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0月 3rd, 2012

조선일본군성노예 및 강제련행피해자문제대책위원회 대변인담화

주체101(2012)년 10월 2일 로동신문

최근 괴뢰패당이 남조선의 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가 저들의 《승인》없이 우리와 반일공동성명을 발표하였다고 하면서 벌금을 부과하여 온 민족의 경악과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보도된바와 같이 조선일본군성노예 및 강제련행피해자문제대책위원회와 남조선의 정대협은 지난 8.15를 계기로 일본군성노예범죄를 비롯한 과거죄악에 대하여 일본이 우리 민족앞에 사죄하고 배상할데 대한 문제, 일본의 독도강탈야망과 군국주의재침책동을 단죄하는 문제, 남조선일본사이의 군사협력을 저지시킬데 대한 문제들이 반영된 반일공동성명을 발표하였다.

괴뢰패당이 의로운 애국의지를 표명한 남조선의 정대협에 벌금을 부과한것은 우리 민족에게 온갖 불행과 고통을 강요한 백년숙적 일본의 과거죄악과 재침책동을 무마시키고 천백배의 결산을 벼르는 온 겨레의 반일투쟁의지를 모독하고 짓밟는 천추에 용납 못할 친일매국적망동이다.

조선일본군성노예 및 강제련행피해자문제대책위원회는 역적패당의 매국적추태를 일제야수들에 의해 꽃다운 청춘을 무참히 짓밟힌 20만명의 조선녀성들을 비롯하여 사무친 원한품고 쓰러진 우리 동포들과 일제의 과거죄악청산과 재침책동반대투쟁에 떨쳐나선 전체 조선민족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으로, 백년숙적을 반대하는 민족의 공동투쟁마저 동족대결에 악용하는 반민족적범죄행위로 락인하면서 이를 준렬히 규탄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설 : 당의 기초축성시기 일군들의 사상정신적특질

주체101(2012)년 10월 2일 로동신문

김 정 일애국주의의 열풍을 세차게 일으키며 강성국가건설에서 대혁신,대비약을 이룩해야 할 오늘의 총진군에서 우리 일군들에 대한 당의 믿음과 기대는 대단히 크다.

오늘 우리 일군들이 위대한 장군님의 전사, 제자답게 혁명의 지휘성원으로서의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가자면 장군님께 끝없이 충직하였던 1970년대 당의 기초축성시기 일군들의 사상정신적풍모를 따라배워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자기 령도자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 당의 방침을 제때에 끝까지 관철하는 불같은 열정과 높은 사업의욕, 견결한 당적원칙성과 비타협적인 투쟁정신은 당의 기초축성시기 일군들이 지녔던 기본특질이였습니다.》

일군들은 우리 당의 핵심골간이며 전진하는 대오의 기수이다. 우리 당은 일군들을 통하여 혁명과 건설에 대한 령도를 실현해나간다. 혁명과 건설의 성과여부는 결정적으로 일군들의 사상관점과 투쟁기풍에 달려있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당의 기초축성시기부터 오래동안 위대한 장군님을 모시고 일하던 일군들은 참으로 금싸래기보다도 더 귀중한 사람들이라고 뜻깊은 말씀을 하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체제대결책동에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

주체101(2012)년 10월 2일 로동신문

리명박역적패당이 체제대결책동에 갈수록 더욱 발악적으로 매달리고있다.얼마전 괴뢰통일부패거리들은 체제대결을 위한 《통일준비 5대과제》라는것을 들고나왔으며 남조선도처에서 《통일항아리》놀음을 광란적으로 벌려놓으면서 사회전반에 대결분위기를 고취하고있다.

한편 9월을 《북인권의 달》로 정한 괴뢰들은 인간쓰레기들과 극우보수분자들을 내몰아 우리의 존엄높은 체제를 악랄하게 비방중상하는 광대극을 련일 펼치였다.

남조선에서 괴뢰들의 반민족적인 체제대결책동이 지금처럼 광란적으로 감행된적은 없었다.괴뢰들의 망동은 온 겨레의 치솟는 격분을 자아내고있다.체제대결을 추구하는것이야말로 북남관계를 파괴하고 조국통일위업을 해치는 반민족적인 범죄행위이다.이것은 리명박역적패당의 집권기간을 통하여 뚜렷이 립증되였다.

리명박패당의 체제대결책동은 북남관계파탄의 근원이다.

력사적인 6.15공동선언발표이후 북과 남은 여러 방면에 걸쳐 대화와 협력을 활성화하면서 관계개선을 적극 실현해나갔다.좋게 발전하던 북남관계가 된서리를 맞은것은 전적으로 리명박패당이 집권하여 북남선언들을 부정하며 《비핵,개방,3 000》이라는 악명높은 대결정책을 강행했기때문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우리의 핵문제재검토립장은 누구도 시비할수 없다

주체101(2012)년 10월 2일 로동신문

얼마전 우리 공화국 외무성은 미국의 가증되는 대조선적대시정책때문에 핵문제를 전면적으로 재검토하지 않을수 없게 되였다는데 대하여 밝히였다.

