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남관계개선과 조국통일을 위한 정당한 투쟁

주체101(2012)년 11월 29일 로동신문

남조선에서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리명박《정권》에 대한 치솟는 분노를 표시하면서 보수패당을 심판하려는 각계층 인민들의 투쟁이 날로 고조되고있다.도처에서 리명박패당을 단호히 심판하고 《정권》교체를 실현하여 새로운 시대를 열어나가자는 함성들이 울려나오고있다.이러한 속에 얼마전 조국통일범민족련합(범민련) 남측본부는 11월 17일 서울에서 범민련결성 22돐을 맞으며 기념대회를 열었다.대회에서 발언자들은 리명박역도의 집권 5년간 죄악을 준렬히 단죄규탄하면서 보수세력의 책동을 물리치고 6.15와 10.4의 정신으로 조국통일을 이룩하자고 호소하였다.진보련대를 비롯한 30여개의 시민단체들은 19일 평화통일을 바라는 《대통령》을 선출할것을 요구하는 집회를 가졌다.단체들은 리명박역도의 집권기간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사회의 민주화와 민중생존권실현 등의 요구들은 처참히 짓밟혔다고 하면서 보수세력을 심판하고 《새누리당》의 재집권기도를 분쇄할것을 다짐하였다.민주로총소속의 수만명 로동자들도 서울에서 대규모집회를 열고 반역적악정만을 일삼은 리명박패당을 심판하고 《정권》교체를 기어이 실현하기 위한 자신들의 강한 의지를 표명하였다.

남조선 각계가 리명박패당의 반공화국대결책동을 반대하면서 《대통령선거》를 통해 반역무리들을 심판하고 북남관계개선의 길을 열어나가기 위해 대중적으로 떨쳐나서고있는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리명박일당은 집권 5년간 사상 류례없는 반공화국대결정책으로 민족의 운명과 관련된 북남관계를 처참히 파괴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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