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론 : 승리를 안아오는 4월의 봄
4月 15th, 2013 | Author: arirang
우리는 지금 만경대고향집뜨락에 서있다.
해마다 4월의 봄이면 찾게 되는 친근한 집이다.
만경대옛집도 변함이 없고 봄빛도 그 봄빛이건만 우리 오늘 어이하여 그렇듯 격정에 넘쳐 이 사립문으로 들어섰으며 뜨거움에 젖은 발걸음을 선듯 옮기지 못하는것인가.
올해의 봄은 정녕 례사롭지 않다.
계절도 여느때같지 않게 쌀쌀하고 찬바람이 때없이 기승을 부린다.여기에 우리 인민의 앞길을 가로막으려는 원쑤들이 몰아온 전례없이 사나운 광풍이 이 땅을 발악적으로 휩쓸었다.
황당무계한 《제재결의》,미친듯이 벌려놓은 침략전쟁연습,무모한 핵선제타격기도…
우리의 존엄과 자유를 빼앗고 주권을 강탈할 야망을 기어코 실현하려는자들의 발광은 이 봄에 위험계선을 넘어섰다.
인류가 우려해온 열핵전쟁,새 세계대전의 위험이 지금처럼 현실화된적은 일찌기 없었다.
그러나 우리의 봄날에는 승리에 대한 신심만이 꽉 차넘치고있다.(전문 보기)
Posted in 사설・론설・정론/社説・論説・政論
Leave a Reply
検索
最近の記事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로씨야련방 자연부원생태학상 알렉싼드르 꼬즐로브동지를 접견하시였다
- 당의 구상을 높이 받들고 피해복구건설을 최상의 수준에서 완공할 기세 충천하다
-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 견결하고 적극적인 개척정신으로 걸음걸음을 재촉하며 위대한 우리 국가와 인민을 위해 더 분발해야 한다
- 로씨야련방무력 총참모부 군사아까데미야대표단 도착
- 세계지배를 노린 제국주의의 정치사상적도구-《자유민주주의》
-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 《3자협력》의 제도화는 우리의 강력한 보복대응의 일상화를 불러올뿐이다
- 「3者協力」の制度化はわれわれの強力な報復対応の日常化を招くだけだ 朝鮮中央通信社論評
- 서방이 로씨야와의 지정학적싸움에서 패하고있다고 주장
- 중동의 화근-미국이스라엘결탁관계(4) -제3차 중동전쟁의 불씨로 된 요르단강개발계획-
- 조성된 정세와 공화국무력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들의 임무에 대하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4차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대회 참가자들앞에서 강령적인 연설을 하시였다
- 공화국무력의 최정예화, 강군화를 위한 새로운 분기점을 마련한 력사적인 회합 조선인민군 제4차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대회 진행
- 로씨야련방정부대표단 평양에 도착
- 혁명가의 필수적징표-원칙성
- 정치용어해설 : 사상단련
- 사회주의생활의 향기
- 《윤석열탄핵이 전쟁과 계엄을 막는 길이다》,《범국민항쟁이 탄핵의 열쇠이다》 -괴뢰한국에서 수십만명의 각계층 군중이 윤석열탄핵을 요구하는 범국민항쟁 전개-
- 백년대계로
- 새로운 결심과 각오로 떨쳐나섰다
- 가을철국토관리사업을 강력히 추진하자
- 《세상에서 제일 고마운 품에 우리 로동계급이 안겨삽니다》 -금골의 광부들과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 베풀어진 어머니당의 뜨거운 은정을 전하며-
バックナンバー
最近のコメン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