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뢰패당은 대화에 대해 말할 체면도 자격도 없다 –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담화 –

주체102(2013)년 4월 18일 로동신문

최근 남조선당국은 우리가 저들의 대화제의를 거부하였다고 하면서 그 무슨 《강한 유감》이니,《실망스럽고 성의없다.》느니 하고 떠들어대고있다.

지어는 《찬물을 끼얹었다.》느니,《밥상을 뒤집어엎는다.》느니 하면서 《옳바른 선택을 해야 한다.》는 주제넘은 훈시질까지 하고있다.

참으로 철면피하기 그지없다.

외세와 결탁하여 우리에 대한 《제재》소동과 북침핵전쟁책동에 그처럼 미쳐날뛰면서 사죄 한마디 없이 빈말에 불과한 대화제의를 우리가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고아대는것이야말로 얼마나 뻔뻔스러운가.

애당초 그따위 말장난을 우리가 받아들일것이라고 생각한자체가 어리석기 그지없다.

원래 남조선당국이 진정으로 대화의지를 가지고있었다면 우리가 충고한대로 뒤늦게라도 우리의 존엄을 모독하는 행위를 일체 중지하고 북침전쟁연습과 반공화국소동을 걷어치우며 앞으로도 그러한 적대행위를 하지 않겠다는것을 온 민족앞에 확약해야 할것이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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