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1月 8th, 2012
사 설 : 총돌격전에로 부르는 경제선동의 북소리가 더 높이 울려퍼지게 하자
사회주의경제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생산적앙양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고있다.1970년대의 투쟁정신이 온 나라에 차넘치는 속에 도처에서 생산장성의 돌파구가 열려지고 비약과 혁신의 자랑찬 성과들이 련이어 이룩되고있다.
오늘의 벅찬 현실은 인민경제의 모든 부문,모든 단위에서 대중의 앙양된 혁명적열정과 창조적적극성을 최대로 폭발시키기 위한 경제선동의 북소리를 더 높이 울려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경제선동은 근로자들로 하여금 높은 혁명적열의를 가지고 당의 경제정책 관철을 위한 투쟁에 한결같이 떨쳐나서게 하는 매우 위력한 정치사업방법입니다.》
인민대중의 사상정신력이 모든것을 결정한다는것은 우리 당이 밝힌 사상론의 원리이다.당사상사업에서 중요한 몫을 차지하고있는 경제선동은 생산자대중의 심장을 세차게 격동시키고 새로운 기적창조에로 힘있게 추동할수 있게 한다.조성된 혁명정세와 당정책적요구,투쟁목표와 수행방도를 명백하고 간결하게 해설침투하고 긍정적인 사실과 자료들을 제때에 소개일반화함으로써 집단적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릴수 있는 정치사업방법이 경제선동이다.(전문 보기)
행복의 상상봉에 인민이 산다
풍치수려한 대동강반에 물결모양의 뽈트라스를 이고 특색있게 건설된 류경원은 겉모습도 희한하지만 안에 들어서면 더욱 황홀하다.
시원하면서도 깨끗하게 꾸려진 홀들이며 돌을 가지고 쪽무이장식을 하여 시공에서 반복을 없애고 새맛이 나게 처리한 복도의 벽면들…
꽃장식도 아름답게 하고 원형의자도 특색있게 설치한 넓은 휴식홀은 보는 사람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무리등이 빛을 뿌리는 층계들을 오르느라면 경탄은 더욱 커진다.
대중목욕탕과 가족목욕탕,개별목욕탕,치료체육실,리발실과 미용실,청량음료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류경원이 문을 열면 인민들이 즐겨찾아올것이라고,인민들이 겨울에 류경원덕을 단단히 볼것이라고 하신 이 훌륭한 문화후생시설에는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자기의 자랑이 있고 특색이 있다.(전문 보기)
론 설 : 번영의 담보
나라들사이의 발전경쟁은 곧 핵심기초기술의 명맥을 틀어쥐기 위한 개척경쟁,개발경쟁이라고 할수 있다.
세계적인 패권기술은 경제부흥과 인민생활향상,국방력강화의 거대한 밑천으로 된다.특히 쏘프트웨어산업에서는 한두명의 인재가 주도하는 연구집단의 뛰여난 개발성과가 대규모공장 몇개가 국가에 주는 리익보다 클수도 있다.
투자는 적게,결과는 최대로!
이렇듯 리상적인 번영의 공식을 현실로 만드는것이 바로 쏘프트웨어산업이다.하기에 과학기술인재들을 금은보화에 비길수 없이 귀중하다고 하지 않는가.
자원을 파는것은 후대들앞에 떳떳치 못한 일이다.프로그람산업은 억만금의 가치를 가지는 지식자원,지적제품을 끝없이 창조하여 조국의 힘을 키우며 후손만대번영의 담보를 준다.
조선은 가까운 앞날에 쏘프트웨어분야에서 세계를 앞서나가는 과학기술강국이 될수 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프로그람기술은 투자가 적게 들고 우리 사람들이 총명하기때문에 잘하면 짧은 시일에 세계적수준을 돌파할수 있습니다.》(전문 보기)
민족단합은 자주통일위업의 위력한 추동력
민족의 단합을 실현하는것은 조국통일운동의 기본과제이다.조국통일위업은 그 주인인 우리 민족이 단결하여 투쟁하여야만 이룩할수 있다.
내외반통일세력의 도전과 방해책동이 극도로 악랄하게 감행되고있는 지금 조성된 난국을 타개하고 6.15시대의 흐름을 힘차게 이어나가자면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가 북남공동선언의 기치밑에 굳게 단합하여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북과 남의 화합과 민족의 대단결을 떠나서는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습니다.》
력사적인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의 기치밑에 민족의 단합을 이룩하는것은 절박한 과제이다.
