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7月 12th, 2013

론 설 : 위대한 김 일 성-김 정 일주의 만세!

주체102(2013)년 7월 11일 로동신문

올해는 주체조선의 존엄과 영예를 만방에 과시하는 놀라운 사변들이 련이어 일어나는 격동의 해이다.격렬한 반제대결전과 장엄한 경제강국건설에서 다계단으로 이룩되고있는 승리는 우리 당의 지도사상인 위대한 김 일 성-김 정 일주의의 무궁무진한 위력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혁명사상의 계승에서 령도자는 결정적역할을 한다.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를 높이 모시였기에 김 일 성-김 정 일주의가 영원한 생명력을 가진 시대의 지도사상으로,복잡다단한 정세속에서도 우리 혁명의 진로를 환히 밝혀주는 백승의 지침으로 되고있는것이다.우리 인민은 날이 갈수록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혁명사상을 하나의 일체화된 혁명사상으로 정식화하시고 그 독창성과 과학성을 전면적으로 밝히신것이 얼마나 심원한 의의를 가지는가를 더욱 심장깊이 절감하고있다.

그 어떤 천지풍파가 닥쳐온다 해도 영생불멸의 김 일 성-김 정 일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주체혁명의 최후승리를 끝까지 이룩해나가려는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드팀없는 의지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전승의 력사가 새겨진 고장을 따라】 : 몸소 지휘하신 대공전투

주체102(2013)년 7월 11일 로동신문

우리 수령님의 위대한 전승업적 천만년 길이 전해가리
고산진혁명사적지를 찾아서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수령님은 그 어느 위인과도 대비할수 없는 위대한 령도자,위대한 혁명가,위대한 인간이시였습니다.》

주체39(1950)년 11월 어느날이였다.

이날도 적들은 먼동이 터올무렵부터 고산진일대에 대한 야수적인 폭격을 감행하기 시작하였다.

한차례의 치렬한 전투가 있은 후 고사포병들은 원쑤들에 대한 치솟는 적개심으로 심장을 불태우며 다음전투를 위한 준비를 갖추고있었다.

바로 이러한 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신변의 위험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몸소 고사포들이 전개되여있는 곳으로 나오시였다.적기가 언제 또 덤벼들지 모르는 형편에서 위대한 수령님을 그곳에 모신다는것은 참으로 위험한 일이였다.일군들은 위대한 수령님께 포진지에만은 나가지 않으시였으면 하는 의향을 말씀드리였다.

하지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에는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제2포가 자리잡고있는 좌지에로 걸음을 옮기시였다.먼저 은페호에 들리시여 군인들의 생활을 하나하나 알아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어 군인들의 전투준비정형을 료해하시였다.(전문 보기)

201307110202

위대한 수령님께서 대공전투를 몸소 지휘하신 고산진혁명사적지에
자리잡고있는 서문거리혁명사적지 고사포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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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업지구정상화를 위한 제2차 북남당국실무회담 진행

주체102(2013)년 7월 11일 로동신문

개성공업지구정상화를 위한 제2차 북남당국실무회담이 10일 개성공업지구에서 진행되였다.

우리측은 6.15공동선언의 정신에 맞게 이번 회담에서 호상리해와 신뢰에 기초하여 응당한 결실을 맺도록 하기 위하여 개성공업지구사업을 재개하는데서 나서는 실천적이며 합리적인 제안을 내놓고 합의에 도달하기 위해 성의있는 노력을 다하였다.

그러나 남측은 공업지구사업을 재개하기 위한 현실적인 제안도 없이 나와 공업지구중단사태에 대한 책임을 우리에게 전가하려는 부당한 주장만 고집하며 회담진전에 의도적으로 난관을 조성하였다.

우리측이 합의서초안까지 제시하며 적극적인 립장을 보였지만 끝끝내 남측은 구태의연한 주장만 되풀이하며 문제토의를 고의적으로 회피해나섰으며 지어 내부사정을 구실로 회담일정까지 늦잡는 온당치 못한 태도로 나왔다.

남측의 이러한 무성의한 립장과 태도로 하여 결국 회담은 아무런 성과도 없이 끝나게 되였다.

