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족대결정책은 력사의 페기품

주체102(2013)년 1월 22일 로동신문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이룩하며 북남관계를 전진시키는것은 온 겨레의 지향이고 의지이다.북남대결상태를 해소하고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조국통일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나갈데 대한 우리의 성의있는 호소는 지금 내외의 열렬한 지지와 찬동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지금 남조선인민들은 6.15의 흐름이 다시 이어져 북남사이의 중단된 대화와 협력,교류사업들이 각 방면에 걸쳐 전면적으로 활성화되기를 기대하고있다.그들은 북남관계를 파국에로 몰아넣은 동족대결정책을 철페하고 반통일적인 《5.24조치》를 해제하며 금강산관광을 재개할것을 강력히 요구하고있다.남조선의 여러 지방자치단체들은 여러가지 북남협력사업들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우리 민족 서로돕기운동을 비롯한 많은 민간단체들도 올해의 주요사업방향을 북남협력사업을 재개하여 악화된 북남관계를 개선하는데 힘을 보태는것으로 정하고 그 실현을 위한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있다.얼마전 남조선의 한 북남관계문제전문가는 《남북합의리행과 당국간 대화의 발전방향》이라는 글에서 북남당국대화를 개최하여 《5.24조치》해제와 금강산관광,개성관광의 재개,흩어진 가족,친척들의 상봉실현 등으로 《극도로 악화된 남북관계를 협력적인 관계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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