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012

われわれには金正恩同志がいる

주체101(2012)년 1월 10일 로동신문   [조선어]   [English]

               胸が引き裂かれる

               吹雪逆巻くこの空に

               厳冬に凍りついたこの地に

               血の涙がしたたるとは

               誰が想像したであろう

               心臓が張り裂ける

               父を呼んではまた呼ぶ

               国中の子の痛恨の涙が

               この地に冷たく凍りつくとは

               人生にこんな日があろうとは

               どこの誰が想像したであろう(記事全文)

[Korea Info]

《김정일전집》을 발행함에 대하여

주체101(2012)년 1월 10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 군대와 인민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유훈을 받들어 2012년을 강성부흥의 전성기가 펼쳐지는 자랑찬 승리의 해로 빛내이기 위한 장엄한 대진군을 힘차게 다그치고있다.

희세의 위인이신 김정일동지는 인류가 낳은 탁월한 사상리론가이시며 걸출한 정치가이시고 비범한 선군령장이시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조선혁명의 모든 중하를 한몸에 안고 장구한 기간 주체혁명위업,사회주의위업을 승리의 한길로 이끄시여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우리 당을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계승성이 확고히 보장된 위대한 당,주체시대,선군시대를 향도하는 로숙하고 세련된 혁명적당으로,인민대중속에 깊이 뿌리박고 인민대중을 위하여 충실히 복무하며 인민대중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는 참다운 어머니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선군의 기치밑에 우리 인민군대를 수령결사옹위를 제일생명으로 하는 사상과 신념의 강자로,조국과 인민을 끝없이 사랑하고 총대로 억세게 지켜나가는 열렬한 애국투사로,그 어떤 침략자도 단매에 쳐부실수 있는 무적필승의 백두산혁명강군으로 키우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백두산총대혈통을 굳건히 이어갈 혁명군대의 억척불변의 신념과 의지의 뚜렷한 표시 – 조선인민군 륙해공군 장병들의 결의대회 엄숙히 거행 –

주체101(2012)년 1월 10일 로동신문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유훈을 철저히 관철하며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기 위한 조선인민군 륙해공군 장병들의 결의대회가 9일 금수산기념궁전광장에서 엄숙히 거행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께서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주체의 최고성지는 가장 숭엄한 분위기에 휩싸여있었다.

조선인민군 륙해공군 장병들이 정렬한 드넓은 광장에는 우리 혁명무력을 백두산혁명강군,최정예전투대오로 키우시여 주체의 선군위업완성의 강위력한 군사적담보를 마련해주신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그리움과 경모의 정이 넘쳐흐르고있었다.

금수산기념궁전 정면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초상화가 모셔져있었다.

광장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혁명사상 만세!》,《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혁명사상 만세!》라는 구호판들이 세워져있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거족적인 통일대행진에로 부르는 애국의 구호

주체101(2012)년 1월 10일 로동신문

백두산천출위인들의 필생의 념원이였던 조국통일을 기어이 이룩하고야말 겨레의 불같은 의지,피눈물의 12월에 다지였던 심장의 그 맹세가 하나의 힘있는 구호에 담겨져 새해의 언덕우에 메아리치고있다.

《온 겨레가 새로운 신심에 넘쳐 조국통일의 문을 열어나가자!》

당보,군보,청년보의 새해공동사설에서 제시된 이 전투적구호는 조국통일에 대한 새로운 신심과 락관을 북돋아주며 온 겨레를 거족적인 통일대행진에로 힘차게 부르고있다.지금 북과 남,해외 온 겨레의 가슴속에는 이 구호를 높이 추켜들고 크나큰 상실의 아픔을 천백배의 힘과 용기로 바꾸어 어버이수령님과 경애하는 장군님의 조국통일유훈을 기어이 관철해나갈 불타는 의지가 세차게 맥박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는 확고한 신심과 락관을 가지고 온 민족의 대단결을 위하여,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위하여 더욱 힘차게 투쟁해나가야 합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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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도발자들의 위험한 전쟁광기

