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풍》조작책동은 통일위업에 대한 악랄한 도전

주체101(2012)년 11월 17일 로동신문

최근 남조선보수세력이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우리를 걸고들면서 대결광풍을 사납게 일구고있다.《새누리당》패거리들은 《북방한계선》문제를 계속 여론화하면서 야권후보들을 《령토주권포기세력》,《안보포기세력》으로 몰아대고있다.또한 이번 《대통령선거》를 《종북세력과 자유민주세력과의 싸움》이라고 고아대면서 《종북좌파세력에게 절대로 〈정권〉을 내줄수 없다.》고 기염을 토하고있다.사법당국도 《종북》,《리적》을 운운하면서 진보세력에 대한 탄압공세를 강화하고있다.괴뢰군부는 《종북세력은 군의 적》이라고 쪼아박은 《표준교안》따위를 내돌리고 있지도 않는 《북의 도발》을 떠벌이며 북침을 노린 각종 불장난소동을 광란적으로 벌리고있다.이러한 속에 리명박역도는 얼마전 긴급외교안보장관회의,《국무회의》 등을 련이어 벌려놓고 《북의 무력도발》이니,《선거개입》이니 하면서 그에 《철저히 대비》하라고 피대를 돋구었다.《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광란적으로 벌어지는 보수집권세력의 이런 대결소동에 대해 남조선 각계는 《재집권전략실현을 위한 북풍몰이》로 폭로하면서 비난과 규탄의 목소리를 높이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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