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7月 19th, 2013

조선인민의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60돐경축 준비위원회 60여개 나라와 지역에서 결성

주체102(2013)년 7월 18일 로동신문

【평양 7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 세계반제반미투쟁사에 승리와 영광으로 아로새겨진 7월의 전승절을 우리 인민뿐아니라 진보적인류가 뜻깊게 경축하기 위하여 그 준비사업을 활발히 전개해나가고있다.

지난 3월 1일 우리 인민의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60돐을 성대히 경축하기 위한 오세안지역준비위원회가 결성된 때로부터 현재까지 60여개 나라와 지역에서 경축준비위원회들이 결성되였다.

네팔,파키스탄,베닌,로므니아,나이제리아,단마르크에서는 전국적범위의 준비위원회가 조직되였으며 로씨야에서는 각계 인사들을 망라한 사회계준비위원회에 이어 나호드까시,조선전쟁로병리사회,까렐리야-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친선협회 준비위원회들이 결성되였다.

수리아아랍사회부흥당,우크라이나공산당,네팔공산당(통일된 맑스-레닌주의),베닌사회주의당,로므니아사회주의당,먄마련맹련대성발전당,민주꽁고공산당을 비롯한 여러 진보적정당 당수들이 결성식들에 참가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전승 60돐 대축전장을 향하여】새로 건설한 어랑천2호발전소에서 시운전 진행

주체102(2013)년 7월 18일 로동신문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60돐이 하루하루 다가오고있는 지금 어랑천발전소건설장에서 또 하나의 기쁜 소식이 전해지고있다.

어랑천발전소 건설자들은 결사관철의 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짧은 기간에 방대한 어랑천2호발전소건설을 다그쳐 끝내고 위대한 장군님께서 발전소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신 10돐을 맞으며 첫 시운전을 진행하였다.그리하여 가까운 시일안에 인민경제 여러 부문들에 더 많은 전기를 보내줄수 있는 전망을 열어놓았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어랑천발전소 2단계건설공사를 지금까지 하던 기세를 늦추지 말고 계속 다그쳐 빨리 끝내야 하겠습니다.》

도당위원회에서는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높이 받들고 어랑천2호발전소건설을 다그쳐 끝내기 위한 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리였다.(전문 보기)

20130718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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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위대한 전승을 안아온 불멸의 령도】향하리는 길이 전한다-전화의 불길속에서 마련하신 혁명적당건설의 빛나는 모범(2)-

주체102(2013)년 7월 18일 로동신문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대원수님께서 조국해방전쟁이 한창이던 주체39(1950)년 12월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3차전원회의를 소집하시고 당을 조직사상적으로 더욱 강화하도록 이끄시여 전승을 떨치신 불멸의 업적이 깃들어있는 력사의 땅 향하혁명사적지,

이곳을 찾은 우리는 준엄한 전화의 나날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를 소집하시고 승리의 길을 밝혀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업적을 다시금 절감하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 일 성동지는 혁명위업에 대한 무한한 헌신성을 지니고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 혁명의 승리를 이룩해오신 위대한 혁명가이시였다.》

우리가 장강군의 향하혁명사적지에 이른것은 중낮이였다.

우리는 소마강기슭의 싸리바자를 두른 추녀낮은 동기와집앞에 이르렀다.그 옛날 화전민의 집이였다는 《ㄱ》자형으로 된 자그마한 집이였다.그안에 보관된 혁명사적물들이 소중히 안겨왔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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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언어생활과 평양문화어

주체102(2013)년 7월 18일 로동신문

오늘 당원들과 근로자들,청소년학생들이 우리의 우수한 문화어를 적극 살려쓰는것은 조선민족제일주의정신을 높이 발양시키고 사회주의문명국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는데서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는 언어생활에서도 철저히 주체성과 민족성을 살려나가야 합니다.》

언어는 인간생활의 기초이며 인간의 활동은 언어의 역할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사람들의 사상감정과 문화도덕수준은 거의나 말을 통하여 표현되게 된다.인간의 마음속을 들여다볼수도 있게 하고 사회생활의 면모를 보여줄수도 있게 하는 《창문》이 바로 언어이다.