주체101(2012)년 1월 10일 로동신문

며칠전 괴뢰국방부가 《2012년 업무보고서》라는것을 내놓았다.여기에서 호전광들은 또다시 그 누구의 《도발가능성이 남아있다.》느니 뭐니 하면서 《즉각적이고 단호한 응징태세》를 유지하며 그 무슨 《전투형강군》을 육성하겠다고 떠들었다.괴뢰군부는 보고서에 《적도발시 단호히 응징하고 위협을 완전히 제거할 때까지 도발원점과 지원세력까지 타격한다.》는 모험적인 전쟁교리를 쪼아박았다.한편 미국과 괴뢰들은 1월중 《국지도발공동대비계획》에 서명하고 올해 상반기부터 주기적인 공동훈련을 실시한다고 공표하였다.괴뢰군부의 망동은 호전광들이 저들의 반인륜적망동에 대한 반성의 자세는 꼬물만큼도 없이 새해에도 《도발대비》라는 파렴치한 명목밑에 북침전쟁도발소동을 계속 강화하려 한다는것을 시사해주고있다.

지금 조선반도정세는 민족의 대국상기간 리명박패당이 저지른 만고대역죄로 말미암아 최악의 위기상태에 처해있다.동족이 당한 대국상을 좋은 기회로 삼고 북침야망을 실현하려는 역적패당의 추태가 아니였다면 이런 극단적인 사태는 조성되지 않았을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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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처럼 위대한분은 수세기에 한번밖에 탄생하지 못합니다

주체101(2012)년 1월 10일 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서거에 즈음하여 수많은 외국의 정계,사회계인사들이 조전을 보내왔으며 지금도 보내오고있다.그들중에는 국제 김일성상리사회 서기장이며 주체사상국제연구소 리사장인 박사 비슈와나스도 있다.그는 다음과 같은 조전을 보내여왔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각하께서 우리곁을 떠나시였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저희들에게 있어서 오늘은 이 세기의 가장 어두운 암흑의 날로 됩니다.

그이는 인류에게 복무하시기 위하여 이 지구상에 내려오신분이시였습니다.그처럼 위대한분은 수세기에 한번밖에 탄생하지 못합니다.

오늘 저희들의 심정은 부모잃은 아이의 심정그대로입니다.지금 저희들의 심장속에서는 세계 수십억인류와 전체 조선민족과 함께 뜨거운 눈물이 흘러내리고있습니다.》

인류의 태양을 잃은 슬픔을 조선인민과 함께 나누고있는 그는 지난 기간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창시하시고 경애하는 김정일동지께서 빛내여주신 주체사상을 선전하고 그것을 구현하기 위한 투쟁에서 많은 공적을 쌓아왔다.

비슈와나스는 어려서부터 학구열이 높았고 탐구심이 강했다.그는 많은 시간을 책읽기에 바쳤으며 사색하기를 좋아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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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설 :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백두의 행군길을 끝까지 이어나가자

주체101(2012)년 1월 9일 로동신문

백두에서 시작된 우리 혁명은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들어선 오늘도 백승의 한길을 따라 힘차게 전진하고있다.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서와 당중앙위원회,당중앙군사위원회 공동구호,공동사설을 높이 받들고 용기백배하여 새해의 총진군에 과감히 떨쳐나섰다.슬픔을 힘과 용기로 바꾸어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끝까지 관철해나가려는 뜨거운 충정과 철석같은 의지가 무서운 힘으로 폭발되고있다.

하나의 사상과 신념으로 일심단결하여 힘차게 전진하는 우리 총진군대오의 진두에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서계신다.

