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포한 이중기준은 천백배의 대응을 초래할것이다 –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

주체102(2013)년 2월 6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2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

우리의 평화적위성발사를 둘러싸고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해괴한 분주탕이 계속되고있다.

그런데 이 며칠사이에 세계는 과연 무엇을 목격하였는가.

일본이 정찰위성을 쏘아올렸으며 미국을 비롯한 유엔안보리사회 상임리사국들이 잇달아 미싸일요격시험사실을 공표하였다.

격분하지 않을수 없는것은 우리의 위성발사를 문제시하며 그토록 소란을 피우던 미국이 일본의 정찰위성발사와 저들의 미싸일시험에 대하여서는 벙어리시늉을 하고있는것이다.

평화적위성발사에 대하여서는 미싸일발사라고 국제문제화하여 《제재》를 적용하고 전범국의 정찰위성과 패권주의적인 미싸일무력현대화에 대하여서는 아무 문제도 없는듯이 시치미를 떼는것이야말로 불공정성과 이중기준의 극치이며 너절한 편견이다.

경제강국건설을 위한 인공지구위성발사와 해외침략을 위하여 지상촬영이 가능한 정찰위성을 발사한것 가운데 어느것이 평화를 위협하는것인가는 삼척동자도 판단할 노릇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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