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설 : 혁명적민간무력의 전투적위력을 힘있게 떨치자

주체102(2013)년 3월 18일 로동신문

미제와 그 주구들의 광란적인 반공화국침략책동을 단호히 짓뭉개버리고 우리의 자주권과 존엄을 결사수호하려는 천만군민의 멸적의 의지가 날이 갈수록 더욱더 세차게 분출되고있다.

경제강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총진군을 다그치던 우리의 로동계급과 농업근로자들,과학자들이 한손에는 총을,다른 한손에는 마치와 낫,붓대를 틀어쥐고 조국수호성전에 산악같이 떨쳐나섰다.배움의 나래를 펼치고 희망찬 래일을 설계하던 수많은 청년들이 조선인민군 입대,복대를 탄원하고있으며 전쟁로병들과 나어린 소년단원들까지 손에 총을 달라고,원쑤격멸의 일선에 서겠다고 심장의 피를 끓이고있다.

우리 조국은 전민이 무장하고 전국이 요새화된 불패의 강국이다.

무적필승의 백두산혁명강군인 인민군대와 함께 로농적위군을 비롯한 민간무력이 나라의 자위적국방력의 강력한 기둥을 이루고있으며 온 나라가 소왕청과 같은 난공불락의 성새로 다져졌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민간무력을 강화하고 온 나라를 튼튼한 요새로 만들어야 합니다.》

민간무력건설은 나라와 민족의 자주적운명개척에서 특별히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력사와 현실은 정규무력과 함께 강력한 민간무력을 마련해놓을 때에만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굳건히 수호할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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