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0月 17th, 2012

사 설 : 생눈길을 헤치는 정신으로 창조하며 승리해나가자

주체101(2012)년 10월 16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 혁명은 이미 이룩한 력사적승리에 기초하여 새로운 높은 단계에서 심화발전되고있다.우리 혁명의 휘황한 전도와 강성국가건설의 높은 목표는 전체 군대와 인민이 생눈길을 헤치는 정신으로 창조하며 승리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생눈길을 헤치는 정신,이것은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한 새로운 력사적시기의 시대정신이며 혁명의 최후승리를 향하여 과감히 돌진해나가는 락관적이며 창조적인 공격정신이다.

시대정신은 사회와 혁명발전의 요구,인민대중의 지향과 념원을 반영하여 나오게 된다.세기를 진감시키며 전진하여온 조선혁명의 전로정은 천출위인들에 의하여 위대한 시대정신이 창조되고 무궁무진한 정신력에 의거하여 백전백승하여온 력사로 빛나고있다.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밑에 높이 발양된 백두의 혁명정신,천리마의 정신은 우리 조선의 지위와 면모에서 천지개벽을 안아온 위력한 시대정신이였다.위대한 장군님의 령도밑에 1970년대 당의 기초축성시기에 창조된 속도전의 혁명정신은 이 땅우에 일대 민족적륭성번영의 시대를 열어놓았으며 1990년대에 세차게 나래친 고난의 행군정신,혁명적군인정신은 선군의 기치밑에 조국과 민족,사회주의의 운명을 수호하고 강성국가건설의 도약대를 마련한 필승불패의 혁명정신이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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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경탄시키는 걸출한 령도자

주체101(2012)년 10월 16일 로동신문

영국선군정치연구협회가 2일 인터네트홈페지에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 인민군부대를 시찰하시는 사진,새로 건설한 창전거리의 한 가정을 방문하시는 사진을 모시고 그이의 위인상을 칭송하는 글을 올렸다.

글은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는 시대의 령도자》라는 제목으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은 세계를 경탄시키는 걸출한 령도자이시다.

그이께서는 김 일 성-김 정 일주의 기치밑에 조선에서 사회주의강성국가를 건설하며 분렬된 조국을 통일하고 세계자주화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고계신다.

그이께서는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의 사상과 리론을 새로운 높이에서 계승발전시키신다.

글은 지난 9월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최고인민회의 제12기 제6차회의에서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을 실시함에 대한 법령이 채택된데 대하여 전하고 조선은 12년제의무교육을 실시하는 첫 나라이다,그것은 조선에서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을 더욱 추동하게 될것이라고 지적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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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쟈왕국 노로돔 시하누크대왕페하의 략력

주체101(2012)년 10월 16일 로동신문

201210160201노로돔 시하누크대왕페하는 1922년 10월 31일 캄보쟈 프놈 뻰에서 출생하여 캄보쟈와 윁남에서 초등 및 중등교육을 받았다.

그는 1941년 4월 캄보쟈왕으로 임명되였으며 1952년부터 1953년까지 캄보쟈의 독립투쟁을 이끌어 프랑스로부터 독립을 쟁취하였다.

그는 1955년 4월 부친 노로돔 수라마리트페하에게 왕위를 양도하고 인민사회동맹을 결성한 후 수상으로 취임하였다.

그는 1960년 국왕 노로돔 수라마리트페하가 서거한 후 캄보쟈국가원수로 선거되였다.

그는 쁠럭불가담운동창시자의 한사람으로서 1961년 이전 유고슬라비아의 베오그라드에서 진행된 제1차 쁠럭불가담국가수뇌자회의에 참가하였다.

그는 1970년 3월 론 놀과 시리크 마타크도당이 군사정변을 일으킨 후 캄보쟈민족통일전선을 결성하고 위원장으로 선거되였다.

그는 1975년 4월 17일 캄보쟈민족해방인민무장력의 승리로 민주주의캄보쟈가 창건된 후 국가주석으로 되였다.

그는 1982년부터 1990년까지 캄보쟈민족항쟁세력 지도자의 직무를 겸임하였으며 1991년 7월 17일 캄보쟈최고민족리사회 의장으로 선거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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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남공동선언리행은 온 민족의 절박한 요구

주체101(2012)년 10월 16일 로동신문

북남관계의 파국상태를 끝장내고 6.15의 흐름을 다시 줄기차게 이어가는 문제는 온 민족의 절박한 요구로 제기되고있다.

