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9月 28th, 2012
사 설 : 우리 나라 사회주의교육제도의 우월성을 더욱 높이 발양시키자
격동적인 사변들로 충만된 뜻깊은 2012년의 진군길에서 또 하나의 력사적인 조치가 취해져 만사람의 심장을 끓게 하고있다.
이번에 진행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2기 제6차회의에서는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을 실시할데 대한 법령이 발포되였다.이것은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숭고한 조국관,후대관,미래관의 결정체이며 우리 나라 사회주의교육제도의 우월성에 대한 힘있는 과시이다.법령이 발포됨으로써 불패의 정치사상강국,군사강국으로뿐아니라 교육강국,발전된 사회주의문명국건설에로 힘차게 나아가는 우리 조국의 위용이 높이 떨쳐지게 되였다.
지금 온 나라 전체 인민은 후대사랑,미래사랑의 새 력사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의 정에 넘쳐있으며 당의 령도따라 우리 조국을 세계에 높이 떨쳐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뿌리가 든든하여야 충실한 열매가 달리는것처럼 중등일반교육을 강화하여야 훌륭한 인재들을 키워낼수 있습니다.》(전문 보기)
론 설 : 창성련석회의정신을 구현하기 위한 중요한 요구
오늘 우리 당은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을 위한 투쟁에서 군의 역할을 최대로 높여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군을 강화하고 그 역할을 높여야 경제강국건설을 다그쳐나갈수 있으며 인민생활도 하루빨리 향상시킬수 있다.그러기 위해서는 창성련석회의의 사상과 정신을 똑바로 알고 그것을 옳게 구현해나가는것이 중요하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력사적인 창성련석회의정신을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철저히 구현하여 모든 군을 살기 좋은 인민의 락원으로 일떠세워야 합니다.》
창성련석회의의 기본정신은 모든 군이 자체의 힘으로 자체의 실정에 맞게 군살림살이를 잘하여 인민들이 모두 잘살게 하자는것이다.
창성련석회의는 군의 역할을 강화하며 지방공업과 농촌경리를 발전시켜 인민들의 생활을 향상시키는데서 일대 전환을 가져오게 한 력사적인 회의였다.창성련석회의정신은 나라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면불휴의 로고와 헌신의 결정체이다.(전문 보기)
저승길에 오른자들의 최후발악–조선중앙통신사 론평
(평양 9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
리명박패당이 최후발악적인 도발책동에 매달리고있다.
지난 21일 조선서해상에서 꽃게잡이를 하던 평화적어선들을 향해 무차별적인 총포탄사격을 가하고 《합동전력》까지 긴급출동시키는 위험천만한 대규모 군사적도발행위를 감행하였다.
더욱 격분을 금할수 없는것은 제편에서 《군사적도발을 위한 북의 의도적이고 계획적인 행동》에 《경고사격》을 가했다고 떠들어대고있는것이다.
저승길에 오른 역적패당이 저들의 정치적잔명을 부지해보려는 무분별한 발악이다.
괴뢰호전광들은 군사적도발을 계기로 남조선내에 《안보》문제를 부각시켜 통일민주세력에 쏠리는 민심을 차단함으로써 불리한 괴뢰대통령선거정세를 역전시키려고 타산하였다.
오늘 역적패당은 그 어떤 도발행위를 감행하지 않고서는 정치적잔명부지를 더는 기대할수 없는 막다른 처지에 빠져있다.
우리의 최고존엄을 감히 건드린 용납못할 특대형범죄와 남조선인민들의 리익을 외세에 통채로 팔아먹은 민족반역행위들은 괴뢰들로 하여금 재집권은 커녕 생명보존도 가늠하기 어렵게 만들었다.(전문 보기)
반제자주력량은 인류자주위업수행의 위력한 추동력
새 세기가 시작된 때로부터 10여년의 세월이 흘렀다.이 기간 국제관계와 세계정세는 매우 복잡하고 첨예하였다.국제무대에서는 혁명력량과 반혁명력량,반제자주력량과 제국주의지배세력사이에 치렬한 투쟁이 벌어졌다.이 투쟁속에서 반제자주력량은 강화되였으며 세계의 면모와 력량관계에서는 많은 변화들이 일어났다.그중에서도 가장 기본적인것은 반제자주력량이 세계자주화위업수행과 인류력사발전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것이다.한마디로 지난 10여년을 세계반제자주력량의 위력이 더욱 강화된 시기로 특징지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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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자주화위업은 자주와 평화,사회주의를 위하여 투쟁하는 모든 정치세력들과 운동력량의 개입과 역할에 의해 수행된다.이 매개 력량이 하나의 위력한 세계반제자주력량을 이룬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반제자주력량은 제국주의세력에 비할바없는 큰 힘을 가지고있습니다.》
사회주의력량은 세계반제자주력량의 주력이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2기 제6차회의 진행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 김 정 은원수님께서 회의에 참석하시였다
조선로동당의 령도밑에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과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새로운 전환적국면이 열리고있는 력사적인 시기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2기 제6차회의가 9월 25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진행되였다.