우리 나라의 통일문제는 본질에 있어서 전국적범위에서 민족의 자주권을 확립하는 문제인 동시에 갈라진 민족의 혈맥을 다시 잇고 북과 남이 하나의 민족으로서 화합하고 단결하는 문제이다.(전문 보기)
론 평 : 《변화》의 가면은 벗겨졌다
지금껏 《변화》와 《쇄신》,《국민대통합》을 주문외우듯 하던 《새누리당》이 그 유치한 연극에 막을 내리우고 추악한 보수본색을 말짱 드러내고있다.
얼마전 《새누리당》은 그 무슨 《건전한 가치관과 정체성의 공유》니,《희망의 정치가 시작되는 새로운 출발점》이니 하면서 극우보수정당인 《선진통일당》과 합당하는 놀음을 벌리였다.여기에 《국민행복당》을 비롯하여 이름조차 기억에 없는 떨거지보수정당들이 시궁창에 쉬파리떼 모여들듯 합세하고있다.한편 괴뢰보수패당은 《북방한계선》문제를 집요하게 물고늘어지고 야당세력을 《령토주권포기세력》,《진보의 탈을 쓴 종북세력》으로 몰아대면서 우리를 걸고 대결광기를 부리고있다.《새누리당》의 망동은 이 반역당이 거치장스러운 가면을 벗어던지고 때국이 흐르는 보수에로 완전히 되돌아갔다는것을 말해준다.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유신》독재에 대한 부당한 력사인식과 련속 드러나는 부정부패행위 등으로 불리한 형세에 처한 《새누리당》은 그로부터의 출로를 보수대련합을 실현하는데서 찾고있다.《새누리당》이 그 무슨 《지역과 계층을 뛰여넘는 진정한 통합》이니 뭐니 하면서 《국민대통합》을 요란스럽게 광고하던것이 엊그제의 일이다.(전문 보기)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에 관한 보도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가 주체101(2012)년 11월 4일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정치국 확대회의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과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후보위원들이 참가하였다.
체육사업과 련관된 당,무력기관,내각,성,중앙기관의 책임일군들이 방청으로 참가하였다.
정치국회의에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서 《국가체육지도위원회를 내올데 대하여》가 채택되였다.
결정서는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력사적전환이 일어나고있는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우리 나라를 체육강국의 지위에 올려세우는것은 국력을 백방으로 강화하고 선군조선의 불굴의 기상과 존엄을 만방에 떨치며 천만군민이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에 넘쳐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도록 하기 위한 중대한 사업이라고 지적하였다.(전문 보기)
시대착오적인 대결정책은 끝장나야 한다
리명박일당의 반민족적인 《대북정책》은 총파산을 면치 못하였다.북남관계를 파국에로 몰아넣고 핵전쟁위험만 극도로 고조시킨 리명박패당의 《대북정책》은 내외의 강력한 규탄배격을 받고있다.극악한 대결광신자들의 정체는 낱낱이 드러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괴뢰보수패당은 저들의 죄악을 인정할 대신 우리와 끝까지 대결할 흉심을 버리지 않고있다.얼마전 괴뢰국회에서 열린 통일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새누리당》패들은 북남관계파탄의 원인이 리명박《정권》의 《대북정책》이 아니라 《북의 강경책》에 있다는 궤변을 들고나왔다.그리고 《〈정권〉이 바뀌면 당연히 〈정책〉을 바꾸라는것은 말이 안된다.》고 고아댔다.괴뢰통일부 장관 류우익도 다음기《정부》가 《북의 요구에 일방적으로 따라가는 정책을 실시해서는 안된다.》느니,《〈대북정책〉은 원칙을 두고 일관성있게 유지되여야 효과가 나타난다.》느니 하는 고약한 나발을 불어댔다.앞으로 어떤 《정권》이 들어서든지 현 《정권》의 《대북정책》이 유지되여야 한다는것이다.괴뢰보수패당의 언동은 현실에 대한 파렴치한 외곡이며 변함없는 반공화국대결정책으로 북침야망을 실현하기 위한 용납 못할 망동이다.(전문 보기)
론 평 : 친미《정권》연장을 위한 로골적인 간섭
남조선에서 《대통령선거》가 박두할수록 미국의 《선거》개입이 더욱 로골화되고있다.최근 미국무성 대조선정책특별대표와 동아시아태평양담당차관보,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아시아담당보좌관 등이 련이어 서울을 행각하여 북남관계,남조선미국관계에 대한 《대통령》후보들의 견해와 립장을 집중적으로 타진하였다.남조선주재 미국대사를 비롯한 고위인물들은 누가 《대통령》으로 되든 현재의 만족스러운 남조선미국관계가 《영향을 받으면 안된다.》고 하면서 여야《후보》들에게 공개적인 압력을 가하였다.
