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론 : 우리와 함께 계신다

주체102(2013)년 2월 18일 로동신문

우리는 지금 금수산태양궁전에 보존된 야전렬차앞에 서있다.

선군혁명의 천만리길을 이어오신 어버이장군님의 체취가 숭엄히 깃들어있는 집무실이 차창으로 안겨온다.

심장의 박동이 가슴을 세차게 울린다.

장군님의 숨결이 어린 집무탁과 애용하시던 콤퓨터,12월의 그 나날에 비준하시였던 인민사랑의 문건들이 보인다.선군혁명의 상징인 색바랜 야전솜옷과 보풀이 인 장갑,그이의 안경도 있다.

금시라도 우리 장군님께서 환한 미소속에 문을 열고 들어서실것만 같고 또 힘을 내여 전선길을 이어가자고 하시는 우렁우렁하신 음성이 귀전을 울릴것만 같다.

또 하루 로고의 긴긴밤을 지새우신 장군님께서 집무탁에 안경을 벗어놓으신채 새벽공기를 맞으시려고 잠시 자리를 비우신것 같기도 하다.

장군님,어디에 계십니까!

불덩이같은 웨침이 가슴속에서 솟구친다.

그리움의 분출만이 아니였다.

장군님의 숨결을 온몸으로 느끼며 터치는 정의 토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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