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4月 29th, 2013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 개업을 앞둔 해당화관을 돌아보시였다

주체102(2013)년 4월 28일 로동신문

201304280101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리설주동지와 함께 개업을 앞둔 해당화관을 돌아보시였다.

박봉주동지,최룡해동지,장성택동지,현영철동지,김격식동지,김경희동지,김기남동지,최태복동지,강석주동지,김양건동지,김영일동지,김평해동지,곽범기동지,문경덕동지,오일정동지,백계룡동지,한광상동지를 비롯한 당과 국가,군대의 책임일군들이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을 현지에서 건설에 참가한 군부대지휘관들과 해당 부문,해당화관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어버이장군님께서는 생전에 종합적인 인민봉사기지로서만이 아니라 료리사양성도 하고 나라의 료리기술을 발전시킬수 있는 거점인 해당화관을 잘 꾸리고 운영할데 대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어버이장군님의 유훈과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의 지시를 높이 받들고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군인건설자들과 해당 부문의 일군들은 힘찬 투쟁을 벌려 해당화관건설을 완공하고 개업할수 있게 운영준비를 끝내는 자랑찬 성과를 거두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장군님 따라 걸어온 영광의 길 원수님 따라 끝까지 가리 – 새로 나온 명곡 《인생의 영광》에 대하여 –

주체102(2013)년 4월 28일 로동신문

지난 4월 11일 조선인민군 제630대련합부대에서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께서 보내주신 모란봉악단의 화선공연이 진행되였다.

우리 건군사와 주체음악사에 특기할 페지를 아로새긴 모란봉악단의 공연은 노래와 함께 승리하고 전진하여온 조선혁명의 자랑스러운 력사와 전통을 더욱 빛내이는 의의있는 계기로 되였다.인민의 사랑을 받는 국보적예술단체의 예술인들과 혁혁한 군공과 무적의 위력으로 유명한 전투부대군인들사이에 뜨겁게 오고간 화선예술의 뉴대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이끄시는 오늘의 시대에 령도자와 전사의 혼연일체가 얼마나 굳건하고 열렬하며 아름다운것인가를 다시한번 똑똑히 보여주었다.

이번 화선공연무대에서 명곡 《인생의 영광》이 울려나올 때 객석의 전체 장병들은 가수들과 목소리를 합쳐 이 노래를 절절하고 우렁차게 따라불렀다.이 노래에는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 얼마전 전선시찰의 길에서 그 보급정형을 친히 알아보시고 명곡의 깊은 의미도 알기 쉽게 해설해주신 뜻깊은 사연이 담겨져있는것으로 하여 그날의 화선공연무대가 그렇듯 격동적이고도 의의있게 장식될수 있었던것이다.

세상에 알려진지 얼마 되지 않은 명곡 《인생의 영광》의 폭발적인 인기는 혁명에 필요하고 대중이 사랑하는 명곡의 거대한 생활력과 감화력에 대하여,이 노래에 담겨진 심오한 철학적의미에 대하여 다시금 깊이 새겨보게 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개성공업지구가 완전히 페쇄되는 책임은 전적으로 괴뢰패당이 지게 될것이다 –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대변인대답 –

주체102(2013)년 4월 28일 로동신문

【평양 4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대변인은 괴뢰패당이 개성공업지구에 남아있는 남측인원들을 전원철수시키는 그 무슨 《결정》이라는것을 발표한것과 관련하여 27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26일 남조선괴뢰보수패당은 청와대에서 집권자의 참가밑에 외교안보장관회의를 소집하고 개성공업지구문제를 장시간 모의하던 끝에 통일부 장관을 내세워 《정부성명》이라는것을 발표하였다.

성명에서는 개성공업지구사태의 책임을 우리에게 전가하면서 《어려움》이니, 《국민보호》니 뭐니 하는 구실을 붙여 공업지구의 남측《잔류인원》전원을 귀환시키기로 《결정》하였다는것을 공표하였다.

그러면서 괴뢰패당은 이번 조치가 마치도 공업지구에 남아있는 인원들의 식자재까지 떨어져 할수 없이 취한 불가피한 결정인듯이 묘사하면서 《재산보호》니,《범정부적지원》이니 하며 너스레를 떨어댔다.

청와대안주인은 자못 침통한 표정까지 지으면서 《개성공단정상화》를 위해 그동안 많은 노력을 기울였지만 북이 정식대화제의마저 거부했다느니,《인도적차원》의 요청도 들어주지 않았다느니,무작정 기다리기에는 희생이 너무 크다느니 하며 구차한 변명을 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남조선괴뢰당국의 태도여하에 따라 우리가 먼저 단호한 중대조치를 취하게 될것이다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정책국 대변인담화 –

주체102(2013)년 4월 27일 로동신문

우리는 이미 남조선괴뢰패당이 조선반도에 조성된 일촉즉발의 첨예한 전쟁위기에 급해맞아 그 무슨 《당국의 대화제의》를 들고나온데 대하여 우리 군대와 인민의 원칙적립장을 내외에 천명하였다.

