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012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보도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은 리명박역적패당이 미국의 전쟁무기들을 대량 끌어들임으로써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에서 군사적대결을 더욱 첨예화시키는 망동을 부리고있는것과 관련하여 6월 30일 보도 제1002호를 발표하였다.
보도는 다음과 같다.
최근 리명박패당이 막대한 돈을 탕진하여 미국산 무기를 구매하는 계약체결놀음을 벌려놓아 남조선사회 각계의 커다란 격분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역적패당은 올해에 미국과 백수십억US$에 달하는 엄청난 액수의 무기구매계약체결을 완료하는것을 임기말 《최우선국정과제》로 내세우고 당면해서는 미국에 다목적직승기와 미싸일,첨단유도탄 등 14억 900만US$이상에 달하는 미국산 무기를 팔아줄것을 요청하는 추태를 부렸다.
지어 미국이 아직 개발중에 있고 성능평가도 제대로 하지 못한 전투기까지 시험비행이 아닌 모의시험으로 평가를 끝내고 임기내에 끌어들이려 하고있다.
리명박역적패당이 집권후 지금까지 미국으로부터 최신형전투기,장갑차,정밀유도폭탄,조기경보기 등 무기를 사들인데 든 돈만 해도 수백억US$에 달한다.(전문 보기)
정 론 : 그이와 인민
나라의 곳곳을 찾아 어디서나 울리는 인민의 말로 쓴다.
구수한 흙냄새와 같은 소박한 말들,하나하나가 페부를 찌르며 깊이깊이 스며드는 그 목소리,그밑에는 위대한 진리의 바다가 소리없이 파도치고있었다.땅우에 흐르는 세월이나 눈에 보이는 사변만이 아닌 바로 인민의 마음속에서 약동하는 조선,솟구치는 이 시대의 큰 힘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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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대언덕아래 아름다운 불야경의 거리에 나가 설레이는 인파속에도 서보았다.사계절이 흐른 단 13개월만에 완전히 다른 새 도시가 태여났다.우리는 얼마든지 할수 있다는 자신감,조국이 단번에 우리 식의 선진문명국에 불쑥 뛰여올랐다는 환희가 부풀어오르는 이 거리는 보고 또 보아도 뜨고싶지 않고 끝없이 걷고만싶다.그러나 이 거리의 경탄은 결코 외부적광택에 있지 않다.다른 나라에서는 부자들과 특권층이나 살 이 황홀한 거리의 첫 주인은 바로 평범한 인민들이다.(전문 보기)
자주통일시대의 위대한 승리의 기치
력사적인 6.15공동선언발표 12돐을 뜻깊게 기념한 해내외 온 겨레의 가슴마다에서 공동선언의 기치를 더욱 높이 추켜들고 자주통일운동을 힘차게 다그쳐나갈 열정과 의지가 세차게 타오르고있다.남조선에서는 6.15공동선언발표 12돐을 계기로 각지에서 수많은 단체들과 인사들,각계층 인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다양한 기념행사들이 벌어졌다.그들에게서 울려나온 한결같은 목소리들은 6.15의 기치밑에 단결하여 《정권》교체를 실현하고 북남선언들을 리행해야 한다는것이였다.이것은 남조선 각계가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의 정당성을 절감하고있으며 선언들의 고수리행에 평화와 통일,민족번영이 있다는것을 확신하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해내외의 온 겨레는 6.15의 기치를 높이 들고 반통일세력의 도전을 짓부시며 자주통일의 새시대를 힘차게 추동해나가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는 민족자주의 원칙에서 민족적단합을 이룩하고 반통일세력의 온갖 책동을 짓부시며 우리 민족끼리 서로 힘을 합쳐 기어이 조국통일위업을 실현하여야 합니다.》(전문 보기)
월간국제정세개관 : 지배주의책동은 실패를 면치 못한다
제국주의세력이 제아무리 발악하여도 세계의 자주화,다극화흐름은 절대로 막을수 없다.이달의 국제정세추이가 이 진리를 다시금 확증해주었다.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력사가 전진하는 과정에 우여곡절은 있을수 있으나 력사발전의 방향이 달라질수는 없습니다.》
이달에 국제무대에서는 평화에 역행하는 제국주의자들의 무력증강책동이 전례없이 강화되였다.