김정은동지는 우리 당과 군대와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시며 선군조선의 강대성과 백전백승의 상징이시다.오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비범한 예지와 세련된 령도력,무한대한 정력으로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의 사업을 현명하게 이끌어나가고계신다.새해 정초부터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령도사적이 깃들어있는 인민군부대를 찾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거룩하신 영상은 천만군민에게 크나큰 신심을 안겨주고 김일성민족의 강의한 정신력을 최대로 분출시키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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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무덤길을 가는자의 비명

주체101(2012)년 1월 9일 로동신문

지난 5일 리명박역도가 통일부의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대북정책》과 관련해 《기본적인 원칙을 지켜나가겠다.》고 떠들었다.이날 역도는 《일관된 정책유지는 북의 변화가 필요하기때문》이라느니,《북이 시대착오적인 적화통일생각에서 벗어나야 한다.》느니 하는 악담을 늘어놓았다.가소로운것은 역도가 저들이 《흡수통일》목적을 가지고있지 않다는 실로 낯간지러운 수작을 늘어놓은것이다.리명박역도의 넉두리는 본질에 있어서 동족대결정책을 계속 유지하면서 우리의 사상과 제도를 기어이 해치려는 흉심을 그대로 드러낸 망발이다.

리명박역도가 《기본적인 원칙을 지켜나가겠다.》느니,《일관된 정책유지》니 하고 떠벌이며 그 무슨 《북의 변화》를 입에 올린것이 그것을 말해준다.

남조선보수패당의 동족대결정책인 《비핵,개방,3 000》은 초기부터 북남관계의 파국을 몰아왔다.하지만 외세와 작당하여 우리를 해칠 범죄적야망에 사로잡힌 리명박역도는 내외의 《대북정책》전환요구를 외면하고 《원칙고수》에 집요하게 매달려왔다.그로 하여 초래된것은 대결상태의 격화와 전쟁위험뿐이다.이제 와서 남조선에서는 그 누구도 보수당국이 들고나온 《대북정책》의 실현가능성을 믿지 않고있다.리명박역도의 《대북정책》은 이미 거덜이 난지 오래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리명박이 《기본적인 원칙을 지켜나가겠다.》느니 뭐니 하고 떠든것은 눈앞에 펼쳐진 현실도,민심도 모르는자의 무지스러운 망발이 아닐수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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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죄악을 덧쌓는 파쑈적악행

주체101(2012)년 1월 9일 로동신문

남조선사법당국이 평양을 방문하여 민족의 어버이의 령전에 조의를 표시한 자주통일과 민주주의를 위한 코리아련대 공동대표 황혜로에게 체포령장을 발부하였다.괴뢰들은 그가 지난 1999년 범청학련 남측본부 《한총련》대표로 8.15범민족통일대축전에 참가한 사실까지 걸고들고있다.이것은 그 무엇으로써도 정당화될수 없는 파쑈적악행이다.

민족의 위대한 어버이를 잃은 슬픔을 금치 못하는 남녘동포들의 한결같은 심정을 안고 녀성의 몸으로 사선을 헤치고 평양에 찾아온 그의 소행은 온 민족의 찬양을 받아야 할 애국적장거이다.그러나 리명박역적패당은 동족의 대국상에 대한 남조선 각계층의 조의표시와 조의방문을 야수적으로 가로막은것으로도 부족하여 황혜로대표가 저들의 승인을 받지 않고 평양을 방문하였다느니,《보안법》위반혐의로 사법처리하겠다느니 하면서 악에 받쳐 날뛰고있다.보수패당의 책동은 우리에 대한 또 하나의 도전이며 죄악에 죄악을 덧쌓는 분별없는 망동으로서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

황혜로대표에게 도대체 무슨 죄가 있단 말인가.민족의 대국상에 애도의 뜻을 표시하기는커녕 동족에게 총부리를 내대며 남녘동포들의 추모열의를 야수적으로 짓밟는 리명박역적패당의 만행을 앉아서 보고만 있을수 없어 그는 단호한 결심을 품고 평양을 찾아왔다.이번에 황혜로대표가 남녘동포들의 비통한 마음까지 합쳐 북과 남의 화해와 단합,조국의 통일을 위하여 헌신하신 민족의 어버이의 령전에 조의를 표시한것은 조상전래의 례법으로 보나 민족성원의 도리로 보나 너무도 당연한것이며 그 어떤 경우에도 죄로 될수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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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순한 기도를 가리울수 없다