지금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와 세계평화애호인민들은 남조선괴뢰당국의 《대화제의》가 진정이라면 그것을 실천행동으로 립증해보여야 한다고 일제히 주장해나서고있다.

바로 이러한 때에 괴뢰당국은 우리의 건군절을 겨냥하여 악질보수깡패들을 내몰아 또다시 우리를 악랄하게 비방중상하는 삐라살포행위를 꺼리낌없이 감행하였다.

이 삐라들은 우리의 존엄높은 체제를 비방중상하고 최근에 발생한 개성공업지구사태의 책임을 우리에게 전가시키는 등 불순하고 도전적인 내용들로 일관되여있다.

주목되는것은 반공화국삐라를 직접 살포한 인간쓰레기가 공식언론매체에 뻐젓이 나타나 제놈들이 괴뢰당국의 아무러한 저지도 없이 《민통선》일대에 접근하여 마음대로 적대행위를 단행하였다고 줴쳐댄것이다.

이것은 반공화국삐라살포행위가 철두철미 괴뢰당국의 직접적인 비호와 조장밑에 실행되고있다는것을 말해준다.(전문 보기)

[Korea Info]

긴장격화책동으로 얻을것은 자멸뿐이다

주체102(2013)년 4월 27일 로동신문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을 극도의 핵전쟁위기속에 몰아넣은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이 마감단계에 접어들고있다.하지만 이 전쟁연습이 끝난다고 하여 조선반도의 첨예한 긴장상태가 완화되는것은 결코 아니다.저들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실현하는데서 조선반도의 항시적인 긴장격화를 필요로 하고있는 미국이 존재하는 한 이 땅에는 결코 평화가 깃들수 없다.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은 조선반도의 긴장격화를 초래하고있는 가장 악랄하고 침략적인 정책이다.

제2차 세계대전의 종결후 미국에는 아시아와 전유라시아대륙에 대한 지배를 위해 조선반도라는 발판이 필요하였다.그 침략적목적을 실현하기 위해 미국이 황황히 그어놓은것이 바로 조선반도의 38゜선이였다.그 이북인 우리 공화국은 미국에 있어서 침략대상이였다.이로부터 미국은 우리 공화국의 자주권을 인정하지 않았으며 우리 인민이 선택한 제도를 뒤집어엎으려는 목표밑에 대조선적대시책동을 악랄하게 감행하여왔다.미제는 리념과 제도가 다른 수많은 나라들과 외교관계를 수립하면서도 우리 공화국에 대해서만은 가장 적대적인 관계를 설정하였다.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서 기본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끊임없는 군사적위협전략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핵무기는 가장 위력한 전쟁억제력이다

주체102(2013)년 4월 27일 로동신문

지구상에 핵무기가 생겨난것은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날무렵이였다.그때로부터 근 70년의 세월이 흘렀다.이 기간 세계정세는 그 어느때보다도 복잡하고 혼란스러웠다.랭전이 오랜 기간 지속되였고 여러 지역들에서 크고작은 전쟁들이 그칠새 없었다.

제2차 세계대전후 50년동안에만도 100여차례의 전쟁이 있었다.이 전쟁들의 대다수는 다른 나라들의 자주권을 무참히 짓밟고 유린하려는 제국주의자들이 일으킨 침략전쟁이였다.

그러나 횡포한 제국주의자들도 감히 전쟁을 일으키지 못하는 나라들이 있다.다름아닌 핵무기보유국들이다.핵무기보유국들은 대국이든 중소국가이든 아직까지 군사적침략을 당한적이 없었다.

이것은 그 어떤 침략자도 핵무기보유국에는 함부로 덤벼들지 못한다는것을 보여준다.

랭전시기 쏘미사이의 핵대결만 놓고보자.

미국은 제2차 세계대전이 종결되던 시기에 지구상에서 처음으로 핵무기를 보유하게 되였다.1945년 8월 일본의 히로시마와 나가사끼에 대한 미국의 원자탄투하는 세계에 그 위력을 과시하여 앞으로 원자탄을 가지고 세계를 다스리겠다는 로골적인 선언이나 같은것이였다.핵무기를 가지고 세계제패야망을 실현하려던 미국의 핵독점에 파렬구를 낸것은 이전 쏘련이였다.1949년 8월 쏘련이 원자탄폭발시험에서 성공하였던것이다.그후 쏘련과 미국은 핵무력강화로 거대한 핵보복능력을 보유하게 되였다.따라서 두 나라는 핵무기를 먼저 사용할수 없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인민군창건 81돐에 즈음한 조선인민군 례식 엄숙히 거행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 정 은원수님께서 당과 군대,국가의 책임일군들과 함께 참석하시였다

주체102(2013)년 4월 26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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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민군창건 81돐에 즈음한 조선인민군 례식이 25일 금수산태양궁전광장에서 엄숙히 거행되였다.

