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0月 29th, 2012

피로 얼룩진 《유신》독재자의 천인공노할 죄악을 고발한다 – 조국통일연구원 고발장 –

주체101(2012)년 10월 27일 로동신문

남조선에서 《유신》독재자 박정희가 비참한 종말을 고한 때로부터 33년이 되였다.

박정희역도는 집권 18년간 극악한 정보정치,폭압정치로 남조선을 민주와 인권의 불모지,암흑천지로 전락시키고 의로운 통일애국인사들과 무고한 인민들을 야수적으로 탄압,학살한 희세의 파쑈폭군,살인마이다.

《유신》독재자가 감행한 치떨리는 파쑈적폭압만행들은 오늘도 피해자가족들은 물론 온 겨레의 원한과 분노를 불러일으키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남조선에서는 《유신》파쑈독재의 망령이 떠돌며 독기를 풍기고있다.

조국통일연구원은 생각만 해도 몸서리치는 박정희《유신》독재자의 피비린내나는 극악무도한 만행을 만천하에 알려 《유신》부활책동을 반대배격하는 목소리를 더욱 높이기 위하여 이 고발장을 발표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우리 천만군민은 전면적인 보복대응과 무자비한 반공격으로 침략자들을 철저히 짓뭉개버릴것이다 – 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 대변인성명 –

주체101(2012)년 10월 27일 로동신문

지금 남조선 전지역에서는 공화국북반부에 대한 침략을 노린 대규모전쟁연습인 《호국》훈련이 광란적으로 벌어지고있다.

괴뢰역적패당이 미국과 야합하여 10월 25일부터 11월 2일까지 벌리는 이번 전쟁연습에는 괴뢰륙해공군과 해병대,경찰,예비군을 비롯하여 정규,민간무력이 총동원되고있으며 참가병력수는 지난해보다 10만여명이나 더 늘어난 24만여명에 달하고있다.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무력까지 동원된 이번 군사연습에서는 면밀히 작성된 북침작전계획에 따라 공화국북반부지역에 대한 상륙과 공중타격 등 불의의 무력침공에 필요한 각종 훈련들이 실전의 분위기속에 강행되고있다.

하늘과 땅,바다에서 립체적으로 벌어지는 광기어린 전쟁불장난으로 남조선 전지역이 화염에 휩싸이고 화약내는 갈수록 짙어지고있다.

이에 앞서 미국과 괴뢰군부는 지난 24일 미국 워싱톤에서 년례안보협의회라는 군사적모의판을 벌려놓고 그 누구의 《위협》을 운운하면서 북침선제공격계획들을 각종 합동군사연습을 통해 더욱 완성할데 대한 공동성명이라는것까지 채택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우리 인민에게 저지른 미제의 죄악은 반드시 결산될것이다

주체101(2012)년 10월 27일 로동신문

지금 국제여론은 미국이 조선을 잘못 보고 건드리다가는 망신만 당하고 헤여날수 없는 궁지에 빠질수 있다고 평하고있다.그러나 미국은 이것을 외면하고 더욱더 대조선압살책동에 매여달리고있다.경제제재책동도 그중의 하나이다.

얼마전 미국대통령은 지난 2008년에 실시한 대조선자산거래금지 등 반공화국경제제재를 1년동안 더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미국은 정의와 평화,자주적존엄을 수호하기 위한 우리 공화국의 노력을 터무니없이 중상모독하면서 제재도수를 높이고있다.

력대 미국통치배들은 사회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자주성을 확고히 고수해나가는 우리 공화국을 고립질식시켜보려고 무역,금융,투자,부동산,보험,수송,우편통신,래왕 등 모든 분야에 대한 체계적이고 전면적인 경제제재와 봉쇄책동에 집요하게 매달렸다.특히 1990년대부터 우리 나라를 완전히 고립압살하려고 제국주의련합세력을 형성하고 온갖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한 미국의 책동은 상상할수 없이 악랄하였다.우리 공화국에 대한 미국의 국제적압박공세는 새 세기에 들어와 더욱 무모하게 강행되였다.우리 공화국을 《악의 축》으로 규정하고 핵소동을 광란적으로 일으킨 미국은 있지도 않은 사건들을 날조하여 우리를 《테로지원국》으로 몰아붙이며 《위조화페》와 《인권》,《마약》 등 황당무계한 갖가지 모략설을 내돌리며 추종국들까지 동원하여 집단적인 제재봉쇄깜빠니야를 벌려왔다.(전문 보기)

[Korea Info]

연구원의 탈을 쓴 모략군

주체101(2012)년 10월 27일 로동신문

미국에는 우리에 대해 덮어놓고 체질적인 거부감을 드러내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미국의 보수적인 민간연구기관인 헤리티지재단의 상급연구원 브루스 클링너가 바로 그런 인물들중의 한명이다.

얼마전 그는 남조선의 서울에서 열린 그 무슨 조선반도문제전문가들의 토론회라는데서 우리를 자극하는 망발을 늘어놓았다.