미국은 2020년까지 미해군함선의 60%를 아시아태평양지역에 집중시키고 이 지역에서 활동하는 항공모함의 수를 6척으로 늘이며 앞으로 군사연습을 보다 확대할것이라고 떠들었다.이와 동시에 미군은 일본,오스트랄리아와의 해상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으면서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제해권을 차지하려는 속심을 로골적으로 드러내보였다.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미호전세력의 무력증강책동으로 말미암아 동북아시아지역에는 새로운 전쟁위험이 조성되였다.
보도된바와 같이 미제는 남조선괴뢰들에게 3억 2 500만US$에 달하는 첨단군사장비를 넘겨주려고 획책하였다.특히 6월 25일을 앞두고 미군은 남조선괴뢰들과 야합하여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군사연습을 그 어느때보다 광란적으로 감행하였다.(전문 보기)
위대한 도덕의리와 사랑,충정으로 빛나는 혼연일체 –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 여러 단위 일군들과 근로자들,어린이들이 삼가 올린 편지들과 자료를 보시고 친필을 보내시였다 –
온 나라 군대와 인민은 또 한분의 백두산천출위인을 우리 당과 국가,군대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령도따라 강성국가건설을 다그쳐나갈 맹세가 담긴 편지들을 삼가 올리고있다.
그들속에는 조선혁명박물관 관장 황순희동지,륙해운성 일군들과 단천항건설돌격대원들,송전선건설사업소,락랑봉화피복공장 종업원들,평양일용품공장 일군들과 종업원들,평원군 원화협동농장 농장원들,체육성과 김 일 성경기장을 비롯한 산하체육기관,기업소일군들과 종업원들,고려의학과학원 과학자,기술자들과 종업원들,무산식료공장 사탕작업반,조선4.26아동영화촬영소 제1창작단,화평군세멘트공장 세포당원들,순천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 녀맹원들,상원군고속도로관리대 군당일군가족소대원들,김정숙탁아소 종업원들,경상유치원 교직원들과 어린이들도 있다.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이들이 올린 편지들을 보아주시고 은정어린 친필을 보내주시였다.(전문 보기)
론평원의 글 : 조선반도에서 긴장을 격화시키는 도발자는 과연 누구인가 -미국과 괴뢰패당이 떠드는 《북도발론》의 정체를 해부함-
최근 조선반도사태는 내외의 커다란 우려를 불러일으키고있다.
미국과 괴뢰패당의 무분별한 대결과 전쟁책동으로 북남관계가 더욱 파국에 처하고 군사적긴장이 날로 격화되고있다.
조선서해와 제주도해상에서 미국핵항공모함의 참가하에 공화국을 반대하는 대규모전쟁연습이 매우 위험하게 벌어지고 미국,일본,남조선사이의 침략적결탁이 전례없이 강화되고있다.
공화국의 존엄과 자주권,합법적권리를 모독,유린하는 국제적모의판들이 공공연히 벌어지고 《제재》와 협박소동은 엄중한 단계에 이르고있다.
조선반도에 전란의 광풍을 몰아오고있는 이 모든 대결과 전쟁책동은 어처구니없게도 그 무슨 《북의 도발》이라는 황당무계한 구실밑에 감행되고있다.
미국과 괴뢰패당은 우리가 핵을 보유하는것도 《도발》이고 평화적인 인공위성을 발사하는것도 《도발》이며 지어 저들의 전쟁책동에 대응조치를 취하는것에 대해서까지 《도발》이라고 하면서 반공화국대결과 모략소동에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다.
참으로 도적이 도적이야 하는 격의 가소로운 추태이다.
도대체 조선반도에서 긴장을 격화시키는 진짜도발자는 누구이고 사태를 악화시키는 시발점은 어디에 있는가.
원래 상대방을 도발자로 몰아 침략하는것은 제국주의의 상투적수법이다.
미국이 저지른 지난 조선전쟁과 윁남전쟁이 그 대표적실례이다.
《북도발론》은 바로 그러한 침략전쟁책동의 연장이고 반공화국도발소동의 극악한 산물이다.
미국과 괴뢰패당이 그 무슨 《도발》을 운운하며 우리를 가장 악랄하게 걸고드는것은 핵문제이다.
미국과 괴뢰패당은 우리가 핵보유국을 선포하고 그것을 헌법에 명시한데 대해 기겁을 하며 우리의 당당한 핵자주권행사를 모두 《도발》로 걸고들며 야단법석하고있다.
