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에 불타는 9월

주체101(2012)년 9월 24일 로동신문

한계단 또 한계단…

숭엄함과 아름다움의 절정에 뜨거운 심장을 얹은 마음들이 사시절 이어져 끝없이 오르는 주작봉마루,

오늘의 조선을 안아온 폭풍의 시대를 가장 경건히 돌이켜보게 하고 위대한 경륜속에 흘러가는 영광스러운 선군시대를 가슴벅차게 절감하게 하는 대성산혁명렬사릉,

짙은 솔숲향기,단풍이 물드는 계절과 더불어 주작봉마루로 끝없이 오르는 사람들의 가슴을 끓어번지게 하는 숭고한 사상감정은 과연 무엇이던가.

세월은 추억속에 흐른다.

백두에서 개척된 선군혁명의 만년대를 창창히 열어놓으시고 년대와 세기를 넘어 우리 군대와 인민을 혁명의 수뇌부결사옹위에로 고무추동하시는 위대한 친위전사 김정숙동지!

영원한 친위전사,인간사랑의 위대한 화신이신 항일의 녀장군 김정숙동지의 고귀한 혁명생애를 끝없이 추억하시던 절세의 위인들에 대한 열화같은 그리움이 가슴을 적신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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