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4月 24th, 2013

조선에서 내각전원회의 확대회의 진행

주체102(2013)년 4월 23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4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에서 내각전원회의 확대회의가 진행되였다.

회의에는 박봉주총리를 비롯한 내각성원들이 참가하였다.

내각직속기관 책임일군들과 관리국장들,도,시,군인민위원회 위원장들,도농촌경리위원회 위원장들,도인민위원회 지구계획위원회 위원장들,도식료일용공업관리국 국장들,중요공장,기업소 지배인들이 방청으로 참가하였다.

회의에서는 첫째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당중앙위원회 2013년 3월전원회의에서 제시하신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을 병진시킬데 대한 전략적로선을 철저히 관철할데 대하여》,둘째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전국경공업대회에서 하신 결론에 제시된 강령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할데 대하여》,셋째 《올해 1.4분기 인민경제발전계획수행정형총화와 2.4분기 인민경제발전계획수행을 위한 대책에 대하여》를 토의하였다.

첫째문제와 둘째문제에 대한 보고를 박봉주내각총리가,셋째문제에 대한 보고를 전승훈부총리가 하였다.

문제들에 대한 토론들이 있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남조선과 해외동포 종교인들에게 보내는 호소문

주체102(2013)년 4월 23일 조선중앙통신

우리는 미국과 남조선당국이 《대화》를 운운하면서도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제재와 압박에 계속 매달리며 고의적으로 조선반도의 첨예한 정세를 더욱더 격화시키고있는 이 시각 정의에 공감하고 평화와 안전을 갈망하는 남조선과 해외동포 종교인들에게 이 호소문을 보낸다.

사랑과 평화, 정의를 실현하는것은 우리 종교인들의 념원인 동시에 온 겨레와 인류의 한결같은 지향이다.

그러나 오늘 조선반도에는 사랑과 평화, 정의에 역행하는 도발행위들이 끊기지 않고있으며 이로 하여 일촉즉발의 전쟁접경에서 벗어나지 못하고있다.

조선반도의 정세를 오늘과 같은 최악의 상태로 몰아온 기본장본인은 다름아닌 미국과 그에 추종하는 남조선의 대결광신자들이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주권국가의 합법적권리인 우리 공화국의 평화적위성발사에 대해 유엔을 도용하여 반공화국《제재결의》를 채택하고 핵전쟁연습을 벌림으로써 우리로 하여금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지키기 위한 정의의 대결단을 내리지 않으면 안되게 하였다.

지금 날을 따라 가증되고있는 반공화국핵전쟁연습소동은 우리 민족말살을 노린 악랄한 전면적인 군사적도발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대화타령에 숨겨진 대결, 압살의 흉계 –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

주체102(2013)년 4월 23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4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우리 공화국이 제시한 원칙적인 요구를 걸고들며 앙탈을 부리고있다.

지난 18일 백악관대변인은 기자들을 불러다놓고 미국은 의연 북조선과 《믿음성있고 진정한》 협상을 할 준비가 되여있는데 우리의 태도가 진지하지 못한것이 문제라는 식으로 력설하였다.

남조선괴뢰들도 《제재를 먼저 풀어야 한다는 주장을 중단하고 현명한 선택의 길로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주제넘은 수작을 늘어놓았다.

얼마전까지만도 대화나 협상으로써는 북의 핵을 포기시킬수 없다고 떠벌이며 《응징》과 《핵선제타격》연습에 날뛰던것들이 서둘러 《대화파》로 둔갑하고있는것이다.이것은 저들의 전쟁도발기도를 가리우고 그 막뒤에서 우리 공화국을 기어이 압살하려는 변함없는 대결정책의 발로이다.

대화의 전제조건으로 내세운 《선핵포기》와 《제재결의》준수는 모두 우리의 무장해제와 굴복을 노린것이다.

미국은 조선반도를 저들의 세계제패야망실현을 위한 전략적교두보로 간주하고있다. 아시아태평양지역을 타고앉자면 우선 조선을 정복해야 하며 그를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총동원하여 우리를 무력화해야 한다는것이 미국의 전략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대화와 대결소동은 량립될수 없다

주체102(2013)년 4월 23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4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

23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대화와 대결소동은 량립될수 없다》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남조선당국이 대화문제와 관련하여 우리를 터무니없이 걸고들고있다.괴뢰들은 우리가 대화제의를 거부하였다고 하면서 제편에서 《유감》이니,《성의없다.》느니 하며 사태의 본질을 외곡하고있다.지어 《찬물을 끼얹었다.》,《밥상을 뒤집어엎는다.》고 아부재기를 치면서 주제넘게 그 무슨 《옳바른 선택》에 대하여 떠들어대고있다.

이것은 조선반도에 조성된 정세악화의 책임을 우리에게 넘겨씌우기 위한 파렴치한 술책이다.

족제비도 낯짝이 있다고 하였는데 괴뢰들은 도대체 무슨 체면에 《대화》를 입에 올리고있는가.