그것이야말로 사실을 전도한 파렴치한 도발이다.
조선반도비핵화를 시종일관 주장해온 우리가 어떻게 되여 핵보유국으로 되였는가.
핵위협이 어디서부터 오고 누가 누구를 위협한단 말인가.
지난 조선전쟁때 미제가 원자탄공갈로 수많은 사람들을 남쪽으로 끌고가 《1천만 리산가족》이라는 민족의 대비극을 초래한데 대해 우리 겨레는 오늘도 똑똑히 기억하고있다.
조선반도에 핵무기를 처음 끌어들인것도 미국이고 남조선을 세계최대의 핵무기고로 전변시킨것도 미국이며 장장 수십년동안이나 북침핵전쟁연습에 광분해온것도 다름아닌 미국이다.
우리에 대한 《핵선제공격》폭언을 로골적으로 줴치고 《핵태세검토보고서》니,《확장억제》니 하는것을 통해 핵공격흉심을 드러내며 그와 관련한 작전계획을 작성하여 실전연습까지 하면서 핵전쟁도발에 미쳐날뛴것이 그래 미국이 아니란 말인가.
랭전종식후 핵대국들사이에서는 핵무기를 축감하고 서로 조준하지 않기로 하였지만 미국은 우리에 대해 핵몽둥이를 더욱 악랄하게 휘둘러댔다.
미국의 이러한 핵위협을 언제까지 당하고만 있어야 하겠는가.
우리로 하여금 핵을 보유하는 길로 나가게 만든 당사자는 바로 미국이다.
우리가 그처럼 조선반도비핵화를 호소할 때 미국이 그에 조금이라도 귀를 기울이였더라면 오늘과 같은 핵문제는 애당초 발생하지도 않았을것이다.
핵위협의 왕초이며 핵초대국인 미국이 그 무슨 《북핵위협론》을 떠드는것은 언어도단이다.
더우기 남조선을 미국의 핵전초기지로 내맡기고 상전의 핵전쟁책동의 하수인으로,돌격대로 앞장에서 날뛴 괴뢰패당은 우리의 핵억제력을 걸고들 아무런 명분도 자격도 없으며 오히려 민족의 심판대에 올라야 마땅하다.
미국과 괴뢰패당이 우리를 걸고드는것의 또 하나는 인공위성발사이다.
그들은 우리의 평화적인 인공위성발사에 대해 장거리미싸일발사시험이라고 한사코 우기면서 핵문제와 함께 그것을 구실로 조미협상과 6자회담까지 파탄시키며 《도발》이니 뭐니 하고 고아대고있다.
이것 역시 철면피한 도발이다.
우주개발은 국제법적으로 공인된 권리이고 그에 따라 여러 나라들이 인공위성을 쏘아올리고있다.
우리만이 유독 인공위성을 발사해서는 안된다는것은 날강도적인 강변에 불과하다.
미국과 괴뢰패당은 우리가 인공위성발사를 진행하면서 관련국제법을 철저히 준수하고 전문가,기자들까지 초청하여 위성발사장 등을 직접 보여주는 특례적인 조치를 취함으로써 평화적인 위성발사라는것이 객관적으로 확인되여 더 걸고들 구실을 찾지 못하게 되자 설사 인공위성이라고 할지라도 탄도미싸일기술이 적용되므로 용인할수 없다고 떠들어댔다.
이 얼마나 무지막지한 생떼인가.
그들의 론리대로 한다면 일본의 위성발사 역시 탄도미싸일개발을 위한것이고 괴뢰들이 거듭되는 실패에도 불구하고 제3국의 도움을 받아 또다시 쏴올리려고 하는 위성도 미싸일개발을 위한것으로서 응당 문제시되여야 할것이 아닌가.
더구나 한해에 수십차례씩 위성발사를 하고 최신형미싸일발사시험과 요격미싸일시험을 빈번히 벌리는 미국이 우리에 대해 《미싸일위협》을 떠드는것은 어불성설이다.
미국과 괴뢰패당은 저들의 도발에 대한 우리의 응당한 대응조치에 대해서도 《도발》이니,《위협》이니 하며 걸고들고있다.
그것 또한 황당한 궤변이며 우리에 대한 횡포한 도발이다.