오늘 지구상에는 수많은 언어들이 존재하고있다.그가운데서도 우리 말은 소리가 류창하고 복잡한 사상과 섬세한 감정,사물현상의 미세한 차이까지도 잘 나타낼수 있는 뛰여난 표현력으로 하여 세계적으로 가장 우수한 언어의 하나로 되고있다.언제인가 프랑스에서 세계언어학자들의 학술회의가 진행된적이 있었다.그 회의에서 영국의 한 이름있는 언어학자는 우리 글에 대해 발음기관을 형상하여 글자를 만들었다는것도 독특하지만 기본글자에 획을 더하여 음성학적인 동일계렬의 글자를 파생해내는 방법은 대단히 체계적이고 훌륭하다고 찬탄을 아끼지 않았다.이것은 우리 말과 글의 우수성에 대한 뚜렷한 실증으로 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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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나마당국은 억류된 조선 선원들과 배를 지체없이 출항시켜야 한다

주체102(2013)년 7월 18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7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대변인은 우리 나라의 무역선 《청천강》호가 빠나마에서 억류된 사건과 관련하여 17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최근 아바나항을 출항하여 빠나마운하를 통과하려던 우리 무역선 《청천강》호가 있지도 않는 《마약운반》이라는 혐의로 빠나마수사당국에 억류당하는 비정상적인 사건이 발생하였다.

빠나마수사당국은 《마약수사》라는 미명하에 《청천강》호의 선장과 선원들을 란폭하게 공격하여 구류한 다음 배짐을 강제로 수색하였으나 그 어떤 마약도 발견하지 못하게 되자 다른 짐을 걸고들면서 저들의 폭거를 비호하려 들고있다.

그들이 걸고드는 짐은 합법적인 계약에 따라 수리하여 다시 꾸바에 되돌려주게 되여있는 낡은 무기들이다.

빠나마당국은 억류된 우리 선원들과 배를 지체없이 출항시키는 조치를 취하여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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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업지구정상화를 위한 제4차 북남당국실무회담 진행

주체102(2013)년 7월 18일 로동신문

개성공업지구정상화를 위한 제4차 북남당국실무회담이 17일 개성공업지구에서 진행되였다.

회담에서 우리측은 개성공업지구정상운영에 저해를 주는 정치적,군사적행위를 일체 하지 않는 등 중단사태재발방지문제,공업지구의 안정적운영과 기업활동을 원만히 보장하기 위한 기구 및 제도적장치를 마련할데 대한 문제,신변안전 및 투자재산보호문제,통행,통신,통관문제,공업지구를 국제적경쟁력이 있는 경제협력지구로 발전시켜나가는 문제를 비롯하여 공업지구를 하루빨리 정상화하고 발전시켜나가기 위한 성의있는 실천적인 제안들을 내놓았다.

그러나 남측은 공업지구사태에 대한 책임과 일방적인 재발방지담보만을 전면에 내세우면서 문제해결에 인위적인 난관을 조성하는 심히 불손하고 무성의한 태도를 취하였다.

남측은 말로는 개성공업지구를 정상화하자는 립장이라고 하면서도 협의의 기초로 되는 합의서초안조차 준비해오지 않음으로써 회담을 공전시키면서 회수나 채워 회담을 한다는 형식만 차리려고 하였다.

우리측의 성의있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남측의 부당한 주장과 불성실한 태도로 하여 회담은 결실없이 끝났다.

제5차 북남당국실무회담은 7월 22일 개성공업지구에서 가지기로 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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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전승업적을 련전련승으로 빛내이신 선군령장

주체102(2013)년 7월 18일 로동신문

우리의 7.27 전승 60돐이 다가온다.승리의 축포를 장쾌하게 올리며 만세의 함성을 터치던 그날로부터 60번째 년륜이 새겨지고있다.세계《최강》을 자랑하던 미제의 거만한 코대를 꺾어놓은 조선인민군의 영웅적기상이 하늘에 닿고 미제의 내리막길의 시초를 열어놓은 우리 인민에 대한 감탄과 경탄의 목소리가 지구를 들었다놓던 잊을수 없는 7.27이다.

력사는 계승해야 빛나고 승리는 이어져야 공고해진다.