주체101(2012)년 1월 9일 로동신문

이라크에서 미군이 철수하였다.미집권자가 이라크전쟁의 종결을 선언하였다.미국방장관 파네타가 직접 이라크에 날아가 그 무슨 기념의식이라는데 참가하였다.여기에서 그는 이라크를 《독립국가로 만들려는 꿈이 실현되였다.》느니,이라크국민들이 《폭정이 없고 평화와 번영에 대한 기대가 가득찬 새로운 력사를 펼쳐나가는것을 목격하며 떠난다.》느니 하고 너스레를 떨었다.요컨대 미국의 주장은 이라크전쟁초기에 내걸었던 《독재타도》와 《민주주의제공》목적이 실현되였기때문에 스스로 물러간다는것이다.

하다면 세계가 지금까지 미국의 이라크침공에 대하여 잘못된 인식을 가지고있었단 말인가.또 미국이 이라크에 대한 통치를 포기하였단 말인가.그런것은 아니다.

명백히 미국의 이라크침공은 중동지역의 풍부한 원유자원을 독차지하며 이 지역에 유라시아대륙과 아프리카지역에로의 지배권확장을 위한 거점을 마련하는것을 목적으로 한 중동지배전략의 한 고리로 감행된것이였다.

미국이 이라크에서 무력을 철수하게 된데는 까닭이 있다.사실 미국은 이라크영구강점작전을 각방으로 추진하여왔다.이를 위해 이라크에서의 《민주주의질서수립》과 《안정보장》을 구실로 더 많은 무력을 들이밀었었다.일은 미국의 뜻대로 되지 않았다.사태는 더욱 악화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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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 불씨를 안고있는 호르무즈해협

주체101(2012)년 1월 9일 로동신문

이란과 그 주변정세가 심상치 않게 번져지고있다.이란에 대한 미국의 정탐활동이 더욱 활발해지고있다.미국은 이란을 군사적으로 공격할것이라고 로골적으로 떠들고있다.

미집권자가 그 어떤 선택안도 배제하지 않는다고 위협하였는가 하면 미군부는 이란을 대상으로 한 군사작전안이 준비되였다는것을 숨기지 않았다.

미합동참모본부 의장은 《선택의 여지는 필요하다면 실시할수 있는 단계에 있다.》고 특별히 강조하면서 군사력행사도 서슴지 않겠다는 자세를 보이였다.이란주변지역에 미군무력이 집결되고있다.미국은 이란의 원유수출을 막아 이 나라를 질식시키는 안도 추진시키고있다.

미국에 장단을 맞추어 이스라엘도 이란의 핵무기개발의 위험성을 운운하며 군사적방법으로 그것을 저지시켜야 한다고 떠들고있다.이스라엘군부는 이미 이란의 핵시설을 폭격하기 위한 작전안을 준비하였으며 이란경내에서 활동하는것을 기본임무로 하는 《먼거리작전부대》를 새로 창설하였다.

이에 대응하여 얼마전 이란이 호르무즈해협에서 대규모적인 군사연습을 진행하였다.이란은 군사연습이 4단계로 나뉘여 진행되며 첫 대형구축함과 국산제잠수함들,무인기들이 참가한다는것,군사연습과정에 여러가지 형의 미싸일들과 어뢰 등 신형무장장비들을 시험한다는것을 공개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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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에 높이 들고 나가야 할 전투적구호

주체101(2012)년 1월 8일 로동신문

올해공동사설에는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유훈을 받들어 2012년을 강성부흥의 전성기가 펼쳐지는 자랑찬 승리의 해로 빛내이자!》라는 전투적구호가 제시되여있다.