해마다 《키 리졸브》니,《을지 프리덤 가디언》이니,《독수리》니 하는 등의 북침전쟁연습을 수백수십차례나 벌리고 지어 우리 공화국기를 표적으로 총포탄을 미친듯이 쏘아대며 감히 북선제공격과 《평양점령》,《집무실창문타격》까지 운운하면서 전쟁열을 올리는것이 누구인가.
허황한 《급변사태》니,《자유민주주의체제하의 통일》이니 뭐니 하며 체제대결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내고 온갖 인간쓰레기들까지 내몰아 삐라살포와 《대북방송》과 같은 반공화국심리전에 광란적으로 매달리는것 또한 누구인가.
도발은 저들이 걸면서 그에 단호히 대응하면 그것을 《도발》이라고 하는자들이 바로 미국과 괴뢰패당이다.
괴뢰패당이 입만 벌리면 떠드는 2010년의 함선침몰사건과 연평도포격사건도 미국과의 결탁밑에 저들이 모략하고 선불질을 하였다가 얻어맞은 사건이라는것은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다.
미국과 괴뢰패당은 북남관계가 악화되고 조선반도긴장이 격화된것이 마치도 《천안》호사건이나 연평도포격사건때문인것처럼 떠들고있지만 그것은 자기의 죄행을 감추고 책임을 전가하기 위한 기만적인 술책에 불과하다.
그 시발점으로 말하면 썩 이전 리명박역도가 집권하여 북남공동선언을 뒤집어엎고 우리와의 전면대결을 《대북정책》으로 선포한 그때부터이다.
리명박괴뢰패당은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우리의 성의있는 노력에 악랄하게 도전하면서 북남사이의 대화와 협력사업을 모조리 파탄시켰을뿐아니라 온갖 도발에 미쳐날뛰면서 우리의 체제와 존엄까지 극악하게 모독함으로써 북남관계를 더는 수습할수 없는 지경에 몰아넣었다.
북남공동선언이 리행되여 북남관계가 더욱 좋아지고 조선서해가 평화의 바다로 되였더라면 오늘과 같은 험악한 사태가 벌어지지 않았을것이라는것은 두말할것도 없다.
우리의 최고존엄에 대한 모독은 천추에 용납 못할 가장 극악한 도발이다.
우리 군대와 인민들의 분노를 하늘에 닿게 하고 세상을 경악시킨 괴뢰군과 예비군훈련장들에서 벌어진 사격표적사건,절세의 위인들의 사진 및 구호에 대한 모독사건,우리의 대국상때 감행한 악행,우리 정치행사에 대한 악랄한 중상 등은 인간으로서 상상할수 없는 극악무도한 반인륜적만행으로서 동서고금에 전무후무한 가장 추악한 특대형도발로 기록되고있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대답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일본의 령토팽창책동이 날로 로골화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28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최근 일본이 가는 곳마다에서 파렴치한 령토팽창야망을 드러내놓고 생억지를 부리며 동아시아지역의 불안정과 긴장격화를 야기시키고있다.
얼마전 유엔대륙붕경계위원회가 일본의 대륙붕연장제안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발표한 권고문을 아전인수격으로 외곡하여 오끼노도리가 섬으로 인정받았다고 주장하는것은 일본의 령토팽창야망을 보여주는 단적인 실례이다.
오끼노도리는 일본령토로부터 수백km나 떨어진 태평양상에 위치한 한갖 바위에 불과한것으로서 유엔해양법협약에 규제된 섬의 범주에 속하지 않으며 따라서 자체의 경제수역을 가지지 못하고 대륙붕연장의 근거로 될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끼노도리를 섬으로 둔갑시키고 그 주변해저를 독차지해보겠다는것이 후안무치한 일본의 속심이다.(전문 보기)
어머니조국의 품에 안겨 두번다시 태여났다 – 남조선괴뢰패당에게 유인당하였던 녀성 국내외기자들과 회견 –
【평양 6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괴뢰패당에게 유인당하였다가 공화국의 품으로 돌아온 박정숙녀성이 28일 인민문화궁전에서 국내외기자들과 회견하였다.
기자회견에는 우리 나라 출판보도부문과 총련의 기자들 그리고 중국,로씨야,미국,일본의 기자들이 참가하였다.
사회주의조국에 체류하고있는 해외동포들이 방청으로 참가하였다.
기자회견에서는 먼저 함경북도 청진시 라남구역 라북1동에서 살다가 괴뢰들의 유인에 걸려 남조선에 끌려갔던 박정숙녀성이 발언하였다.