우리 겨레는 누구나 현 북남관계의 파국상태가 지속되는것을 원치 않으며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이 리행되여 민족의 화해와 단합,통일의 새로운 전환기가 열리기를 바라고있다.력사적인 10.4선언발표 5돐을 계기로 해내외의 곳곳에서 벌어진 다양한 기념집회들과 통일행사들을 통하여 우리 겨레는 북남선언들의 고수리행으로 자주통일,평화번영을 반드시 이룩할 굳은 의지를 힘있게 과시하였다.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가로막는 내외반통일세력의 악랄한 도전을 짓부시는 투쟁속에서 북남선언들의 소중함을 페부로 절감한 우리 겨레이기에 그것을 끝까지 고수리행해나가려는 의지는 날이 갈수록 강해지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조국의 자주통일을 실현하는데서 우리 민족이 들고나가야 할 기치는 6.15북남공동선언과 10.4선언입니다.》

력사적인 6.15공동선언은 나라의 통일문제를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해결해나갈것을 내외에 엄숙히 선포한 자주통일선언,민족대단결선언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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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호전광의 단말마적인 전쟁광증

주체101(2012)년 10월 16일 로동신문

하루강아지 범무서운줄 모른다고 괴뢰호전광들이 갈수록 무모한 객기를 부리며 북침을 선동하고있다.지난 8일 괴뢰합동참모본부 의장 정승조는 괴뢰국회에서 진행된 《국정감사》라는데서 《북의 핵사용림박징후가 포착되면 즉시 선제타격에 나설수 있다.》는 전쟁폭언을 늘어놓았다.이자는 그 전날에 저들이 공개한 《미싸일정책선언》에 대해 《군사적대응에 융통성이 있다.》고 너스레를 떨면서 《북전역을 사정권에 넣게 되여 만족하다.》고 줴쳐댔다.

정승조역도는 입만 벌리면 《절호의 기회》니,《백배,천배응징》이니 하는따위의 전쟁폭언을 내뱉아 세상을 놀래우는 특등호전광이다.역도의 이번 《선제타격》망발은 그 무슨 《징후포착》이라는것을 구실로 위험천만한 북침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지피려는 괴뢰호전광들의 흉심을 그대로 드러낸것이다.

최근 괴뢰들이 물인지불인지 모르고 헤덤비며 북침전쟁소동에 더욱 미쳐날뛰는 까닭이 있다.최근 미국은 조선반도에서 그 누구의 《도발》시 《지원 및 지휘세력까지 타격하는 공동국지도발대비계획》에 대한 최종검토를 다그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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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행 : 조중친선의 전통은 꿋꿋이 이어진다

주체101(2012)년 10월 16일 로동신문

베이징에서 비행기를 타고 무한으로,무한에서 또다시 베이징으로…

이것이 우리 《로동신문》녀성기자대표단의 중국방문로정이였다.처음 눈에 익히는 이국산천의 풍치는 인상적이였다.

하지만 그보다 더더욱 가슴깊이 간직된것은 중국인민과 함께 어울리며 두터이 한 정이다.언어는 달랐어도 반가움에 넘친 벗들의 마음과 마음은 열정적인 억양과 눈빛들을 통하여,꽉 틀어잡는 손을 통하여 전류처럼 페부에 흘러들었다.우리는 서로 잊을수 없는 벗으로 되였다.

하다면 과연 무엇이 우리를 길지 않은 체류기간에 그처럼 친근한 벗으로 만들어주었는가.

날씨는 안성맞춤하였다.여느때같으면 이 시기 기후가 몹시 무덥다고 한다.두 나라 인민의 친선의 정을 하늘도 아는것 같다고 롱담속에 넘기는 안내하는 일군의 한마디 말에서도 상봉의 기쁨을 한껏 더해주려는 뜨거운 감정이 흘러넘쳤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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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 만경대혁명학원,강반석혁명학원창립 65돐 경축대회 참가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주체101(2012)년 10월 15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만경대혁명학원,강반석혁명학원창립 65돐 경축대회 참가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꿈결에도 그리던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을 모시고 영광의 기념촬영을 하게 된 크나큰 감격과 환희로 하여 참가자들의 가슴은 세차게 끓어번지고있었다.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 촬영장에 나오시자 참가자들은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를 올리면서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격정의 환호를 터치는 참가자들은 혁명가유자녀들을 사랑의 한품에 안으시고 따뜻이 손잡아 이끄시여 혁명의 피줄기를 꿋꿋이 이어나가는 어엿한 혁명가로 키워주고계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 최대의 영예와 가장 뜨거운 감사를 드리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열광의 환호를 올리는 참가자들에게 따뜻이 손을 저어주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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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군혁명의 미래는 끝없이 밝고 창창하다