이것은 극도에 이른 미국의 반공화국적대시책동에 대처하여 조선반도핵문제에 대한 우리 공화국의 정책적립장을 내외에 천명한것으로 된다.

그런데 최근 국제원자력기구 관리리사회에서 미국대표는 북조선이 미국의 적대시정책이라는 《허황한 구실》로 핵정책재검토를 선포하였다느니, 북조선을 절대로 핵무기보유국으로 인정할수 없다느니 뭐니 하는 궤변을 늘어놓았다.

미국이 우리 공화국의 핵정책재검토립장을 시비하는것은 결국 지금과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대조선적대시정책을 강행하겠다는 의도를 드러낸것으로밖에 달리 볼수 없다.

미국이 국제회의장에서 우리를 감히 걸고든 조건에서 대조선적대시정책의 악랄성을 다시금 까밝히지 않을수 없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 설 : 《높이 날려라 우리의 당기》, 이 노래 힘차게 부르며 총공격전을 다그쳐나가자

주체101(2012)년 10월 1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 군대와 인민은 1970년대의 투쟁정신으로 올해전투를 빛나게 결속하기 위한 총공격전을 힘차게 벌리고있다.모든 부문,모든 단위에서 새로운 기적과 위훈을 창조해나가는 이 장엄한 투쟁속에서 노래 《높이 날려라 우리의 당기》가 더 높이 울려퍼지고있다.

《높이 날려라 우리의 당기》,이 노래는 오늘의 시대적요구에 맞는 전투력이 강한 전인민적행진곡이며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을 다그쳐나가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투쟁의 노래이다.우리는 이 노래를 시대의 진군가로 힘차게 부르며 뜻깊은 올해를 빛나게 결속하기 위한 총공격전을 더욱 드세차게 벌려나가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는 신심과 락관에 넘쳐 최후승리를 향하여 돌진하여야 합니다.》

조선로동당기발은 우리 혁명의 군기이다.우리의 당기에는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불멸의 혁명생애와 업적이 어리여있고 백승의 력사와 찬란한 미래가 깃들어있다.우리 인민의 심장속에 간직되고 천만군민을 영웅적투쟁과 위훈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는 투쟁의 기치가 주체의 당기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 론 : 조선의 기상

주체101(2012)년 10월 1일 로동신문

혁명의 북소리가 울린다.

창조와 전진을 열망하는 시대의 목소리는 날이 갈수록 절절하고 당의 호소에 노도와 같이 화답해나선 천만군민의 기세는 조선의 기상으로 나래치고있다.

혁명의 북소리!

그것은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해를 승리적으로 결속하기 위한 전당,전국,전민의 총돌격전의 함성이며 당의 향도따라 력사의 온갖 도전을 짓부시며 자기의 운명과 미래를 힘있게 개척해나가는 천만군민의 긍지높은 발걸음소리이다.

김 일 성-김 정 일주의의 성스러운 기치밑에 오늘 조선에서 울리는 혁명의 북소리 그것은 주체혁명위업의 새시대를 힘있게 열어나가는 위대한 전환의 포성이다.

창공높이 날리는 당기의 펄럭임마냥 울려오고 희망의 새시대를 탄생시키는 고고성마냥 심장을 틀어잡는 혁명의 북소리,

그것은 생눈길을 헤치며 1월에 떠난 올해총진군의 돌격함성의 계속이며 이해의 날과 달을 뒤흔든 창조와 혁신의 동음의 련속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한시바삐 철페되여야 할 범죄적인 조약

주체101(2012)년 10월 1일 로동신문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호상방위조약》을 체결한 때로부터 59년이 되였다.미국이 리승만도당을 부추겨 1953년 10월 1일 조작해낸 이 조약은 한마디로 말하여 우리 공화국을 침략하기 위한 범죄적조약이다.

미국과 리명박역적패당의 북침전쟁도발책동이 더욱 강화되여 조선반도의 평화와 우리 민족의 안전이 심히 위협당하고있는 엄중한 정세는 침략적인 남조선미국《호상방위조약》의 철페를 더욱 현실적인 문제로 제기하고있다.

남조선미국《호상방위조약》은 미국의 대조선지배야망과 남조선괴뢰들의 북침기도의 산물이다.

