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 조선외무상 조선반도긴장격화의 악순환은 미국의 뿌리깊은 대조선적대시정책에 있다고 강조

주체102(2013)년 7월 4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7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

2일 브루네이 다루쌀람에서 진행된 제20차 아세안지역연단 상회의에서 조선대표단 단장인 박의춘외무상이 연설하였다.

그는 조선인민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따라 강성국가건설을 힘있게 다그침으로써 나라의 전반적경제가 더욱 활성화되고 인민생활향상에서 성과들이 이룩되고있는데 대하여 말하였다.

공화국이 국방력을 더욱 강화하면서 동시에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 힘을 넣어 평화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을 계속 힘있게 벌려나갈것이라고 그는 확언하였다.

조선반도에서 미국에 의해 의연히 대결과 긴장격화의 악순환이 되풀이되고있으며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를 엄중한 사태가 지속되고있는데 대해 언급하고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미국의 목적은 수단과 방법을 다하여 우리의 무장해제와 제도전복을 이루어보자는것이다.

또한 우리의 《위협》을 구실로 아시아태평양지역에 최첨단무장장비들을 대대적으로 투입하여 다른 나라들을 제압하기 위한 군사적배비를 더욱 강화하자는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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