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2月 19th, 2012
론 설 : 겨레에게 남기신 절세위인의 고귀한 유산
위대한 장군님을 그리며 터치는 경모의 목소리가 이 땅 삼천리에 더욱 메아리치는 12월이다.영원히 가셔질수 없는 비분과 불타는 맹세속에 통일애국의 한길을 줄달음쳐온 우리 겨레의 가슴마다에 자애로운 어버이장군님의 존귀하신 태양의 모습이 숭엄하게 안겨온다.
어버이수령님의 조국통일유훈을 기어이 관철하여 겨레에게 통일된 조국을 안겨주시려고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그토록 헌신하시며 모든것을 다 바치신 절세의 애국자,위대한 민족의 어버이이신 김 정 일동지,그이는 진정 우리 민족의 태양이시고 조국통일의 구성이시였다.
기나긴 민족분렬사에 종지부를 찍고 북과 남,해외 온 겨레가 손에 손을 맞잡고 우리민족끼리시대,자주통일의 새시대를 개척해온 벅찬 현실은 조국통일을 위한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사상과 령도업적을 떠나 결코 생각할수 없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북남공동선언들에서 밝힌 조국통일의 기본리념은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이며 이것은 철저한 민족자주의 리념,민족적단합의 리념입니다.》
우리 민족이 이룩해야 할 조국통일은 누가 누구를 먹고 먹히우는 문제가 아니다.(전문 보기)
론 평 : 인권범죄자의 악랄한 정치적도발
리명박패당이 권력의 자리에서 쫓겨나는 마지막순간까지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에 피눈이 되여 돌아치고있다.최근 남조선괴뢰패당이 유엔총회 제3위원회에서 《인권》문제를 걸고 우리 공화국을 모해압살하기 위한 미일반동들과 그 추종세력들의 범죄적인 책동에 맞장구를 치면서 또다시 그 무슨 《결의안》이라는것을 공동제안해나선것을 놓고도 그렇게 말할수 있다.이번에 반공화국적대세력들이 들고나온 《북인권결의안》은 우리에 대한 완전한 허위날조와 도발적인 궤변들로 엮어져있다.이것은 우리의 존엄높은 사회주의체제에 대한 전면부정으로서 우리 공화국에 대한 엄중한 정치적도발이 아닐수 없다.
《인권》의 너울을 쓴 괴뢰패당의 동족대결책동은 어제오늘에 시작된것이 아니다.리명박일당이 취임한지 한주일도 못되여 선임자들도 감히 엄두를 내지 못하던 유엔에서의 모략적인 《북인권결의안》조작놀음에 솔선 가담해나서고 해마다 그 터무니없는 모략문건을 《공동제안》하는 망동을 부려왔다는것은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다.이번에 보수패당이 임기의 마지막시점에 와서까지 또다시 외세에 아부추종하여 반공화국《인권결의안》조작에 가담해나선것을 놓고 그들의 동족대결책동이 얼마나 집요하며 악랄한가 하는것을 잘 알수 있다.(전문 보기)
론 평 : 참패를 만회하기 위한 광대극
최근 미국회 상원에서 다음해를 《조선전쟁참전용사의 해》로 지정하는 《결의안》이 통과되였다.
《결의안》은 지난 조선전쟁에서 미군 3만 6 000여명이 죽고 10만여명이 부상당했다는것,조선전쟁을 더이상 《잊혀진 전쟁》으로 되게 하지 말고 기억하며 전쟁에 참가한 병사들을 찬양하여야 한다는것을 골자로 하고있다.거기에는 조선전쟁을 미국의 학교 교과목에 반영하는 한편 전쟁에 참가한 병사들에게 《경의》를 표하는 국가적인 운동을 벌려야 한다는 내용도 들어있다.
지난 조선전쟁에 끌려왔다가 무주고혼이 된자들은 물론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구한자들에게도 영원히 수치밖에 차례질것이 없다.
미국이 남의 나라 땅에 끌려왔다가 패전자의 치욕을 당한자들을 그 무슨 《용사》로 묘사하고 경의와 찬양대상으로 떠올리는것은 하나의 정치광대극이라 하지 않을수 없다.
이것은 전쟁도발자로서의 저들의 정체를 가리우고 남조선영구강점구실을 마련하며 제2조선전쟁을 도발하려는 미제의 음흉하고 철면피한 기도의 발로이다.