남조선을 발판으로 하여 전조선은 물론 동북아시아지역에 대한 지배권을 확립하려고 꾀하고있는 미국은 남조선괴뢰들을 《방위》의 간판밑에 군사적종속관계에 얽어매고 그들을 총알받이로 하여 북침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남조선미국《호상방위조약》체결놀음에 달라붙었다.한편 리승만괴뢰도당은 상전의 힘을 빌어 우리 공화국을 침략할 호전적기도를 버리지 않으면서 미국과의 《호상방위조약》체결을 적극 찬성해나섰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가련한 산송장의 발광적추태

주체101(2012)년 10월 1일 로동신문

산송장인 리명박역도가 다 죽어가는 속에서도 입은 살았다고 련일 대결악담을 하고있어 내외의 조소를 자아내고있다.얼마전 역도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 해외위원이라는 인물들을 청와대로 불러들여 국방비가 어떻다느니 뭐니 하고 우리의 자위적국방력강화를 악랄하게 헐뜯던 끝에 《개혁,개방》나발을 또다시 불어댔다.뒤이어 열린 긴급외교안보장관회의에서는 터무니없이 《북의 련이은 서해북방한계선침범》을 운운하며 《대통령선거》를 앞둔 《북의 정략적 및 기획적도발》에 대처해야 한다고 고아댔다.역도는 《국군의 날》기념식이라는데서도 《북이 핵과 미싸일개발을 포기하지 않고있어 동북아시아지역이 도전을 받고있다.》고 떠벌이면서 긴장격화의 책임을 우리에게 넘겨씌우려 하였다.

몽둥이맞는 미친개 소리 안 지르고 죽는 법 없다더니 리명박역도가 바로 그렇다.종말을 앞두고 안절부절 못하면서도 우리에 대한 험담을 그치지 않는것을 보면 역도의 대결악습이 얼마나 끈질긴가를 잘 알수 있다.리명박역도의 망동이야말로 청와대뒤골방에 처박혀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도,자기 앞날에 어떤 비참한 운명이 놓여있는지도 모르고 마구 헤덤비는 무지하고 몽매한자의 발광적추태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분노를 폭발시키는 《유신》독재미화놀음

주체101(2012)년 10월 1일 로동신문

최근 남조선에서 《유신》독재의 죄악을 부정하는 《새누리당》의 력사인식문제가 사회각계의 커다란 항의와 규탄을 불러일으키고있다.《새누리당》은 인민혁명당사건 관련자들에 대한 무죄판결과 관련하여 그것이 옳은지 어떤지는 《력사의 판단에 맡겨야 한다.》는 뻔뻔스러운 주장을 내놓았다.이것은 《유신》독재에 항거해 싸운 남조선의 민주인사들과 독재통치부활에 견결히 맞서나서고있는 남조선인민들에 대한 악랄한 도전으로 된다.

인민혁명당사건은 박정희독재《정권》이 군부파쑈독재통치에 항거해나선 진보적인사들을 《북의 배후조종을 받는 세력》으로 몰아 체포구금하고 8명에게 《내란음모》,《반공법위반》 등의 죄명을 씌워 사형판결을 내린 후 18시간만에 처형한 대표적인 반공화국모략사건이다.

하지만 《유신》독재자들의 극악한 파쑈적만행의 진상은 드러나고야말았다.2005년 과거사진상규명에 대한 남조선 각계의 요구에 따라 진행된 조사에서 인민혁명당사건이 고문과 허위날조로 조작되였다는 결과가 발표되였다.

이어 2007년 1월 사건관련자들에 대한 무죄판결이 내려졌다.이로써 장기집권과 《정권안보》를 위해 각종 반공화국모략사건들을 무수히 꾸며내며 진보적인사들과 애국적인민들을 야수적으로 학살한 《유신》독재자의 피묻은 정체가 다시한번 낱낱이 폭로되게 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과거청산은 절대로 회피할수 없다

주체101(2012)년 10월 1일 로동신문

1910년 10월 1일 일제는 우리 나라에서 《총독정치》를 개시하였다.35년간 지속된 일제의 《총독정치》는 우리 인민에게 영원히 아물수 없는 상처를 남겼다.

일반적으로 《총독정치》는 제국주의국가들이 강점한 식민지나라들에서 실시하는 파쑈폭압통치이다.그러나 일제가 조선에서 실시한 《총독정치》는 제국주의의 식민지통치력사상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가장 가혹하고 극악한 전제정치,파쑈폭압정치였다.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동지께서는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에서 일제의 식민지통치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쓰시였다.

《나는 지금까지 세계 여러곳을 돌아다니며 지난날 식민지로 있었던 나라들을 적지 않게 보았지만 다른 민족의 말과 성까지 빼앗고 밥그릇까지 략탈해간 그렇게 지독한 제국주의는 보지 못하였다.》

1905년 《을사5조약》을 날조하고 《통감부》를 설치한 일제는 1910년까지 우리 나라의 대내외정책과 법제권을 완전히 장악하고 경제명맥을 틀어쥐였으며 우리 인민의 반일투쟁을 탄압하면서 식민지파쑈통치체제를 수립해놓았다.그에 기초하여 일제는 로골적인 《총독정치》를 실시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웹 우리 동포》후원 안내
カレンダー
2012年10月
« 9月   11月 »
1234567
891011121314
15161718192021
22232425262728
293031  
最近の記事
バックナンバー
  • 2024
  • 2023
  • 2022
  • 2021
  • 2020
  • 2019
  • 2018
  • 2017
  • 2016
  • 2015
  • 2014
  • 2013
  • 2012
  • 2011
  • 2010
  • 2009
  • 2008
  • 2007
  • 2006
  • 2005
  • 2004
  • 2003
  • 2002
  • 2001
  •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