고지마다 끈질긴 침략자들의 파도식공격속에서도,들판마다 쏟아지던 미제의 맹폭격속에서도 사생결단의 의지로 떨쳐일어나 제국주의침략자들을 때려부신 우리 인민의 승리는 그것을 련전련승에로 이어간 전후 반제반미대결전에서의 승리가 있어 더욱 빛을 뿌리고있다.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은 우리의 전승력사를 없애버리기 위해 제2의 조선전쟁도발책동에 미쳐날뛰였다.

위대한 김 일 성대원수님께서 이룩하신 조국해방전쟁에서의 승리가 우리 인민과 세계인민들의 마음속에 신화적기적을 창조한 전쟁,인류전쟁사에 두번다시 없을 거대한 승리를 가져온 전쟁으로 오늘도 새겨질수 있은것은 전후 미제와의 대결에서 우리 당이 언제나 승리만을 아로새겨왔기때문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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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설 : 위대한 백두령장을 높이 모신 선군조선은 끝없이 강성번영할것이다

주체102(2013)년 7월 17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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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 혁명의 앞길에는 끝없이 밝은 전도가 펼쳐져있다.백두의 선군령장을 높이 모시여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사상과 위업이 빛나게 계승발전되고 나라의 존엄과 국력이 최상의 경지에서 떨쳐지고있다.

전당,전군,전민이 《마식령속도》창조로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대비약,대혁신을 일으키며 조국해방전쟁승리 60돐을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성대히 경축하기 위하여 총돌격하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는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원수칭호를 수여해드린 1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원수칭호를 수여해드린것은 우리 혁명발전에서 특기할 장을 열어놓은 민족사적대경사이며 김 일 성,김 정 일조선의 새로운 주체100년대를 승리와 번영으로 빛내여나가는데서 거대한 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사변이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는 선군조선의 강대성의 상징이시며 모든 승리와 영광의 기치이시다.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리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심으로써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력사가 더욱 줄기차게 흐르게 되였으며 위대한 김 정 은시대는 가장 존엄높고 영광스러운 시대로 끝없이 빛을 뿌리게 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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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 새로 건설하고있는 아동병원과 구강병원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102(2013)년 7월 17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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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의 숭고한 인민사랑,후대사랑,미래사랑에 떠받들리여 모든 치료조건이 충분히 갖추어진 현대적인 아동병원과 구강병원이 선군시대의 요구에 맞게 일떠서고있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7월 16일 새로 건설하고있는 아동병원과 구강병원을 현지지도하시였다.

박봉주동지,리재일동지,마원춘동지,허환철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을 현지에서 건설에 동원된 군부대의 지휘관들과 해당 부문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먼저 아동병원건설장을 돌아보시였다.

아동병원을 세상에 둘도 없는 병원으로 꾸릴데 대한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을 높이 받들고 건설에 진입한 군인건설자들의 힘찬 투쟁에 의하여 아동병원이 자기의 자태를 드러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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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한 령장을 모시여 더욱 빛나는 승리의 력사

주체102(2013)년 7월 17일 로동신문

또 한분의 천출명장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원수로 높이 모신 크나큰 격정과 환희의 메아리가 승리의 7.27을 앞둔 선군조선의 하늘가에 울려퍼지고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원수로 높이 모신 1돐을 맞는 지금 온 겨레는 조선민족의 커다란 긍지와 자부심을 가슴깊이 새겨안고있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 공화국원수칭호를 수여해드린것은 그이에 대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절대적인 신뢰와 충정의 분출,위대한 선군령장을 높이 받들어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려는 철석의 신념과 의지의 발현으로서 김 일 성,김 정 일조선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는투쟁의 전환적국면을 마련한 력사적사변으로 아로새겨졌다.

남조선 각계층 인민들은 지난 한해동안 비범한 예지와 탁월한 령군술,무비의 담력을 지니시고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선군승리의 력사를 빛내이시며 반미대결전을 최후승리에로 령도하시여 민족의 존엄을 온 세상에 높이 떨쳐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와 흠모의 정을 금치 못하고있다.

특히 남조선언론들은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혁명활동소식을 신속히 보도하면서 그이께서 지니고계시는 천출명장으로서의 자질과 풍모에 대해 전하는 글들을 경쟁적으로 싣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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