조선전쟁은 철두철미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침략전쟁이였고 그 도발자는 미국이다.이것은 누구도 부정할수 없는 력사적사실이다.서방의 력사가들도 《조선전쟁은 미국이 도발하였다.》고 평하고있다.(전문 보기)
새 세기 국제관계발전을 주도하신 희세의 정치원로
이해의 12월을 맞은 인류의 가슴에는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이 차넘치고있다.진보적인류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세계자주화위업실현에서 이룩하신 불멸의 업적,그중에서도 국제관계발전을 주도하신 대외활동업적을 다시금 뜨겁게 돌이켜보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건전한 국제관계발전을 특별히 중시하여오시였다.
2000년만 놓고보아도 그것을 잘 알수 있다.
이해 5월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중국을 비공식방문하시여 강택민동지와 상봉하시고 회담을 하시였다.뒤이어 장군님께서는 로씨야대통령을 우리 나라에 초청하시였다.이에 따라 로씨야대통령이 우리 나라를 방문하였다.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씨야대통령과 상봉하시고 회담들을 진행하시였다.
이해에 미국대통령특사의 평양방문 등 세계를 들었다놓는 충격적인 사변들이 일어났다.이러한 속에서 인류는 21세기를 맞이하였다.(전문 보기)
금강산관광을 파탄시킨 괴뢰보수패당의 반민족적죄행은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금강산국제관광특구지도국 진상공개장 –
리명박역도와 《새누리당》이 집권 5년간 저지른 가장 큰 죄행의 하나는 금강산관광을 파탄시킨것이다.
해마다 수십만명씩 금강산으로 오가던 남조선인민들의 관광길이 4년이 넘도록 끊기우고 그에 종사하던 많은 남조선기업들이 파산되여 생사기로에 놓여있다.
괴뢰보수패당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금강산관광재개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가자 저들이 저지른 범죄를 가리워보려고 구차한 변명들을 늘어놓고있으며 《새누리당》은 부당한 구실밑에 금강산관광을 계속 가로막아나서려는 속심을 로골적으로 내비치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금강산국제관광특구지도국은 괴뢰보수패당이 금강산관광파탄의 진상을 외곡하고 여론을 오도하면서 책임을 모면하며 죄행을 정당화하려 하고있는 조건에서 금강산관광이 파탄되게 된 경위와 신변안전보장문제의 진상,관광파탄의 장본인이 누구인가를 내외에 다시금 정확히 알리기 위하여 이 진상공개장을 발표한다.(전문 보기)
김 정 은령도자께서는 지난 1년간 새로운 형상, 새로운 기상을 보여주시였다 – 중국신문 글 발표 –
중국의 신화통신사에서 발행하는 신문 《국제선구자안내보》 12월 7-13일부가 《2012년 계주봉을 이어받다》의 표제아래 《새 인물,새로운 모습으로 커다란 주목을 받고있는 김 정 은령도자》라는 소제목으로 신화통신사 세계문제연구쎈터 연구원 고호영의 글을 실었다.
글은 미국잡지 《타임》의 년도인물네트워크투표(중간단계)에서 조선의 김 정 은령도자께서 첫자리를 차지하신 소식이 세인들의 이목을 끌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김 정 은령도자께서는 이 세계에서 가장 젊은 국가령도자이시다.
바로 그 젊으심으로 하여 그이께서는 조선이라는 이 《신비한》 나라에 적지 않은 새로운 견해와 밝은 빛을 가져다주시였다.
2012년에 김 정 은령도자께서는 매우 분망하시였다.
정월 초하루에 김 일 성주석과 김 정 일최고령도자의 발자취가 력력한 조선인민군 제105땅크사단을 시찰하신것으로부터 시작하여 그이께서는 조선인민군 륙군,해군,항공 및 반항공군과 전략로케트군에 끊임없는 발자취를 남기시였다.
가장 깊은 인상을 남기신것은 8월이였다.(전문 보기)
영원한 생명선
◇ 지나온 한해는 우리 인민이 어버이장군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을 안고 장군님의 유훈 관철을 위해 불처럼 살아온 한해였다.
대고조전투장들마다에서 비약의 폭풍이 세차게 일어났다.
이 땅우에 펼쳐진 놀라운 전변이 그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희천발전소와 창전거리건설이 완공되고 릉라인민유원지와 평양산원 유선종양연구소를 비롯한 선군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들이 수풀처럼 일떠섰다.
어버이장군님의 불멸의 현지지도사적이 뜨겁게 어려있는 령도업적단위 당조직들이 더욱 분발하여 자랑찬 성과를 이룩하였다.
