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과 남,해외의 전체 조선민족은 정의의 통일애국성전에 총궐기하여 도발자들의 전쟁책동을 단호히 짓부시자 – 전체 조선민족에게 고함 –

주체102(2013)년 3월 18일 로동신문

해내외 전체 조선동포들!

지금 조선반도에는 전쟁전야의 준엄한 정세가 조성되고있다.

미제를 비롯한 적대세력의 반공화국《제재》소동이 극도에 이르고있는 가운데 남조선의 하늘과 땅,바다에서는 미제침략군과 괴뢰군의 대병력과 최신핵전쟁장비들이 총동원된 광란적인 《키 리졸브》, 《독수리》북침핵전쟁연습이 최극단으로 치닫고있다.

미국과 괴뢰패당의 무분별한 도발과 전쟁책동으로 하여 조선반도정세는 이미 수습할수 없는 위험계선을 넘어섰으며 이제 불과 불,철과 철이 오가는 최악의 물리적충돌을 피할수 없게 되였다.

실로 조선반도에 오늘과 같은 심각한 핵전쟁위기가 들이닥친적은 일찌기 없다.

조성된 정세에 대처하여 우리 군대와 인민은 원쑤격멸의 전면대결전에 산악같이 일떠섰다.

우리의 전면대결전은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지키기 위한 정의의 싸움이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이 겨레의 기쁨이고 긍지인 《광명성-3》호 2호기의 발사성공에 대해 도발을 걸어온것은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이며 극악한 도전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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