우리 당과 군대와 인민의 순결무구한 충정에 의해 수령영생의 대기념비,혁명의 대전당으로 훌륭히 꾸려진 주체의 최고성지는 혁명무력의 창건자,건설자이시며 백두산대국의 위대한 영상이신 위대한 김 일 성대원수님과 김 정 일대원수님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에 휩싸여있었다.

조선인민군,조선인민내무군 장병들과 로농적위군 대원들은 위대한 대원수님들을 따라 승승장구하여온 우리 혁명무력의 영광스러운 80여년로정을 긍지높이 돌이켜보면서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 정 은원수님의 선군령도를 무적의 총대,정의의 핵보검으로 억세게 받들어갈 맹세를 안고 광장에 엄숙히 정렬해있었다.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의 태양상이 금수산태양궁전 정면에 모셔져있었다.

광장에는 《위대한 김 일 성동지와 김 정 일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위대한 김 일 성동지와 김 정 일동지의 혁명사상으로 철저히 무장하자!》라는 글발들이 세워져있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께서 영웅적조선인민군창건 81돐에 즈음하여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

주체102(2013)년 4월 26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영웅적조선인민군창건 81돐에 즈음하여 4월 25일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고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대원수님과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대원수님께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시였다.

우리 혁명무력의 창건자,건설자이시며 백두산대국의 위대한 영상이신 김 일 성대원수님과 김 정 일대원수님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은 경건하고 숭엄한 분위기에 휩싸여있었다.

김영남동지,박봉주동지,최룡해동지,장성택동지,현영철동지,김격식동지,김경희동지,박도춘동지,김영춘동지,리용무동지,현철해동지,김원홍동지,오극렬동지,최부일동지,주규창동지,김창섭동지,리병삼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조선인민군 지휘성원들이 함께 참가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위대한 김 일 성대원수님과 김 정 일대원수님의 립상이 모셔져있는 홀에 들어서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를 모시고 조선인민군창건 81돐 경축연회 성대히 진행

주체102(2013)년 4월 26일 로동신문

우리 당의 혁명적무장력인 조선인민군창건 81돐에 즈음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에서는 25일 목란관에서 성대한 경축연회를 마련하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 연회에 참석하시였다.

연회에는 김영남동지,박봉주동지,최룡해동지를 비롯한 당과 군대,국가책임일군들과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위원들,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들,조선인민군 지휘성원들,당,무력,성,중앙기관 일군들,조선인민군,조선인민내무군 장병들이 참가하였다.

주조 여러 나라 외교대표부부,무관부부들이 연회에 초대되였다.

환영곡이 울리는 가운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께서 연회장에 나오시자 전체 참가자들은 인민군대를 백두의 혈통을 꿋꿋이 이어나가는 당의 혁명적무장력으로,선군혁명의 믿음직한 척후대,억척의 지지점으로 강화발전시키시는 희세의 선군령장께 최대의 영예와 가장 뜨거운 감사를 드리면서 열광의 환호를 올리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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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만금과도 바꿀수 없는 자주권수호의 보검

주체102(2013)년 4월 26일 로동신문

력사적인 2013년 3월전원회의에서 제시된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을 병진시킬데 대한 우리 당의 전략적로선은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고 민족번영의 밝은 앞길을 열어주는 위대한 기치이다.그것은 전체 조선민족과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한결같은 지지와 열렬한 공감을 불러일으키고있다.

그러나 반공화국적대의식이 골수에까지 들어찬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은 자위적핵무력의 강화를 위한 우리 당의 전략적인 로선을 헐뜯으면서 모략선전에 열을 올리고있다.미국과 괴뢰패당은 우리의 핵보유가 그 무슨 《협상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이라느니,《위협카드》라느니 하는 터무니없는 궤변을 늘어놓으면서 우리가 핵을 포기하지 않으면 《얻을것이 아무것도 없다.》고 위협하는가 하면 《경제지원을 원한다면 핵을 포기》하라느니,《더 좋은 선택이 있다.》느니 하는 침발린 수작도 늘어놓고있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적들의 그 어떤 위협과 회유도 통하지 않는다.그 누가 뭐라고 해도 우리는 추호의 흔들림도,단 한치의 양보도 없이 핵억제력강화를 위한 길로 줄기차게 나아갈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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