회의에는 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이 참가하였다.
당,무력,정권기관,사회단체,성,중앙기관,과학,교육,문학예술,보건,출판보도부문 일군들이 회의에 방청으로 참가하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 김 정 은원수님께서 주석단에 나오시였다.
김영남동지,최영림동지,최룡해동지,현영철동지,김정각동지,장성택동지,박도춘동지,김국태동지,김기남동지,양형섭동지,강석주동지,리용무동지,현철해동지,김원홍동지,리명수동지,오극렬동지,김양건동지,김영일동지,김평해동지,문경덕동지,곽범기동지,주규창동지,김창섭동지,로두철동지,리병삼동지,조연준동지,태종수동지와 김영대 조선사회민주당 중앙위원회 위원장,류미영 천도교청우당 중앙위원회 위원장,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서기장,위원들,법제위원회 위원장이 주석단에 자리를 잡았다.
최고인민회의 의장과 부의장들이 의장석에 앉았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법령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을 실시함에 대하여
교육사업은 나라의 흥망과 민족의 장래운명을 좌우하는 근본문제의 하나이다.
자라나는 새 세대들을 주체형의 혁명인재로 튼튼히 키워야 혁명과 건설을 힘있게 전진시킬수 있으며 대를 이어 혁명을 계속해나갈수 있다.
조선로동당과 공화국정부는 혁명과 건설을 다그치며 나라와 민족의 강성번영을 이룩하는데서 후대교육에 선차적의의를 부여하고 교육사업을 모든 사업에 앞세우는 원칙을 확고히 견지하였으며 나라사정이 어려워도 후대교육에 필요한것이라면 그 무엇도 아끼지 않았다.
공화국정부는 전후복구건설과 사회주의기초건설의 어려운 조건에서도 동방에서 처음으로 주체45(1956)년 초등의무교육을 실시한데 이어 주체47(1958)년에는 중등의무교육을 실시하여 자라나는 새 세대들에게 배움의 넓은 길을 열어주었다.
공화국정부는 우리 나라에서 사회주의공업화의 과업이 전면적으로 수행되던 시기인 주체56(1967)년 중등일반교육과 기초기술교육,교육과 생산로동을 밀접히 결합시키는 우리 식의 독창적인 전반적9년제기술의무교육을 실시하여 새 세대들을 현실에 써먹을수 있는 산지식을 가진 혁명인재로 키울수 있게 하였으며 사회의 전반적기술수준을 급속히 높일수 있는 도약대를 마련하였다.(전문 보기)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을 실시함에 대하여 최고인민회의 제12기 제6차회의에서 한 최태복대의원의 보고
대의원동지들!
조선로동당의 세련된 령도에 의하여 공화국의 존엄과 위력이 높이 과시되고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에서 새로운 국면이 열리고있는 력사적시기에 소집된 본 최고인민회의가 나라의 교육발전에서 획기적전환의 계기가 되리라는것을 확신하면서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을 실시할데 대하여 보고하려고 합니다.
교육사업은 민족의 장래와 후대들을 위한 매우 중요한 사업이며 나라의 흥망성쇠를 좌우하는 근본문제의 하나입니다.
우리 당은 혁명과 건설을 령도하는 전행정에서 후대교육을 다른 모든 사업에 확고히 앞세웠으며 혁명발전의 매 시기,매 단계마다 교육사업에 커다란 힘을 넣어왔습니다.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동지께서는 항일혁명투쟁시기에 주체적인 교육사상을 내놓으시고 빛나게 구현하시여 우리 당의 깊고 억센 혁명적교육전통을 마련하시였으며 해방후 인민적이며 혁명적인 교육제도를 세워주시고 혁명인재육성사업을 전망성있게 발전시켜나갈수 있는 튼튼한 터전을 닦아놓으시였습니다.(전문 보기)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신 김 정 은원수각하께 올립니다
경애하는 원수각하
저희들은 조선과 오스트리아,김 일 성종합대학과 유라시아-태평양대학련합 생물의학 및 생물공학부문 학자들의 커다란 기대와 관심속에 김 일 성종합대학과 유라시아-태평양대학련합이 공동으로 주최한 학술토론회를 성과적으로 끝마치면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위대한 령도자이신 각하께 이 편지를 올리는 영광을 지니는바입니다.
