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바군축회의 전원회의에서 우리 나라 대표가 연설

주체102(2013)년 3월 4일 로동신문

제네바군축회의 전원회의에서 2월 27일 우리 나라 대표가 연설하였다.

그는 우리 공화국의 제3차 핵시험은 합법적인 평화적위성발사권리를 란폭하게 침해한 미국의 적대행위에 대처하여 취한 단호한 조치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원래 우리 공화국은 제3차 핵시험을 진행할 계획도 없었고 또 그럴 필요조차 느끼지 않았었다.

그러나 미국은 우리 공화국으로 하여금 평화롭고 안정된 환경에서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 주력할수 없도록 각방으로 방해해나섰다.

미국의 이러한 행위가 지난해 12월 우리가 인공지구위성 《광명성-3》호 2호기를 성공적으로 발사하였을 때 집중적으로 표현되였다.

인공지구위성의 발사는 국제법에 의한 주권국가의 합법적권리행사이다.

하지만 미국은 유독 우리의 인공지구위성발사를 걸고들면서 또다시 유엔안전보장리사회를 도용하였다.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이 엄중한 단계에 들어서고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투쟁도 마음놓고 벌릴수 없는 엄혹한 정세하에서 우리는 부득불 중대결심을 내리지 않으면 안되게 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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