주체101(2012)년 10월 15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 만경대혁명학원과 강반석혁명학원창립 65돐에 즈음하여 보내주신 서한을 받아안은 우리 항일혁명투사들의 가슴은 지금 끝없는 격정으로 설레이고있다.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후대사랑의 력사를 가슴뜨겁게 되새겨보게 하는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의 사랑과 믿음의 서한은 혁명가유자녀들뿐아니라 자라나는 새 세대들이 선군혁명의 역군으로 튼튼히 준비해나갈수 있게 하는 불멸의 지침이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혁명가유자녀들의 영원한 친어버이이신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혁명가유자녀들의 운명을 끝까지 책임지고 돌봐줄것입니다.》

만경대혁명학원과 강반석혁명학원은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숭고한 후대사랑이 깃들어있는 선군혁명의 핵심골간육성기지이다.

길가의 가랑잎처럼 의지가지없이 떠돌아다니던 유자녀들을 한명한명 품들여 찾아내여 혁명학원이라는 은혜로운 삶의 터전에 뿌리내리도록 하여주신 어버이수령님의 사랑과 은정은 천만군민이 영원히 잊지 못할 전설같은 이야기이다.나는 위대한 수령님께서와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께서 학원을 세워주시기 위해 마음써오시던 그 나날들을 뜨겁게 체험한 전사로서 백두산위인들의 후대사랑의 세계를 생각할 때면 눈굽이 젖어들군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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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선,절대적인 중대사로

주체101(2012)년 10월 15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원종장에서 충실한 종자를 육성해내야 풍요한 가을을 마련할수 있는것처럼 만경대혁명학원과 강반석혁명학원에서 총알처럼 땅땅 여문 알찬 핵심골간들을 많이 키워내야 선군혁명의 믿음직한 척후대이며 억척의 지지점인 인민군대가 굳건해지고 나라가 더욱 부강번영할수 있습니다.》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의 숭고한 미래관,후대관이 또다시 천만군민의 심장을 뜨겁게 달구어주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력사적인 서한에서 만경대혁명학원과 강반석혁명학원 학생들은 우리 당과 한피줄을 잇고 사는 조선로동당의 아들딸이며 나의 아들딸이라고 크나큰 사랑과 믿음을 안겨주시였다.

낳아키운 친부모도 주지 못할 사랑,이 세상 그 무엇에도 비기지 못할 최상최대의 믿음을 우리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원아들에게 안겨주시였다.낮이나 밤이나 서한의 구절구절을 새겨볼수록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미래관,후대관을 일편단심 받들어갈 맹세가 심장의 피를 끓인다.

교육은 후대들을 지덕체를 겸비한 혁명의 계승자로 키우는 중대한 사업이며 민족의 흥망성쇠를 좌우하는 근본문제의 하나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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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납될수 없는 미싸일방위체계구축책동

주체101(2012)년 10월 15일 로동신문

오늘 세계적으로 군비경쟁이 첨예하게 벌어지고있다.특히 조선반도를 둘러싼 아시아지역의 정세가 심상치 않다.

세계 그 어느 지역보다도 방대한 군사무력이 집결되고있는 아시아지역에서는 전쟁의 불꽃이 언제 튕길지 모를 첨예한 군사정치적대치상태가 지속되고있다.지금 미군과 일본《자위대》,남조선괴뢰군은 방대한 군사장비를 동원하여 화약내나는 전쟁연습을 날로 더욱 강화하고있으며 무력침공의 구실을 마련하기 위해 온갖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있다.

더우기 우려를 자아내는것은 미국이 그 누구의 《미싸일위협》설을 내걸고 저들의 추종세력들을 내세워 군비경쟁을 적극 부추기고있는것이다.

최근 미국방장관 파네타는 일본 도꾜에서 일본방위상을 만나《북조선의 미싸일공격위협》에 대처하기 위해 일본의 남부지역에 또 하나의 레이다기지를 설치하기로 합의하였다.

이보다 앞서 미국은 일본과 동남아시아지역에 새로운 레이다기지들을 설치하고 지상과 해상에 배비된 미싸일요격체계들과 련결시켜 동아시아미싸일방위체계를 구축하려는 계획을 공개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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