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들은 정전협정에 대해 말할 자격이 없다

주체102(2013)년 3월 13일 로동신문

우리가 선포한대로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이 《키 리졸브》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해나선 3월 11일부터 조선정전협정은 완전히 백지화되였다.

조선반도에서 미국과 괴뢰들의 정전협정파괴책동으로 간신히 유지되여오던 정전체제는 드디여 종말을 고하였다.

조미사이에 전쟁은 다시 시작된것이나 다름없다.조선반도에서 이제 대규모의 군사행동이 진행되여도 그것은 놀라울것이 하나도 없다.

정전협정은 새 전쟁도발을 꾀하는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에 의해 휴지장이 된지 오래다.정전협정에 서명한 잉크가 채 마르기도 전에 협정에 전면배치되게 괴뢰들과 침략적인 《호상방위조약》을 체결하고 전쟁장비와 작전물자들을 대대적으로 끌어들인 미국은 남조선을 극동최대의 핵전초기지로 전변시키고 군사적도발을 끊임없이 감행하였다.

하지만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의 새 전쟁도발책동이 오늘처럼 광란적으로 감행된적은 일찌기 없었다.우리 공화국의 평화적인 위성발사를 구실로 유엔안전보장리사회의 날강도적인 《제재결의》를 조작하여 조선반도긴장상태의 도화선에 불을 단 미국은 얼마전 우리의 자위적인 핵시험을 걸고들며 추종세력들과 공모결탁하여 선전포고나 다름없는 《제재결의》를 끝끝내 조작해냈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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