오늘 조선반도에 조성된 일촉즉발의 핵전쟁위험은 다른 누구도 아닌 미제와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이 몰아온것이다.지금 남조선에서는 우리를 반대하는 미제와 괴뢰호전광들의 대규모적인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이 발광적으로 감행되고있다.미제는 핵전략폭격기를 비롯한 핵공격수단들을 남조선에 련이어 투입하고 도발적인 련합상륙훈련에 열을 올리면서 우리를 엄중히 위협하고있다.

미국과 괴뢰들이 벌려놓고있는 합동군사연습이 우리 공화국에 대한 핵선제타격을 노린 예비전쟁,핵시험전쟁이라는것은 누구도 부인할수 없다.(전문 보기)

[Korea Info]

우리의 정당한 요구에 명백히 대답해야 한다

주체102(2013)년 4월 23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4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

23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설 《우리의 정당한 요구에 명백히 대답해야 한다》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지금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우리에게 터무니없는 전제조건을 단 《대화》타령을 해놓고는 선전적효과를 보려고 교활하게 책동하고있다.마치도 저들이 조선반도의 평화보장을 위해 애쓰고있다는 인상을 국제사회에 주자는것이다.

이로부터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은 저들이 대화와 협상의 가닥을 잡았으니 우리가 그 무슨 《도발적인 언행》을 중지하고 비핵화실현과 미싸일발사중단의지를 먼저 보여야 한다고 떠들고있다.우리의 《도발》과 《위협》이 대화와 협상의 장애로 된다는 소리이다.그야말로 낮도깨비같은 소리이다.

그들이 들고나온 《대화》란것을 들여다보면 문제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없는 빈껍데기에 불과하다.거기에는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위험천만한 대규모핵전쟁연습을 벌려놓고 우리를 핵으로 위협한데 대한 사죄는 일언반구도 없이 우리를 자극하는 극히 불손한 말마디뿐이다.

미국과 추종세력이 진실로 대화와 협상에 관심이 있다면 자기반성부터 해야 한다.그리고 상대방을 자극하는 말은 하지 말아야 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절세위인들에 대한 다함없는 그리움의 분출 – 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김 일 성동지와 김 정 일동지의 동상을 찾아 지난 1년간 연 천여만명의 인민군장병들과 각계층 근로자들,청소년학생들 경모의 정 표시 –

주체102(2013)년 4월 22일 로동신문

한평생 조국의 부강발전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후손만대에 길이 빛날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대원수님들에 대한 우리 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류의 사무치는 그리움이 만수대언덕우에 세차게 굽이치고있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지난 1년동안 연 천여만명의 인민군장병들과 각계층 근로자들,청소년학생들,수천명의 해외동포들,수만명의 외국의 벗들이 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셔진 위대한 김 일 성동지와 김 정 일동지의 동상을 찾아 수백만송이의 꽃과 10만여상의 꽃바구니를 진정하고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였다.그리고 매일평균 천수백명의 각계층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이 만수대언덕에 올라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동상을 더 밝고 정중히 모시기 위한 사업에 온갖 지성을 다 바쳤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 일 성동지와 김 정 일동지는 우리 인민이 수천년력사에서 처음으로 맞이하고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이시며 백두산대국의 영원한 영상이시고 모든 승리와 영광의 기치이십니다.》

조국과 인민을 위한 길에 언제나 함께 계신 위대한 김 일 성동지와 김 정 일동지의 동상을 혁명의 수도 평양의 중심부인 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시여 대원수님들의 위대성과 불멸의 업적을 길이 칭송하고 빛내이려는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한결같은 소망이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강위력한 핵무력우에 평화도 있고 부강번영도 있다

주체102(2013)년 4월 22일 로동신문

반만년 우리 민족사에 일찌기 없었던 민족존엄,민족번영의 전성기가 펼쳐지고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2013년 3월전원회의에서 하신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력사적인 결론,

력사적인 3월전원회의 정신은 날이 갈수록 천만의 심장을 억세게 틀어잡고 강성국가건설위업에로 과감히 고무추동하며 승리의 신심으로 끓어번지게 한다.

적들의 날강도적인 《제재결의》보따리를 재가루로 날려보낸것과도 같이 가슴후련한 사변적인 선언이다.

신성한 우리 공화국의 안전을 위하여 진행한 자위적인 제3차 지하핵시험을 두고 불에 덴 황소마냥 날치며 방대한 침략무력을 동원하여 핵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려는 적들의 아성을 송두리채 들었다놓은 통쾌한 장훈이다.

승리의 위대한 상징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을 높이 모신 영광과 환희가 사람들의 가슴에서 용암마냥 끓어번진다.