공동사설의 구호는 위대한 장군님의 전사,제자로서의 혁명적본분을 다해나가려는 천만군민의 심장을 세차게 격동시키고있으며 강성국가의 대문을 열기 위한 오늘의 대진군을 힘있게 추동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오늘 우리의 투쟁은 비록 간고하지만 그것은 사회주의를 지키고 내 나라,내 조국을 부강하게 하기 위한 투쟁이며 인민들의 행복을 위한 성스러운 투쟁입니다.》

공동사설에서 제시된 구호에는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혁명과 건설의 영원한 생명선으로 틀어쥐고나가려는 우리 당의 확고한 의지가 새겨져있다.

혁명은 령도자의 사상과 위업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이며 령도자의 유훈은 당과 혁명의 영원한 피줄기로 된다.령도자의 유훈에 충실하는것은 령도자의 사랑과 믿음속에 자라난 천만군민의 숭고한 의리이고 본분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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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선군정치는 자주통일위업의 필승의 기치

주체101(2012)년 1월 8일 《우리 민족끼리》

위대한 선군의 위력으로 자주통일의 새 아침을 마중해가는 우리 민족의 앞길에 새로운 승리의 장이 펼쳐졌다.

우리 당과 인민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유훈에 따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시였던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혁명무력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 우리의 천만군민은 민족의 운명과 후손만대의 무궁번영을 위하여 령도계승의 가장 고귀한 업적을 이룩하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에 눈시울을 적시고있으며 선군의 위력으로 자주통일위업을 기어이 이룩하고야말 불타는 결의에 충만되여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는 확고한 신심과 락관을 가지고 온 민족의 대단결을 위하여,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위하여 더욱 힘차게 투쟁해나가야 합니다.》

오늘 위대한 선군정치로 자주통일위업을 실현하려는것은 우리 민족의 한결같은 의지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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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고한 도덕의리를 지니신 위인중의 위인

주체101(2012)년 1월 8일 로동신문

온 세계가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잃은 비분으로 몸부림치고있다.한 나라의 국가지도자로부터 평범한 사람들과 어린이들에 이르기까지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에 대한 애도의 뜻을 표시하며 그이를 못 잊어하고있다.온 세계의 진보적인류의 마음이 평양으로,평양으로 달려오고있다.

날이 갈수록 세계가 얼마나 우리 장군님을 따르고 흠모해왔으며 그리워하는가를 다시금 절감하게 한다.그이께서 지니신 독특한 인간적매력,위인적풍모와 특출한 권위를 다시한번 감명깊게 느끼게 된다.

위인을 따르는 마음은 국경을 모르며 그 어떤 격식과 관직에 구애되지 않는다.

세계 진보적인류가 누구나 할것없이 우리의 김정일동지를 흠모하며 따르는것은 그이께서 지니신 위인상에 완전히 매혹되였기때문이다.

세계는 김정일동지를 단순히 위인으로서만이 아니라 인간중의 참인간으로 존경하며 따랐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일동지는 세상사람들이 칭송하듯이 현 세계에서 으뜸가는 위대한 혁명가,위대한 정치가입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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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론 : 지구가 깨여진대도

주체101(2012)년 1월 7일 로동신문

백전백승의 폭풍을 안은 력사의 닻이 올랐다.

무적의 땅크동음으로 진격의 포성을 울린 조선의 기상이 지구를 뒤흔들고있다.

두분의 태양의 축복을 받은 김일성민족의 영광스러운 새 력사의 서막이 장엄하게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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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수령님의 인민,위대한 장군님의 인민이 그이 품에 안겼다.

또 한분의 백두의 천출명장 김정은동지께 천만의 병사들과 인민들이 자기의 운명과 미래를 통채로 맡기였다.김일성민족의 아들딸들이 피눈물로 그이의 옷자락을 적시며 그 품에 얼굴을 묻었다.

가장 절통한 비애의 바다에서 이루어진 가장 격렬한 포옹이였다.

우리 다같이 겪고 느끼며 체험하지 않았던가.하늘이 무너지고 지구가 깨여지는것 같은 대국상속에서 그이와 우리는 어떻게 하나로 되였던가.

