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후승리는 자주권수호에 떨쳐나선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 있다 –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 대변인성명 –

주체102(2013)년 3월 6일 로동신문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 대변인은 조선인민의 철천지원쑤인

미국과 천하의 역적무리인 동족대결광신자들에 의해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이 침해당하고 나라의 최고리익이 위협당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주체102(2013)년 3월 5일 성명을 발표하였다

 

201303060001

【조선중앙통신】

지난해 12월 12일 우리는 관례이상으로 국제적인 투명성을 보장하고 정세도 비교적 온화한 때를 선택하여 정정당당하게 평화적인 인공지구위성을 성과적으로 발사하였다.

애초부터 우리의 위성발사를 반공화국압살의 계기로 만들어보려고 작정한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은 막무가내로 위성발사에 대한 우리의 자주권을 부정해나섰으며 유엔안전보장리사회를 발동하여 《제재결의》를 채택하고 포악무도한 반공화국적대행위를 강행하는 길에 들어섰다.

이러한 적대행위는 해를 넘어 오늘도 계속되고있다.

이런 형편에서 우리가 부득불 나라의 안전과 자주권을 수호하기 위한 실제적인 대응조치의 일환으로 올해 2월 12일 자위적인 제3차 지하핵시험을 가장 높은 수준에서 보기 좋게 단행한 이후에도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을 비롯한 그 추종세력들은 응당한 교훈을 찾을 대신 오히려 더 악랄하게,더 집요하게 보다 강한 《제재》를 몰아오려고 발악하고있다.

그것도 성차지 않아 3월 1일부터 무려 60일동안 방대한 침략무력을 동원하여 우리 공화국을 군사적으로 압살하기 위한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또다시 강행하는 길에 들어섰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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