우리 조국의 이 자랑찬 현실은 위대한 김 일 성,김 정 일조선의 존엄과 위용이 하늘에 닿게 하고 위대한 김 정 은시대에 대한 락관으로 천만의 심장을 끓게 하는 일대 사변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자주권수호와 조국통일을 위한 절박한 요구

주체102(2013)년 4월 22일 로동신문

온 나라가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2013년 3월전원회의의 정신을 높이 받들고 전인민적인 결사전에 산악같이 일떠섰다.우리 당은 준엄한 정세에 대처하여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을 병진시킬데 대한 현명한 전략적로선을 제시하였다.병진로선은 날로 악랄해지는 내외적대세력의 무모한 도전과 침략책동으로부터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지키고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하루빨리 실현하기 위한것으로서 천만번 정당하다.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을 병진시켜나가는것은 최근 미국과 적대세력들의 극도에 달한 반공화국《제재》소동과 북침핵전쟁도발책동으로 말미암아 민족의 운명이 심히 위협당하고 조국통일위업에 엄중한 장애가 조성된 현정세의 필수적인 요구로부터 제기된것이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을 병진시키는것은 외세의 지배와 간섭을 철저히 배격하고 우리 민족의 최대의 숙원인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앞당기기 위한 절박한 요구로 나섭니다.》

조국통일문제는 철두철미 우리 민족의 자결권에 속하는 문제이다.민족의 자주권과 관련되는 문제에 외세가 끼여들어 이래라저래라 하는것은 절대로 허용될수 없다.나라의 통일은 우리 민족자체의 힘으로 자주적으로 실현하여야 한다.그에 대한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립장은 확고부동하며 시종일관하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절대로 통할수 없는 책임회피놀음

주체102(2013)년 4월 22일 로동신문

북남관계의 파국속에서도 민족공동번영의 동음을 울리던 개성공업지구가 남조선괴뢰들의 극악한 대결책동으로 말미암아 끝내 페쇄위기에 처하게 되였다.

알려진바와 같이 우리는 개성공업지구에 조성된 엄중한 사태와 관련하여 우리 근로자들을 전부 철수시키고 공업지구사업을 잠정중단하며 존페여부를 검토할데 대한 중대조치를 선포하였다.이것은 민족의 화해와 협력,평화와 통일의 상징인 개성공업지구를 동족대결의 마당으로,북침전쟁도발의 발원지로 악용하려는 괴뢰패당의 책동에 대한 우리의 단호한 대답이며 응당한 결단이다.

그러나 남조선괴뢰들은 우리의 중대조치를 걸고들며 제편에서 《실망》이니,《유감》이니 하면서 시비질하는가 하면 책임을 회피해보려고 갖은 궤변을 다 늘어놓고있다.《새누리당》을 비롯한 보수패거리들과 보수언론들을 비롯한 어용나팔수들은 《대남압박의 최절정》,《치밀한 각본에 따르는 목조르기》,《백기투항을 강요하는 카드》 등으로 떠들어대면서 현 사태의 책임을 우리에게 넘겨씌우려고 발광하고있다.지어 남조선당국자까지 나서서 《멀쩡하게 잘 돌아가던 개성공단을 중단》시켰다느니,《국제규범과 약속위반》이니 하는 허튼소리를 늘어놓았다.악랄한 동족대결광란극을 벌리면서 개성공업지구를 오늘의 지경으로 만든 장본인들이 저들이 저지른 반민족적죄행에 대해 돌이켜보고 사죄할 대신 도리여 그 누구의 《책임》이니 뭐니 하며 분주탕을 피우는것은 철면피하기 그지없는노릇이 아닐수 없다.(전문 보기)

[Korea Info]

 

횡포한 대조선적대행위는 쓰디쓴 참패로 끝날것이다

주체102(2013)년 4월 22일 로동신문

미국이 남조선괴뢰들과 《공동국지도발대비계획》이라는데 맞도장을 누른 후 조선반도정세는 더욱 험악한 지경에로 치닫고있다.그 누구의 《국지도발》시 미제침략군이 남조선괴뢰군과 공동으로 대응한다는 이 계획은 남조선에 대한 군사적지배권을 강화하고 임의의 시각에 조선반도에서 핵전쟁을 도발할 유리한 조건을 마련하려는 기도의 산물로서 미국이 우리를 반대하는 전면전쟁을 도발하기 위해 몹시 서두르고있다는것을 시사해주고있다.

미국이 북남사이에 국부적인 무장충돌이 발생하는 경우에도 미제침략군을 자동적으로 개입시킬수 있는 법적,제도적장치를 가지게 되였다는데 이 계획의 위험성과 엄중성이 있다.

현실적으로 지금 미국은 이 계획에 따라 본토와 태평양방면에서 미제침략군의 핵전쟁장비들까지 총발동시켜 림전태세를 갖추게 하고있다.

우리의 면전에서 핵전쟁을 노린 위험천만한 불장난을 벌리는 미국은 전례없는 방대한 핵침략무력을 동원하고있다. 전략핵폭격기들과 핵동력잠수함들을 비롯하여 지상,해상,공중핵타격수단들이 대량 투입되고 남조선괴뢰들과 영국,오스트랄리아를 포함한 여러 추종국가무력까지 동원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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