한편 미국언론들과 브루킹스연구소,헤리티지재단의 인물들을 비롯한 미국의 정책두뇌진들은 남조선에서 야권인사가 당선되면 남조선미국《동맹이 어색해질것》이라는 여론들을 내돌리며 《새누리당》후보에게 유리한 환경을 조성해주려고 무진 애를 쓰고있다.이야말로 남조선내정에 대한 로골적인 간섭이 아닐수 없다.미국의 이러한 책동은 남조선인민들속에서 높아가는 보수세력심판의지와 자주통일기운을 억누르고 친미《정권》을 연장하려는 비렬한 음모이다.(전문 보기)
론 평 : 핵전쟁광신자들의 위험한 군사적모의
최근 미호전세력이 워싱톤에서 남조선괴뢰들과 제44차 년례안보협의회를 벌려놓았다.그것은 말이 협의회이지 핵전쟁광신자들의 위험한 모의판이였다.협의회에서 채택된 《공동성명》내용이 그것을 보여준다.
미국과 남조선의 군부호전광들은 《공동성명》에 얼마전에 있은 남조선《미싸일지침》개정평가,조선서해《북방한계선》일대에서의 훈련강화 등을 포함한 15개 항을 쪼아박았다.특히 여기에서 위험한것은 2014년까지 누구의 《핵위협》을 구체적으로 나누어 대응하는 《억제전략》이라는것을 마련하기로 한것이다.이를 위해 《확장억제수단균형연습》을 오는 12월 미국의 핵연구시설에서 실시하고 이와 때를 같이하여 미해군대학원에서 고위급토론회를 열기로 하였다.또한 《공동국지도발대비계획》에 쌍방군부가 다음해 1월까지 서명하기로 하였다.미국이 남조선에 2015년에 전시작전통제권을 넘겨주는것과 미국남조선《련합사령부》해체후 새로운 동맹지휘구조에 대한 연구에 착수하여 다음해 상반기까지 필요한 지휘기구를 내오기로 하였다.우주,싸이버분야에서도 동맹방위체제를 더욱 강화하기로 하였다.(전문 보기)
오늘의 세계 : 군국주의독사들이 활개친다
도이췰란드내무상이 최근에 있은 한 기자회견에서 자국령토에 수배대상으로 지목된 100여명의 우익극단분자들이 있으며 그들이 테로행위에 가담하기때문에 그에 대한 통제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하였다.
알려진것처럼 도이췰란드에서는 최근년간에 신나치스분자들이 히틀러를 숭배하고 민족배타주의를 설교하면서 각종 범죄를 저지르고있어 사회계의 우려를 자아내고있다.도이췰란드정부는 신나치스분자들에 대한 단속통제를 강화하고 범죄자들을 엄격히 처벌하는 조치들을 취하고있다.지난 9월부터 도이췰란드에서 안전기관들로부터 입수한 정보에 기초하여 우익극단분자들에 대한 통일적인 자료기지를 리용하기 시작한것은 그 일환으로 된다.거기에는 신나치스분자들의 이름,주소,은행구좌번호,전화번호 등의 내용들이 들어있다.
지난 10월 24일 도이췰란드에서는 수상의 참가하에 제2차 세계대전시기 파시스트들에 의해 학살된 수만명의 집씨들을 위한 기념물건립식이 진행되였다.이번에 세워진 기념물은 이 나라에 세번째로 세워진 나치스대학살관련 기념물이다.력사가들은 집씨들을 유전적으로 렬등하다고 간주한 히틀러파시스트들이 제2차 세계대전기간에 50만명의 집씨들을 학살한것으로 보고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