《인간의 복리증진을 위한 생물의학 및 생물공학의 발전》이라는 주제로 김 일 성종합대학에서 열린 이번 공동학술토론회는 복리증진에 대한 인류의 지향과 노력이 전례없이 강렬해지고있는 속에서 마련된 뜻깊은 회합이였습니다.
각하께서는 이번 학술토론회가 성과적으로 진행되도록 필요한 조치들을 다 취해주시였습니다.그러기에 우리는 수의축산학을 비롯한 생명과학분야에서 서로의 연구성과와 경험들을 호상 허심탄회하게 교환하고 여러가지 현실성있는 문제들을 기탄없이 론의할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김 일 성종합대학과 유라시아-태평양대학련합 학자들이 과학기술적협조와 교류를 밀접히 하도록 세심한 관심을 돌려주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각하께 충심으로 되는 감사의 마음을 표합니다.(전문 보기)
론 평 : 전쟁구실을 찾기 위한 위험한 도발
괴뢰들이 서해상에서 엄중한 군사적도발행위를 또다시 감행하였다.보도된바와 같이 괴뢰들은 지난 21일 해군함정들을 연평도 서남쪽 우리측 령해깊이 침입시켜 정상적인 어로작업을 하고있던 민간어선들을 향해 총포탄을 마구 쏘아대는 광란적인 소동을 벌리였다.한편 미싸일을 탑재한 전투기들을 긴급출동시키고 주변해상에 괴뢰해군무력을 대대적으로 증강시켜 비상대기상태에 들어가게 하는 등 극도의 전쟁분위기를 조성하였다.이것이야말로 위험천만하기 그지없는 도발소동이다.리명박패당의 망동은 서해상에서 어떻게 하나 무장충돌의 구실을 마련하고 그것을 기화로 하여 북침전쟁의 불집을 터뜨리기 위한 고의적이며 계획적인 책동이다.
서해 5개 섬일대에서 우리에게 트집을 걸어 국지전을 일으키고 사건을 전면전쟁으로 확대하는것은 북침을 꾀하는 리명박패당의 기본각본으로 되고있다.실제로 괴뢰들은 이곳에서 여러차례 엄중한 군사적도발사건들을 꾸미였다.괴뢰호전광들이 《천안》호사건과 연평도사건을 일으키고 련이어 그 무슨 《보복》과 《응징》을 떠들며 서해 5개 섬일대에서 북침전쟁연습을 매일같이 벌려놓고있는것도 바로 그 모험적인 각본에 따른것이다.(전문 보기)
핵전초기지로 전락되는 제주도
제주도는 북남사이의 수십년간에 걸치는 첨예한 군사적대치상태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평온한 상태를 유지하여왔다.미제와 친미괴뢰정권이 몰아오는 끊임없는 전쟁위험에 시달릴대로 시달려온 남조선인민들은 제주도만이라도 안식을 찾을 곳으로 남아있기를 바라였다.그들의 요구에 의해 이전 《정권》시기인 지난 2005년 1월 제주도는 《평화의 섬》으로 선포되였다.그러던 제주도가 지금 리명박패당의 악랄한 친미사대매국행위로 하여 위험천만한 침략의 전초기지로 되여가고있다.지난 시기 관광객들이 찾아오던 모슬포,화순,강정마을,서귀포 등 섬의 경치좋은 곳들에 군사기지들이 들어앉고있으며 다른 많은 지역들에 새로운 기지건설이 예견되고있다.한마디로 온 제주도가 군사기지화되여가고있다.
얼마전 민주통합당의 한 의원은 《국회》에서 제주해군기지가 미항공모함전단의 입항을 보장할수 있게 설계되였다는 사실을 폭로하였다.그는 괴뢰해군이 발간한 공사설명서에 제주해군기지의 수심이 17.2m로 계획되여있는것 등을 그 근거로 제시하였다.실지로 제주해군기지의 수심은 괴뢰군이 보유하지도 않고있는 핵항공모함을 기준으로 설정되여있다.결국 이것은 괴뢰당국이 미항공모함이 드나들수 있게 막대한 예산을 들여 해군기지건설을 강행하고있다는것을 의미한다.이에 대한 각계의 규탄의 목소리가 높아가자 바빠맞은 괴뢰군부는 《국방,군사시설기준에 명시된 일반적기준을 적용한것》일뿐 미군측의 어떠한 요구사항도 반영하지 않았다고 둘러치고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