그는 기자회견장에 나서니 수치스러운 과거로 하여 머리를 들수 없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나는 일시적인 난관을 이겨내지 못하고 장사에 눈이 어두워 다니다가 종당에는 괴뢰정보원놈들의 간계에 넘어 조국과 정다운 이웃들,일가친척들을 배반하고 범죄의 길로 굴러떨어졌던 사람이다.
예로부터 나라를 배반한 죄는 제일 크고 용서받을수 없다고 하였다.(전문 보기)
사 설 : 황금산,보물산
◇ 누구나 창성군에 가면 황금산,보물산으로 전변된 산들을 보면서 감탄을 금치 못한다.
해방전 궁벽하고 지지리도 못사는 고장으로 되여있던 창성,앞을 봐도 뒤를 봐도 산뿐이여서 벌방을 찾아 너도나도 떠나가던 창성땅이였다.그러던 창성에 어버이수령님의 은혜로운 손길아래 황금산의 새 력사가 펼쳐지고 이 고장은 사람들이 저저마다 찾아오는 락원의 땅으로 전변되였다.
창성군에는 산과일이 많기때문에 여기에 있는 산을 황금산이라고 이름을 지어주었다고 뜨겁게 말씀하시던 위대한 수령님의 자애로운 그 영상을 우리 인민들이 어찌 잊을수 있으랴.산을 낀 곳에서는 산을 잘 리용해야 한다시며 궂은날도 가리지 않으시고 험준한 산발을 톺으시며 골짜기의 넝쿨속도 헤치신 어버이수령님,1년도 넘는 389일간을 창성군현지지도에 바치시면서 5만 4 000여리나 되는 길을 걷고걸으신 우리 수령님의 헌신의 자욱자욱이 창성땅의 그 어디엔들 새겨지지 않은 곳이 없다.하기에 창성사람들을 비롯한 우리 인민들은 수령님의 그 업적을 《창성은 살기 좋아라》,《황금산타령》에 담아 오늘도 뜨겁게 노래부르고있는것이다.(전문 보기)
조선전쟁에 가담한 특등참전국의 정체
최근 괴뢰국방부가 일본을 조선전쟁시기 남조선지원국으로 인정하는 연구결과라는것을 발표하였다.그에 의하면 일본이 미제의 조선침략전쟁기간에 남조선에 5만US$어치의 물자를 지원한것으로 되여있다.
일본반동들이 미제의 조선침략전쟁에 가담하여 막대한 인적,물적자원을 섬겨바친데 비하면 공개된 지원액수는 새발의 피에 불과하다.
조선전쟁이 일어난지 60년이 넘도록 국제사회의 비난과 여론이 두려워 극비에 붙여오던 일본의 조선전쟁관련사가 형식상으로나마 공개된것은 조선전쟁의 특등참전국인 그들의 정체가 더는 숨길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기때문이다.
《유엔군》의 감투를 쓰고 조선전쟁에 참가한 미제의 15개 추종국들과 대비도 되지 않을만큼 전장에서 《특별공훈》을 세운 일본,미제의 전쟁지게군으로 악명을 떨친 일본의 검은 정체를 다시한번 세상에 밝힐 때는 왔다.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오래전부터 조선을 침략하기 위한 미제의 전쟁준비를 적극 협력해온 일본반동정부는 조선전쟁이 개시되자 전쟁참여문제를 국책으로 내세우고 침략전쟁에 직접 가담하는 길에 들어섰습니다.》(전문 보기)
반6.15세력은 참패를 면할수 없다
얼마전 남조선의 민주통합당은 19대《국회》에서 추진할 4대과제의 하나로 북남관계개선을 제시하였다.민주통합당은 《5.24조치》철페,금강산관광재개와 북남자원협력강화 등을 위한 북남실무대화재개,6.15공동선언의 리행을 요구하면서 리명박《정권》과 《새누리당》의 대결정책을 종식시키고 평화와 공영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나가는것을 《대통령선거》를 앞둔 자기 당의 정책적목표로 내세우고있다.민주통합당뿐아니라 기타 다른 정당들도 저마다 《대통령선거》와 관련하여 북남관계에 대한 정견을 밝히고있다.이것은 북남관계문제가 다가오는 남조선《대통령선거》의 주요문제로 될것이라는것을 시사해주고있다.