이날 그는 남조선의 다음기 《정부》는 《원칙에 립각한 대북포용정책을 펼쳐야 한다.》느니,《북방한계선은 남북간의 해상경계선이며 한국의 주권은 모호한 서해평화협력특별지대에 의해 포기되여서는 절대로 안된다.》느니 하며 수작질을 하였다.또한 《고칠것은 현 정부의 대북정책이 아니라 잘못된 인식들》이라고 하면서 《남북관계가 리명박대통령의 강경대북정책때문에 악화되였으며 대북포용정책을 다음기 대통령이 재시도하면 성공할것이라는 믿음은 잘못된 인식》이라는 나발도 불어댔다.

브루스 클링너의 이러한 발언들을 보면 그가 미국의 한다하는 조선반도문제전문가가 옳긴 옳은가 하는 의문을 더해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대답

주체101(2012)년 10월 26일 로동신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미국무성 대조선정책특별대표가 우리를 걸고드는 망발을 한것과 관련하여 25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며칠전 미국무성 대조선정책특별대표 글린 데이비스가 우리 주변을 돌아다니면서 조선이 《9.19공동성명을 파기하면 큰 잘못이며 자기의 의무리행에 나서야 한다.》느니,《미싸일과 핵무기개발을 중단해야 한다.》느니,《그 어떤 도발행위도 하지 말기를 바란다.》느니따위의 분수없는 망발을 늘어놓았다.

미국이 9.19공동성명에서 공약한 자기의 의무는 전혀 리행하지 않고 우리보고만 리행하라고 하는것은 언어도단이다.

9.19공동성명에는 조선반도핵문제를 산생시킨 장본인으로서 대조선적대시정책을 근원적으로 청산하기 위한 미국의 정치,군사,경제적인 의무사항들이 구체적으로 명기되여있다.

미국은 9.19공동성명에서 공약한 자기의 의무와는 정반대로 우리의 주권을 란폭하게 침해하고 군사적위협과 경제제재를 로골적으로,체계적으로 강화해왔다.미국의 가증되는 적대시정책은 우리가 핵억제력을 더욱 질량적으로 강화하는데로 떠밀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백두산녀장군의 불멸의 혁명생애와 업적 천만년 길이 빛나리 – 김 일 성군사종합대학에 모자이크벽화 《혁명의 어머니》를 모시였다 –

주체101(2012)년 10월 26일 로동신문

             201210260101

김 일 성군사종합대학창립 60돐을 맞으며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영상을 형상한 모자이크벽화 《혁명의 어머니》가 대학에 모셔졌다.

모자이크벽화에는 혁명의 성산 백두산을 배경으로 삼지연못가에 서시여 환한 미소를 지으시는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영상이 숭엄하게 형상되여있다.

위대한 친위전사로 영생하시는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를 천세만세 높이 모시려는 김 일 성군사종합대학 교직원,학생들의 고결한 충정에 떠받들려 군사과학의 최고전당,혁명무력의 핵심골간들을 키워내는 군사일군양성의 원종장인 대학에 백두산녀장군의 태양의 모습이 불멸의 화폭으로 찬연히 빛나게 되였다.

대학에 벽화가 모셔진것은 백두산녀장군의 고귀한 혁명생애와 업적을 길이 빛내이며 백두밀림에서 창조된 수령결사옹위의 숭고한 전통을 이어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을 일편단심 받들고 주체의 선군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가려는 인민군장병들의 신념과 의지의 발현이다.

모자이크벽화준공식이 25일에 진행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선군으로 안아오신 내 조국의 밝은 미래

주체101(2012)년 10월 26일 로동신문

김 일 성민족,김 정 일조선의 위대하고 자랑찬 력사가 장엄히 흐르고있다.

김 정 일애국주의가 세차게 고동치는 내 조국의 방방곡곡 이르는 곳마다에서 격동없이는 대할수 없는 경이적인 현실들이 새라새롭게 펼쳐지고있다.

어디서나 들려오는 희한한 소식들로 강산이 파도처럼 끓어번지는 오늘의 자랑찬 현실은 과연 어디서부터 시작된것인가.

선군,선군이다!

세계가 이제 더 놀라운 눈길로 바라보게 될 내 조국의 모든 사변과 변혁들은 선군의 위력의 뚜렷한 과시이다.

조선인민군 근위 서울류경수제105땅크사단에 선군혁명령도의 첫 자욱을 새기신 력사의 그날로부터 강성부흥의 찬란한 래일을 그리시며 선군의 한길로 우리 군대와 인민을 이끌어주신 희세의 선군령장 김 정 일장군님!(전문 보기)

[Korea Info]

《유신》독재의 파멸은 역적행위의 대가

주체101(2012)년 10월 26일 로동신문

남조선에서 《유신》독재자로 악명을 떨친 박정희역도가 사살된 때로부터 33년이 되였다.