쌍방은 7월 15일 개성공업지구에서 제3차 북남당국실무회담을 가지기로 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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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쑈정치제도를 뒤집어엎어야 한다 –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

주체102(2013)년 7월 11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7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

최근 남조선에서 괴뢰정보원의 《대선개입》과 2007년 북남수뇌상봉담화록공개책동을 단죄하는 각계층의 투쟁이 날로 격화되고있다.

많은 시민사회단체들과 대학생련합,야당들을 비롯한 각계층이 도처에서 정보원의 모략행위를 규탄하는 시국선언문발표,초불집회,시위 등 대중적인 투쟁들을 끊임없이 벌리고있다.

이것은 더러운 정치적야욕을 위해서라면 그 어떤 비렬한 짓도 서슴지 않는 괴뢰보수패당에 대한 남조선인민들의 쌓이고쌓인 증오와 분노의 폭발이다.

력대적으로 괴뢰보수패당은 저들에게 불리한 형세가 조성될 때마다 온갖 파쑈적인 수법들을 거리낌없이 동원하여 저들의 《정권》강탈과 집권유지를 보장해왔다.

력사에 기록된 리승만괴뢰역도의 3.15부정선거와 박정희깡패의 5.16군사쿠데타,전두환살인악당의 광주인민봉기류혈탄압 등 그 실례를 꼽자면 이루 헤아릴수 없다.

특히 중앙정보부,안전기획부의 후신인 정보원의 력사는 자주,민주,통일을 위한 인민들의 투쟁을 폭력으로 억누르고 온갖 정치적모략과 술책으로 독재《정권》을 뒤받침해온 죄악의 력사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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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거짓을 팔아 구차한 목숨을 부지하는자들의 모략소동

주체102(2013)년 7월 11일 《우리 민족끼리》

지난 9일 남조선보수언론이 백두산절세위인들에 대한 우리 인민의 고결한 충정을 악랄하게 모독하고 헐뜯는 천추에 용납 못할 망동을 부렸다.

《련합뉴스》는 일본《아사히신붕》의 보도를 되받아외우면서 일본해안에서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초상화가 훼손되지 않게 정성껏 모신 통을 품은 우리 선원들의 시신이 발견된것과 관련하여 《북에서는 재해시 초상화를 갖고나오지 않으면 강제수용소로 보내진다.》느니, 《북 선원시신에서 초상화가 발견된것도 자신과 가족들이 처벌받을것을 우려했기때문》이라느니 하는 악담을 줴쳤다.

실로 우리 인민의 순결한 충정을 《강요》에 의한것으로 모독하면서 령도자의 두리에 천만이 굳게 뭉친 우리의 일심단결에 감히 먹칠을 하려는 극악한 도발이다.

우리 인민은 최고존엄을 생명보다 더 귀중히 여기며 자기 수령, 자기 령도자를 위해 한몸을 서슴없이 바치는것을 량심으로, 숭고한 도덕적의리로 여기고있다. 수령과 인민이 하나의 혼연일체를 이루고사는 우리 공화국의 현실에 대해서는 이미 세상에 널리 알려져있다.

죽음을 앞둔 최후의 시각에 자기 생명보다 절세의 위인들의 초상화를 먼저 보위하는것은 결코 그 어떤 강요나 일시적인 충동으로 발휘할수 없는 최고의 사상정신적미덕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반제자주와 민족적번영을 위한 길에서

주체102(2013)년 7월 11일 로동신문

오늘은 조중우호,협조 및 호상원조에 관한 조약체결 52돐이 되는 날이다. 이날에 즈음하여 우리 인민은 형제적인 중국인민에게 따뜻한 인사를 보낸다.

지금으로부터 52년전인 1961년 7월 11일 우리 나라와 중국사이에 조중우호,협조 및 호상원조에 관한 조약이 체결되였다.