12월에 있게 될 남조선에서의 《대통령선거》는 단순히 민주와 파쑈,진보와 보수사이의 대결이 아니다.그것은 6.15세력 대 반6.15세력사이의 첨예한 대결이다.
남조선의 현 집권세력은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의 악랄한 반대자들이며 민족적화해와 단합이 아니라 오로지 대결과 전쟁만을 추구하는 반통일역적들이다.
6.15공동선언과 그 실천강령인 10.4선언은 력사적인 북남수뇌상봉들을 통하여 채택되고 내외에 엄숙히 천명된 민족공동의 통일대강으로서 북과 남이 화해와 단합,협력을 실현하고 관계를 발전시켜나가는데서 의거해야 할 유일한 지침이다.(전문 보기)
《천안》호에 대한 《어뢰공격확률 0%》 – 학자,전문가들이 주장 –
최근 재미동포학자들이 《천안》호가 《어뢰공격에 의해 침몰되였을 확률이 0%》라고 주장하여 각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있다.
알루미니움촉매,부식 및 폭약전문가인 화학공학박사 김광섭과 어뢰 등 유도무기와 대잠수함전전문가인 전기,콤퓨터공학박사 안수명은 미국무장관이 《천안》호사건과 관련하여 말하였던 《북의 범행을 립증할 압도적증거》는 존재하지 않으며 남조선《민군합동조사단》의 조사결과에는 주장만 있고 립증은 없다고 폭로하였다.
원래 김광섭은 《〈천안〉호침몰사건-흡착물질과 〈1번〉글씨에 근거한 어뢰설을 검증하기 위한 거품의 온도계산》이라는 제목으로 남조선에서 강연을 진행하게 되여있었다.그런데 갑자기 주최측은 그의 강연이 취소되였다는 통보를 보내였다.
이와 관련하여 김광섭은 《한겨레》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강연발표문에서 〈천안〉호사건 합동조사단의 알루미니움흡착물질분석이 잘못되였다는 점과 〈1번〉어뢰의 인양장소가 〈어뢰공격설〉을 증명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지적했더니 강연이 취소된것 같다.》고 하면서 남조선국방부에도 미리 론문을 보내 증명이 안된 《1번》어뢰에 대한 조사결과를 수정할데 대해 제안했다고 말하였다.(전문 보기)
위대한 전승과 더불어 빛나는 위훈 영원하리 –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600여명의 영웅 배출 –
미제가 우리 나라에 침략전쟁의 불을 지른 때로부터 60여년세월이 흘렀다.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신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 군대와 인민은 무비의 용감성과 대중적영웅주의,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세계《최강》을 자랑하던 미제와 그에 추종하는 제국주의련합세력을 타승함으로써 민족의 자주권과 혁명의 전취물을 영예롭게 수호하였다.
인민군용사들은 수령을 위하여,조국을 위하여 청춘도 생명도 서슴없이 바쳐 조국의 촌토를 지켜냈으며 후방의 인민들은 《후방도 전선이다!》라는 구호밑에 군대를 물심량면으로 원호하고 전시증산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그 격렬한 전화의 불길속에서 600여명의 공화국영웅,로력영웅이 배출되였다.그중 2중공화국영웅은 5명,녀성영웅은 10여명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전쟁승리를 위하여 바치신 불면불휴의 헌신적로고와 백전백승의 령도는 우리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이 류례없는 군사적기적과 영웅적위훈을 창조할수 있게 한 근본원천으로 되였다.(전문 보기)
백두산대국의 진군북 높이 울리며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혁명적인 노래는 투쟁의 대오에 높이 울리는 진군가이며 시대의 행진곡이다.》
위대한 현실은 시대의 명작을 낳는다.노래와 함께 시작되고 전진해왔으며 노래와 함께 승리해온 우리 혁명의 거세찬 대오에 또 한편의 진군가가 힘차게 울려퍼지며 천만군민의 가슴을 끝없이 격동시키고있다.
지난 6월 26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가요 《최후의 승리를 향하여 앞으로》는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령도따라 강성국가건설의 승리를 향하여 떨쳐나선 우리 군대와 인민의 투쟁을 적극 고무추동하는 혁명의 힘찬 나팔소리이며 승리의 장쾌한 북소리이다.