그 눈물어린 나날을 돌이켜보는 우리의 뇌리에 메아리처럼 들려오는 음성이 있다.

언제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지구가 깨여진것과 같은 극단한 정황이 조성된다 해도 우리가 갈길은 오직 하나라고 하시며 죽어도 살아도 수령님을 따라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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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세출의 대성인이신 위대한 김정일동지는 인류의 심장속에 영생하신다 – 민족대국상을 세계적으로 애도한데 대한 조선중앙통신사 상보 –

주체101(2012)년 1월 7일 로동신문

희세의 정치원로이시며 인류자주위업의 기치이신 만민의 어버이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세계가 가장 애석하게 추모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일동지께서 너무도 뜻밖에,너무도 일찌기 서거하신데 대한 청천벽력같은 비보에 접한 때로부터 온 행성이 불세출의 대성인,위인중의 위인을 잃은 커다란 슬픔에 잠겼다.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따라 제국주의반동들의 온갖 압살책동을 짓부시며 반제자주,사회주의의 한길로 꿋꿋이 전진하는 선군조선을 희망의 등대로 바라보던 세계 진보적인민들이 비분에 가슴을 쳤다.

세계 190여개 나라와 유엔을 비롯한 국제기구들,우리와 적대관계에 있는 나라들에서까지 경애하는 장군님의 서거에 가장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시하였으며 당 및 국가,정부수반들의 조의방문,조기게양을 비롯한 각종 조의행사들이 엄숙히 거행되였다.

5대륙의 1만여개 출판보도물들이 민족의 대국상을 당한 우리 조국과 인민의 비통한 모습과 세계적인 추모분위기를 대대적으로 전하였다.

조선중앙통신사는 사상과 정견,피부와 언어가 각이한 세계의 수억만 인민들이 만민의 태양이신 경애하는 김정일동지를 가장 경건히 애도한 력사의 나날들을 인류사에 길이 전하기 위하여 이 상보를 발표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설 : 조국통일위업에 쌓으신 불멸의 업적 만대에 빛나리

주체101(2012)년 1월 6일 로동신문

새해공동사설에서 강조된바와 같이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한생을 바쳐 어버이수령님의 조국통일위업을 완성하기 위한 넓은 길을 열어놓으시였다.

우리 겨레는 사무치게 안겨오는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자애로운 영상을 심장속에 새기며 조국통일위업실현에 쌓아올리신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뜨거운 격정속에 돌이켜보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일동지의 령도밑에 우리 인민은 승리자의 자랑과 긍지를 가지게 되였으며 높은 영예와 존엄을 온 세계에 떨치게 되였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일동지는 위대한 수령님의 조국통일유훈을 관철하기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치신 민족의 어버이,조국통일의 구성이시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어버이수령님의 조국통일유훈을 관철하는것을 자신의 필생의 사명으로 간직하시고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나라와 민족의 통일번영을 위하여 불면불휴의 로고를 다 바치시였다.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언제나 하나의 조선만을 생각하시며 조국통일을 위하여 온갖 심혈을 다 기울여오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국통일범민족련합 북측본부 대변인담화

주체101(2012)년 1월 6일 조선중앙통신

온 겨레가 민족의 대국상으로 크나큰 슬픔에 잠겨 피눈물을 흘리던 지난해 12월 22일 괴뢰패당은 조국통일범민족련합(범민련) 남측본부 의장 리규재를 비롯한 3명의 핵심성원들에 대한 공판놀음을 벌려놓고 북남공동선언리행을 위한 활동과 우리와의 합법적인 접촉을 《리적》으로 몰아 그들에게 악형을 들씌우다 못해 의장과 전 사무처장을 구속하는 파쑈적폭거를 감행하였다.

다 아는바와 같이 범민련 남측본부는 청천벽력같은 비보에 접하여 남먼저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는 조전을 보내여왔고 단체의 원로들은 조의방문단을 무어 《6.15 마음으로 조문간다》는 프랑카드를 내들고 평양길에 올랐으며 중무장한 괴뢰군이 앞길을 가로막아나서자 《우리는 김정일국방위원장 조문간다. 길을 비켜라.》고 웨치면서 견결히 맞서싸웠다.

