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우리의 핵과 공존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주체102(2013)년 5월 23일 로동신문

얼마전 미집권자가 청와대안방주인과 마주앉아 내뱉은 소리라는것이 황당하기 그지없다.

북조선이 《평화적인 길》을 받아들이기로 결심했다면 미국은 대화에 나설 준비가 되여있다,그러한 《결단》과 《변화》가 없는 한 국제적고립에서 벗어날수 없다는것이다.여기서 《평화적인 길》이란 다름아닌 우리의 핵포기이다.까마귀 열두번 울어도 까욱소리뿐이라고 반공화국적대의식과 체질적인 거부감에 절어있는 미국상전과 가풍과도 같은 외세의존의식에 사로잡혀있는 남조선집권자사이에 다른 소리가 나올리 만무하다.마치도 대화를 우리에게 베푸는 선사품으로 간주하는 미국의 관점도 황당하거니와 평화에 대한 그들의 론리는 참으로 가소롭다.

조선반도의 평화는 강위력한 핵무력우에 있다.

지구상에는 정치와 경제,군사전략적리해관계의 대립과 모순으로 산생된 열점지역들이 적지 않다.하지만 조선반도처럼 대국들의 절실한 리해관계가 얽혀 핵과 평화가 불가분리의 관계를 이루는 곳은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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