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의 불씨를 안고있는 호르무즈해협

주체101(2012)년 1월 9일 로동신문

이란과 그 주변정세가 심상치 않게 번져지고있다.이란에 대한 미국의 정탐활동이 더욱 활발해지고있다.미국은 이란을 군사적으로 공격할것이라고 로골적으로 떠들고있다.

미집권자가 그 어떤 선택안도 배제하지 않는다고 위협하였는가 하면 미군부는 이란을 대상으로 한 군사작전안이 준비되였다는것을 숨기지 않았다.

미합동참모본부 의장은 《선택의 여지는 필요하다면 실시할수 있는 단계에 있다.》고 특별히 강조하면서 군사력행사도 서슴지 않겠다는 자세를 보이였다.이란주변지역에 미군무력이 집결되고있다.미국은 이란의 원유수출을 막아 이 나라를 질식시키는 안도 추진시키고있다.

미국에 장단을 맞추어 이스라엘도 이란의 핵무기개발의 위험성을 운운하며 군사적방법으로 그것을 저지시켜야 한다고 떠들고있다.이스라엘군부는 이미 이란의 핵시설을 폭격하기 위한 작전안을 준비하였으며 이란경내에서 활동하는것을 기본임무로 하는 《먼거리작전부대》를 새로 창설하였다.

이에 대응하여 얼마전 이란이 호르무즈해협에서 대규모적인 군사연습을 진행하였다.이란은 군사연습이 4단계로 나뉘여 진행되며 첫 대형구축함과 국산제잠수함들,무인기들이 참가한다는것,군사연습과정에 여러가지 형의 미싸일들과 어뢰 등 신형무장장비들을 시험한다는것을 공개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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