범민련 남측본부의 이러한 활동은 력사적인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마련하시여 자주통일의 새 전기를 안아오신 민족의 어버이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의 분출이고 동족과 슬픔을 함께 나누려는 뜨거운 동포애의 발현으로서 지극히 당연한것이다.

범민련 남측본부 의장을 비롯한 통일애국인사들을 추모기간에 법정에 끌어내여 악형을 들씌운것은 결국 동족의 아픈 가슴에 칼을 박는 천추에 용납못할 망동이 아닐수 없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보도 제989호

주체101(2012)년 1월 6일 조선중앙통신

리명박역도가 《신년국정특별연설》이라는데서 그 무슨 《한반도와 동북아시아정세에서 큰 변화가 예고》된다느니, 《기회의 창》이니 뭐니 하면서 북이 《진정성있는 태도》로 나온다면 새로운 《한반도시대》를 함께 열어나갈수 있을것이라고 떠벌였다.

그런가하면 《철통같은 안보태세》를 떠들며 《도발시에는 강력하게 대응할것》이라는 독기어린 폭언도 내뱉았다.

뿐만아니라 북이 《핵관련활동을 중지》하면 6자회담을 통해 북의 《안보우려》를 해소하고 경제를 《회생》시키는데 필요한 《지원》을 제공할수 있다는 희떠운 망발도 줴쳤다.

이것은 민족의 대국상에 저지른 반인륜적이며 반민족적인 대죄악을 가리우기 위한 파렴치한 궤변이며 동족대결흉심을 변함없이 드러낸 또 하나의 극악무도한 도발이다.

이번에 역도가 그 무슨 《큰 변화》니 뭐니 하고 떠든것은 아직도 체제대결의 헛된 망상에서 깨여나지 못한 자의 가소로운 넉두리이다.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또 한분의 위대한 천출명장을 최고령도자로 높이 모신 영광과 긍지를 가슴깊이 안고 슬픔을 천백배의 힘과 용기로 바꾸어 새로운 주체100년대를 강성번영의 년대, 자랑찬 승리의 년대로 빛내이기 위해 산악같이 일떠섰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정세를 극단에로 몰아가는 도발적악담

주체101(2012)년 1월 6일 로동신문

지난 1월 2일 리명박역도가 《신년국정특별연설》이라는것을 하였다.이날 역도는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정세에 그 무슨 《변화가 예고》된다고 떠들었는가 하면 《기회의 창을 열어놓았다.》느니,《진정성있는 태도》니 하는따위의 주제넘은 망발도 줴쳤다.또한 우리에게 《핵관련활동중지》나발을 불어대다 못해 《북의 도발가능성상존》이니,《강력한 대응》이니 하며 호전적광기까지 부리였다.민족의 대국상앞에 저지른 대역죄에 대해 사죄할 대신 오히려 불순한 속심을 드러내며 악담을 내뱉은 역도의 추태는 온 겨레의 치솟는 격분을 자아내고있다.리명박역도가 이따위 망발을 늘어놓은것은 저들이 지은 천추에 용납 못할 대역죄에 대한 내외의 비난과 규탄을 모면하고 반공화국대결정책을 끝까지 강행하려는 흉악한 기도의 발로이다.

리명박으로 말하면 북남관계문제에 대한 그 어떤 일가견도 없는자이다.우리는 듣기조차 역스러운 그의 궤변에 대해 론할 그 어떤 필요성도 느끼지 않는다.하지만 역도가 또다시 우리를 악의에 차서 걸고들며 도발적망발을 늘어놓은 더러운 흉심과 범죄적기도를 까밝히지 않을수 없다.

리명박역도가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정세에서 그 무슨 《변화가 예고》된다고 떠든것은 정치문맹자의 역겨운 수작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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