한생,인민의 행복을 위한 헌신의 한생이였습니다.》
김정숙동지는 일찌기 10대의 어리신 나이에 혁명의 길에 나서시여 위대한 수령님을 정치사상적으로,목숨으로 옹호보위하시였으며 수령님께서 개척하신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싸우신 걸출한 녀성혁명가,항일의 녀성영웅,조선의 어머니이시다.김정숙동지의 한생은 비록 길지 않았지만 조국과 인민,시대와 력사앞에 혁명가로서,인간으로서 한생을 어떻게 살며 투쟁하여야 하는가에 대한 빛나는 모범을 보여주신것으로 하여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 영생하신다.
오늘 우리 군대와 인민은 김정숙동지의 한생에서 수령을 받들어모시는 자세와 립장을 배우고 조국과 인민을 사랑하는 정신을 배우며 후대들의 행복을 위한 헌신의 세계를 배우고있다.(전문 보기)
절세위인의 위대한 애국유산,김 일 성조선의 고귀한 문화적재보 – 선군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로 훌륭히 일떠선 평양민속공원 –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인민은 반만년의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전통을 가진 슬기로운 인민입니다.》
평양민속공원이 선군시대의 또 하나의 훌륭한 창조물로 솟아올랐다.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를 자랑하는 수많은 건축물과 민족유산이 력사의 이끼를 털며,재생의 활력을 뿜으며 우리의 눈앞에 산화폭으로 펼쳐졌다.
조선의 유구함과 강대함,문명함이 여기서 소리높이 시위되고있다.
흘러간 력사는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고 하였다.그러나 김 정 일애국주의가 빛발치는 이 땅,절세의 애국자를 높이 모신 선군의 내 조국에서는 민족의 유구한 력사와 전통이 세세년년 더욱 빛을 뿌리고있으니 인민이여,후손만대 길이 전해가자.조선민족,태양민족된 이 영광,이 긍지를!(전문 보기)
조국통일의 성스러운 위업에 바쳐진 고귀한 한생
력사에는 이름난 녀성들이 많다.녀성의 몸으로 민족수호와 인류의 진보에 기여한 녀성도 있으며 명망높은 정치활동가도 있다.
그러나 력사는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처럼 혁명을 위해,민족을 위해,조국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치신 그런 위대한 혁명가,애국자는 알지 못한다.
돌이켜보면 김정숙어머님의 한생은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실현에 바쳐진 빛나는 한생이였으며 조국의 통일과 민족의 대단결을 위한 애국위업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성스러운 한생이였다.
위대한 태양의 밝은 해발이 되신 어머님께서는 해내외의 온 겨레가 어버이수령님의 조국통일로선과 뜻을 받들어 민족의 자주와 통일을 위한 애국투쟁을 힘있게 벌리도록 손잡아 이끌어주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나는 어머님을 추억할 때면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어머님의 끝없이 깨끗한 충성의 마음과 수령님께 조국통일의 기쁨을 드리려고 그토록 심혈을 기울이시던 어머님의 모습을 그려보게 됩니다.》
해방직후 조국의 통일독립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의 앞장에서 싸우던 남조선의 여러 애국인사들이 평양에 머무르고있던 어느날이였다.(전문 보기)
전쟁미치광이들은 파멸을 면치 못할것이다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평양 9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
외신보도들에 의하면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지난 8월의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에서 우리 공화국을 실제적으로 선제타격하고 강점하는 훈련을 진행하였다 한다.
이로써 《을지 프리덤 가디언》에 대해 《년례적인 방어훈련》이라던 적들의 궤변의 기만성이 다시금 만천하에 폭로되였다.
우리는 이미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과 조선반도에 조성된 새로운 군사정치정세로부터 출발하여 이번 침략전쟁연습에 대한 립장을 단호히 천명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원수님께서 단행하신 서남전선 최남단 섬방어대들에 대한 시찰과 조국통일대전명령은 조성된 정세의 요구와 천만군민의 멸적의 의지를 반영한 위대한 력사적선언이였다.
온 세계를 진감시킨 천출령장의 무적필승의 선언과 선군조선의 천백배의 보복의지는 연습을 기화로 새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려던 적들의 기도를 순식간에 물거품으로 만들어놓았다. 작전개시의 전야에서부터 적들을 헤여날수 없는 수세에 몰아넣었다.(전문 보기)
론 평 : 핵전쟁머슴군의 추악한 정체
남조선에서 리명박패당이 강행하고있는 제주해군기지건설의 내막이 밝혀졌다.그 골자는 괴뢰군부가 제주해군기지를 미군의 핵항공모함이 드나들수 있게 건설하고있다는것이다.
이로써 지금까지 제주해군기지건설과 관련하여 《민군복합항》이니,《남방해역보호》니 뭐니 한 괴뢰패당의 광고가 새빨간 거짓말이라는것이 여지없이 드러나게 되였다.
이것은 리명박역적패당이 제주도를 미국의 패권전략실현의 교두보로,핵전초기지로 완전히 내맡기려 하고있다는것을 명백히 보여준다.
리명박패당이 미국의 요구에 따라 제주해군기지를 건설하고있는 사실은 지금 우리 민족과 국제사회의 커다란 분노와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괴뢰패당의 제주해군기지건설강행책동은 세계제패야망을 추구하는 외세를 등에 업고 북남사이의 군사적대결과 긴장을 더한층 격화시키고 조선반도는 물론 동북아시아지역의 정세를 파국에로 몰아가는 엄중한 반민족적,반평화적범죄행위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