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주체201(2013)년 2월 12일 조선중앙통신

우리의 제3차 핵시험은 미국이 대조선적대행위에 대처한 단호한 자위적 조치이다.

지난해 12월에 있은 인공지구위성 《광명성-3》호 2호기의 성과적인 발사는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과학기술발전계획에 따라 진행된 철두철미 평화적인 사업이였다.

우리의 실용위성이 궤도에 진입한데 대하여 적대국들을 포함한 세계가 인정하고 우리의 우주기술발전상에 찬탄을 금치 못하였다.

그러나 미국은 우리의 위성발사를 유엔안전보장리사회 《결의》의 위반이라고 걸고들면서 리사회를 사촉하여 새로운 《제재결의》를 또다시 조작해냈다.

위성발사권리에 대한 침해는 곧 우리의 자주권에 대한 침해로서 절대로 용납못할 엄중한 적대행위이다.

원래 우리에게는 핵시험을 꼭 해야 할 필요도 계획도 없었다.

우리의 핵억제력은 이미부터 지구상 그 어느곳에 있든 침략의 본거지를 정밀타격하여 일거에 소멸할수 있는 신뢰성있는 능력을 충분히 갖추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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