어버이수령님의 후손들이며 위대한 장군님의 전사,제자들인 온 나라 군대와 인민모두를 강성국가건설의 최후돌격전에로 힘차게 부르는 혁명의 진군가를 받아안은 우리들의 가슴은 세찬 격정과 흥분에 휩싸여있다.(전문 보기)
조국통일운동사와 더불어 영원불멸할 업적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동지의 탄생 100돐에 즈음하여 발표하신 불후의 고전적로작 《위대한 김 일 성동지는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이시다》는 절세의 위인들의 숭고한 뜻을 이어 이 땅우에 기어이 부강조국을 건설하시려는 김 정 은동지의 철석같은 의지와 신념의 선언이다.
세월이 흐를수록 더해만 가는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열화같은 그리움과 충정이 뜨겁게 맥박치는 로작의 구절구절을 새기며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는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의 정으로 가슴 불태우고있다.
로작은 해내외의 온 겨레가 위대한 김 일 성동지를 우리 조국과 민족의 영원한 수령으로 천세만세 높이 모시고 자주통일,평화번영의 력사적위업을 성취하기 위한 거족적인 투쟁에서 일관하게 틀어쥐고나가야 할 불멸의 지침으로 된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로작에서 위대한 수령님께서 한평생 조국통일운동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치시고 그 길에서 한없이 고귀한 업적을 이룩하신데 대하여 밝혀주시였다.(전문 보기)
미싸일위협은 어디서 오고있는가
《북의 위협》이니 뭐니 하고 우리를 걸고들면서 북침전쟁도발책동을 강화하는것은 남조선괴뢰들의 상투적수법이다.
최근 리명박패당은 그 무슨 《미싸일위협》이니 뭐니 하면서 그에 대응한다는 구실밑에 북침전쟁도발소동에 적극 매달리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리명박패당은 얼마전 워싱톤에서 미국과 제2차 외교,국방장관회담이라는것을 벌려놓았다.여기에서 괴뢰호전광들은 미국상전과 우리를 반대하는 긴밀한 군사적공조를 모의하였다.
문제시하지 않을수 없는것은 괴뢰들이 그 무슨 《북의 미싸일위협에 대비한 포괄적인 련합방위태세의 강화》를 떠들면서 미국과 미싸일요격체계 공동운영체제를 합의한것이다.여기에 이른바 《남조선형미싸일방위체계》라는 명판이 붙기는 했지만 사실상 그것은 남조선이 미국의 미싸일방위체계에 전면적으로 가담한다는것을 의미한다.
《한겨레》신문은 미국이 제2차 외교,국방장관회담후 발표된 공동성명에 《북의 미싸일위협》을 명기한것은 남조선당국의 미싸일방위체계참가를 노린것이라고 까밝혔다.(전문 보기)
유엔의 이름을 도용하여 감행한 미제의 전쟁책동을 고발한다
오늘 미국은 우리 공화국을 국제평화와 안전을 해치는 《위험세력》,《도발자》로 몰아붙이면서 조선문제를 국제화해보려고 어리석게 시도하고있다.
우리 인민은 누구보다 평화를 사랑하며 나라와 민족의 안전,동북아시아 나아가서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위해 성의있는 모든 노력을 다 기울이고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지난 시기는 물론 오늘날에도 이러저러한 구실을 붙여 조선문제를 국제화하기 위해 발악적으로 책동하고있다.이것은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의 산물로서 그 들의 변함없는 침략적정체를 드러내보여주고있다.
지난 조선전쟁은 유엔의 이름을 도용하여 감행한 미제의 범죄적책동을 낱낱이 고발해주고있다.
우리 나라가 해방된 후 국제무대에서 이미 유엔《감시단》밑에 남조선괴뢰정권을 조작한 미국은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전쟁을 도발하고 여기에 저들의 군대와 추종국가군대들을 투입하는것도 유엔의 간판밑에 실행하였다.
미제는 전쟁도발을 우리 공화국이 일으킨것으로 여론화하고 추종국가군대들까지 끌어들이기 위하여 유엔에 제소할 모든 준비를 다 갖추어놓았다.(전문 보기)
미국은 조선반도 긴장격화의 장본인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평양 6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
얼마전 미국이 남조선괴뢰들을 워싱톤에 불러다놓고 외교 및 국방장관회담이라는것을 진행하였다.
회담에서 미국은 우리의 있지도 않은 《위협》과 《도발》을 또다시 운운하며 《모든 미군사력을 동원한 남조선방위》에 대해 력설하였다.