무산광산련합기업소에서는 2선광장에 년간 수십만t의 철정광생산능력을 가진 선광계통을 새롭게 일떠세웠다.김책제철련합기업소에서는 열간압연공정의 가열로와 동력계통의 주체화,현대화를 실현하였다.대동강과수종합농장지구에 순환식생산체계가 확립되여 과수와 축산,양어에서 일대 생산적앙양이 일어나고 사리원시 미곡협동농장,안악군 오국협동농장을 비롯한 협동농장들에서 정보당 알곡소출을 훨씬 높이였다.(전문 보기)
정 론 : 흰눈우에 쓰리라
꿈과 같이 한해가 흘러갔다.
한시도 떨어져 살수 없는 우리의 어버이와 피눈물속에 영결한 조국의 길우에 또다시 12월의 눈이 내린다.끝없이 쏟아지는 함박눈속에 걸으니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나날 우리 장군님께서 하신 말씀이 가슴을 저민다.
함박눈이 펑펑 쏟아지니 생각이 깊어진다고,해야 할 일은 참말로 많은데 한해가 빨리도 저물어간다고 숙연히 말씀하시던 우리의 장군님을 어찌 잊으랴.이처럼 고결한 생을 바치신 우리 장군님을 생각할수록 때없이 마음 향해지는 곳이 있다.
조선인민군무장장비관!
언제나 가보고싶은 곳,백두산밀영고향집처럼 그리운 곳이다.
조선인민군무장장비관이라고 쓴 이 집의 문을 열면 한손에 기관총을 쥐신 어버이장군님동상이 모셔져있다.
눈에 익은 그 야전솜옷을 입으시고 문안에 들어서는 인민들을 환한 미소속에 맞아주시는 우리의 장군님,그토록 많은 현지지도의 길을 걸으시고 그처럼 많은 인민들을 만나주신 우리 장군님께서 총 한자루를 한생의 재부로 틀어쥐신 그 모습에 목이 메인다.
흰눈이 펑펑 쏟아져내리는 장비관마당으로 헌헌히 걸음 내짚으시며 어서 철령으로 떠나자고 재촉하실듯,최전연병사들이 있는 대덕산에도 가고 땅크병들과 비행사들도 만나보자고 말씀하실듯… 강행군차림으로 환히 웃으시는 그이를 우러르면 한없이 기쁘면서도 왜 눈물이 나오는가.(전문 보기)
론 설 : 국력을 강화하고 조국의 영예를 빛내이는 애국의 활무대
우리 당의 체육강국건설구상을 빛나게 실현하기 위한 혁명적진군의 북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고있다.
주체체육이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고 체육강국건설을 승리에로 이끌어주는 당의 현명한 령도가 천만의 심장마다에 애국의 불길을 활활 지펴올리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체육을 발전시키는것은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을 성과적으로 추진하며 나라의 위력을 강화하고 민족의 우수성을 키워나가는데서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집니다.》
승리와 영광으로 빛나는 우리 혁명의 년대와 년대들마다에서 체육은 위력한 추동력으로 빛을 뿌려왔다.
간고한 항일의 나날 옥돌골에서의 축구경기가 억눌렸던 가슴가슴에 필승의 신심과 용기를 안겨주었고 해방된 조국땅에 인민을 위한 체육의 새 력사가 펼쳐져 건국의 마치소리가 더 높이 울려퍼졌다.(전문 보기)
론 설 : 김 정 일애국주의는 조국통일위업을 추동하는 위력한 정신적무기
위대한 김 정 일장군님의 서거 1돐이 다가오고있는 지금 온 겨레는 조국과 민족을 그 누구보다 열렬히 사랑하시고 나라의 통일을 이룩하시기 위해 한평생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기울이신 어버이장군님을 사무치게 그리며 그이의 자애로운 태양의 모습을 숭엄히 우러르고있다.
조국통일은 위대한 김 정 일동지의 필생의 념원이였다.오늘 우리 겨레앞에는 위대한 장군님의 뜻과 유훈을 받들어 조국통일위업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나가야 할 어렵고도 중대한 임무가 나서고있다.이 절박한 민족사적과제를 원만히 수행하자면 온 겨레가 투철한 애국의 열정과 투지를 안고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 적극 떨쳐나서야 한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불후의 고전적로작 《김 정 일애국주의를 구현하여 부강조국건설을 다그치자》에서 온 겨레가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애족의 리념을 받들어 통일운동에 과감히 떨쳐나서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