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탄된 현 미행정부의 대조선강경정책 (3)
11月 30th, 2012 | Author: arirang
지난해에 국제사회계는 조선반도에 조성된 험악한 사태가 가셔지고 평화적환경이 마련되기를 기대하였다.이러한 지향을 반영하여 우리는 년초에 주동적으로 공명정대한 평화제안을 내놓았다.
조선인민군 판문점대표부는 미국과 남조선당국이 침략적인 합동군사연습을 중지하며 그것으로 평화에 대한 진정성을 보여주어야 한다는 공개서한을 발표하였다.온 세계가 조선반도에서 전쟁을 일으킬수 있는 군사적충돌과 대결이 종식되고 평화와 안정이 깃들기를 바랐다.
그런데 미국은 말로는 《평화》와 《안보》를 곧잘 외우면서도 행동은 딴판으로 하였다.미국은 우리의 아량있고 선의적인 제의에 전쟁소동으로 대답해나섰다.미국은 정초부터 남조선괴뢰들과 야합하여 극히 도발적인 합동군사연습들을 광란적으로 벌려놓았다.미국이 남조선괴뢰들과 감행한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에는 미항공모함을 비롯한 최신전쟁장비들과 수많은 미제침략군,수십만명의 괴뢰군병력이 동원되였다.연습내용이 《대량살상무기제거》와 지휘거점타격과 같은 공격작전 등이 중점을 이룬것,그 누구의 《붕괴》를 가상한 《급변사태》대비훈련을 감행한것 등은 합동군사연습의 침략적성격과 위험성을 더욱 드러내보여주었다.핵항공모함 《칼빈손》호전단을 일본의 오끼나와에 끌어다놓고 군사적광란을 일으킨것은 더 큰 우려를 자아냈다.미국본토방위를 주요임무로 하고있는 《칼빈손》호전단이 대양건너 동북아시아지역으로 작전무대를 옮긴것은 위험한 사태였다.미제7함대 사령관은 앞으로도 조선서해에 미항공모함을 계속 파견할것이라고 줴쳤다.(전문 보기)
Posted in 국제・정치/国際・政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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