괴뢰들과의 미싸일요격체계의 공동운영체제를 구축한다는데 대해 합의하였으며 남조선에 대한 저들의 《확장억제력》의 지속적인 제공 등을 공동성명에 쪼아박았다.
이것은 핵무기사용을 포함한 그 어떤 수단과 방법을 써서라도 우리를 기어이 군사적으로 압살하려는 미국의 변함없는 기도를 드러낸것으로서 조선반도긴장격화의 주범이 과연 누구인가에 대한 뚜렷한 대답으로 된다.
미국이야말로 정전협정을 란폭하게 위반하고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무력증강과 핵전쟁도발책동을 로골적으로 감행하면서 조선반도정세를 극단에로 몰아가는 장본인이다.
미국은 정전협정 제13항 ㄹ목의 페기를 일방적으로 선언하고 방대한 무장장비들과 함께 1 000여개에 달하는 각종 핵무기들을 남조선에 체계적으로 끌어들여 전개함으로써 남조선을 세계최대의 핵기지로 전변시켰다.(전문 보기)
6.25미제반대투쟁의 날 평양시군중대회 진행
【평양 6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6.25미제반대투쟁의 날 평양시군중대회가 25일 평양체육관에서 진행되였다.
대회장에는 평화롭던 이 땅에 전쟁의 참화를 몰아오고 우리 민족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강요한 미제에게 복수의 철추를 안기고 선군조선의 승리를 떨쳐갈 천만군민의 전투적기상이 차넘치고있었다.
김기남동지,최태복동지,양형섭동지,강석주동지,리명수동지,김양건동지,문경덕동지,곽범기동지와 김영대 조선사회민주당 중앙위원회 위원장,내각성원들,당,정권기관,사회단체,성,중앙기관,평양시내 각급 기관,기업소일군들,근로자들,청년학생들이 대회에 참가하였다.
또한 조일민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 대표와 사회주의조국에 체류하고있는 해외동포들이 참가하였다.
대회는 《죽음을 미제침략자들에게》노래주악으로 시작되였다.
량만길 평양시인민위원회 위원장이 연설하였다.
연설자는 6.25미제반대투쟁의 날을 맞이한 전체 군대와 인민의 가슴마다는 신성한 조국강토에 침략전쟁의 불을 질렀으며 오늘도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기 위한 대결과 전쟁책동에 미쳐날뛰는 미제원쑤들에 대한 치솟는 분노와 천백배의 복수심으로 끓어번지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전문 보기)
보수《정권》연장을 위한 미국의 부당한 간섭
지금 리명박역적패당은 《북이 〈대통령선거〉에 개입하려 한다.》느니 뭐니 하는 터무니없는 망발들을 줴치며 우리를 악랄하게 걸고들고있다.하지만 괴뢰들은 실지로 남조선정치판을 떡주무르듯 하며 로골적인 《선거》개입으로 친미주구들을 권력의 자리에 올려앉히는 미국에 대해서는 입도 벌리지 않고있다.
남조선의 《대통령선거》에 개입하고있는것은 다름아닌 괴뢰들의 상전이다.지금 미국은 올해말에 남조선에서 《대통령선거》가 있게 되는것과 관련하여 촉각을 곤두세우며 부산스러운 움직임을 보이고있다.최근 서울에 련속 날아든 미국의 조선반도문제전문가들과 전직 고위관리들이 박근혜를 비롯한 다음기 《대통령》자리를 노리는 인물들을 만나 그들의 《대북관》 등을 집중적으로 타진한 사실이 드러났다.이와 때를 같이하여 미국언론들은 남조선에서 누구는 《인기를 잃었다.》느니,누구는 《유력한 후보》로 지목된다느니 하는 립증되지 않은 정보들을 슬슬 내돌리며 친미보수세력들을 적극 부추기고있다.미국이 벌써부터 남조선의 《대통령선거》에 깊숙이 개입하면서 간섭을 로골화하는 목적은 친미보수《정권》을 연장하고 그를 통하여 대조선지배전략을 실현하자는데 있다.남조선이야말로 《대통령》마저도 미국의 손탁에 의해 만들어지는 수치스러운 식민지이다.
남조선의 《대통령선거》에 대한 미국의 간섭은 자주,민주,통일의 실현을 방해하는 중요장애물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