조국의 해방과 함께 일제의 주구로부터 미제의 주구로 탈을 바꾸어쓴 박정희역도는 1961년 5월 16일 미제의 사촉밑에 군사쿠데타를 일으켜 《정권》을 강탈하고 야만적인 군부파쑈통치체제를 수립하였다.그이후 18년간에 걸치는 독재통치기간 박정희역도는 자주,평화통일,민주주의를 요구하는 남조선인민들의 투쟁을 야수적인 방법으로 탄압말살하였다.

외세의 주구로서 남조선인민들이 피흘려 쟁취한 투쟁의 열매들을 무참히 짓밟고 그들의 지향과 념원을 여지없이 말살한 《유신》독재자의 죄행은 오늘까지도 남조선인민들의 치솟는 격분을 자아내고있다.

박정희역도는 모략적인 《북의 남침위협》에 대하여 요란스럽게 떠들면서 악랄한 군사파쑈통치로 남조선인민들의 자주,민주,통일을 위한 투쟁을 가혹하게 탄압하였다.

남조선인민들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반공법》을 조작한 역도는 경찰과 《중앙정보부》를 비롯한 폭압기구들을 강화하였다.남조선을 경찰,정보,특무망으로 철저히 뒤덮은 박정희역도는 인민들의 손과 발을 각종 파쑈악법들로 철저히 얽어매놓고 사회를 불법,무법의 암흑천지로 만들어놓았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유엔총회 제67차회의 4위원회 회의에서 우리 나라 대표 연설

주체101(2012)년 10월 26일 로동신문

우리 나라 대표가 19일 유엔총회 제67차회의 4위원회 회의에서 안건 《우주공간의 평화적리용》토의시 연설하였다.

그는 현시기 우주개발은 인류의 복리증진과 문명을 위한 사업으로서 국제적추세로 되고있다고 하면서 많은 나라들이 이 사업에 적극 참가하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우리 공화국은 국가우주개발전망계획에 따라 인공지구위성발사를 위한 연구개발사업을 꾸준히 진행하여 자체의 힘과 기술로 제작한 위성을 여러차례 쏴올렸으며 그 과정에 나라의 우주과학기술을 한계단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경제강국에로 향한 또 하나의 큰걸음을 내디디게 되였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우리의 우주개발노력은 주권국가의 자주적권리행사인 동시에 우주조약과 우주물체등록협약 당사국으로서 국제법에 따르는 합법적권리행사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딸라지배체계에 도전하는 브릭스

주체101(2012)년 10월 26일 로동신문

브라질,로씨야,인디아,중국,남아프리카로 구성된 브릭스가 개발은행창설에 박차를 가하고있다.개발은행창설문제는 지난 3월 인디아의 뉴델리에서 진행된 제4차 브릭스수뇌자회의때부터 상정되였다.당시 수뇌자회의참가자들은 세계를 휩쓰는 경제위기,금융위기에 대처하여 금융경제분야에서 남남협조를 기본사명으로 하는 개발은행을 창설하기로 합의하였다.발표된 자료에 의하면 개발은행은 브릭스성원국들사이의 무역결제에서 민족화페사용문제와 차관제공문제 등을 주관한다.개발은행창설문제는 다음해 3월 남아프리카의 더반에서 열리게 되는 브릭스수뇌자회의에서 주요의제로 취급되게 된다.그와 관련한 준비사업들이 추진되고있다.이것은 미국딸라에 대한 의존을 줄이고 민족화페리용을 적극 장려하려는 브릭스성원국들의 공통된 의지의 산물이다.

개발은행은 단순히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수단으로 창설되는것이 아니다.

로씨야외무성 전문가 보리스 슈멜료브의 말이 아주 의미깊다.

《세계는 지금 딸라를 대신할 화페를 찾고있다.브릭스성원국들이 개발은행을 창설하는것도 그런 경향의 하나이다.본질적으로 이 개발은행은 미국 그리고 딸라에 도전하는것이다.》

현 국제금융체계는 딸라위주의 체계라고 할수 있다.그러나 2008년 미국에서 발생한 세계금융위기이후 미국딸라의 지위는 점점 약화되고있다.미국경제가 급격히 하강선을 긋고있다.그 후과는 유럽에도 미치고있다.유럽채무위기가 발생하여 다국적화페인 유로가 위기에 처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웹 우리 동포》후원 안내
カレンダー
2012年10月
« 9月   11月 »
1234567
891011121314
15161718192021
22232425262728
293031  
最近の記事
バックナンバー
  • 2024
  • 2023
  • 2022
  • 2021
  • 2020
  • 2019
  • 2018
  • 2017
  • 2016
  • 2015
  • 2014
  • 2013
  • 2012
  • 2011
  • 2010
  • 2009
  • 2008
  • 2007
  • 2006
  • 2005
  • 2004
  • 2003
  • 2002
  • 2001
  •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