조약체결후 두 나라 당과 정부는 정치와 경제를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 서로 지지하고 긴밀히 협조하면서 조중친선의 생활력을 남김없이 과시하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중 두 나라는 산과 강이 잇닿아있는 친선적인 린방이며 오랜 력사적뿌리를 가지고있는 조중친선은 두 당,두 나라 로세대령도자들의 심혈과 로고가 깃들어있는 공동의 귀중한 재부입니다.》

지난 50여년간 조중친선은 두 나라 인민의 요구와 리익에 맞게 발전하여왔다.위대한 장군님께서 2010년과 2011년에 진행하신 력사적인 중국방문은 조중친선관계발전에 활력을 부어준 력사적인 사변으로 되였다.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중국을 방문하시는 기간 정력적인 대외활동으로 년대와 년대를 이어온 조중친선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 올려세우시였으며 조선반도를 비롯한 동북아시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며 인류의 반제자주위업을 전진시키는데 커다란 기여를 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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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설 :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에 제시된 과업관철에 박차를 가하자

주체102(2013)년 7월 10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의 력사적인 첫 신년사를 받아안고 장엄한 총진군을 개시한 때로부터 반년이 지나갔다.이 기간에 우리 군대와 인민의 정신력이 비상히 앙양되고 정치,군사,경제,문화의 모든 분야에서 커다란 성과가 이룩되였다.

지금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를 높이 받들고 자랑찬 위훈을 수놓아온 지난 기간의 투쟁을 긍지높이 돌이켜보면서 《마식령속도》를 창조하여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명령지시라면 산악같이 떨쳐일어나 물불을 가리지 않고 기어이 해내고야마는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자랑스러운 전통이며 투쟁기풍이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에는 올해 강성국가건설투쟁에서 달성해야 할 목표와 과업들이 명확히 제시되여있으며 그 실현을 위한 원칙적문제들과 방도들이 환히 밝혀져있다.뜻깊은 올해에 경제강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서 결정적전환을 일으키시려는 위대한 백두령장의 결심과 의지가 맥박치는 신년사는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 천백배의 힘과 용기를 안겨주는 고무적기치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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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통일애국을 범죄시하는것은 시대착오적인 행위

주체102(2013)년 7월 10일 로동신문

지금 남조선에서는 자주,민주,통일을 위해 투쟁하고있는 조국통일범민족련합(범민련) 남측본부를 비롯한 통일애국세력을 말살하기 위한 반통일세력의 탄압책동이 극도에 달하고있다.얼마전 파쑈당국은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반대하여 범민련 북,남,해외본부가 함께 발표한 공동성명을 걸고들면서 정보원과 경찰을 내몰아 범민련 남측본부 의장대행을 비롯한 핵심성원들의 사무실과 집들에 대한 강제압수수색놀음을 벌리였다.이와 함께 범민련 남측본부 사무차장과 대외협력국장을 그 무슨 《북의 대남투쟁로선을 수용》하고 《리적활동》을 하였다는 터무니없는 죄를 씌워 악명높은 《보안법》위반으로 몰아 체포하는 파쑈폭거를 감행하였다.

범민련 남측본부가 탄압을 받아야 할 그 어떤 리유도 없다.이 단체는 결성이후 지금껏 민족의 화해와 단합,자주통일에 대한 남조선인민들의 지향과 요구에 따라 정의로운 통일애국활동을 벌리여왔다.지금도 범민련 남측본부는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의 무분별한 핵전쟁도발책동을 반대하면서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의 고수리행으로 평화와 통일의 앞길을 열어나갈 의지밑에 적극 투쟁하고있다.범민련 남측본부 성원들의 투쟁은 온 민족의 찬양을 받고있다.그들을 탄압하는것은 북남공동선언의 리행과 자주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의 앞장에서 싸우는 통일애국세력을 완전히 거세말살하려는 용납 못할 반민족적범죄행위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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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전례없는 특대형정치추문

주체102(2013)년 7월 10일 로동신문

지금 남조선에서는 《정보원대선개입사건》을 규탄하는 초불집회가 서울은 물론 부산과 광주,대구,대전 등 10여개 도시에로 확대되여가고있다.이와 함께 각계의 시국선언,규탄성명발표도 잇달으고있다.이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정보원대선개입사건》이 현 집권세력이 불법적으로 권력기관을 동원하여 《정권》을 강탈한 전대미문의 정치깡패행위로서 리승만역도의 《3.15부정선거》나 미국의 워터게이트사건을 합친것보다 훨씬 더 심각한 사실상의 정치쿠데타라는것이 여론의 일치한 주장이다.

폭로된것처럼 지난 《대통령선거》당시 정보원은 현 집권자의 당선에 유리한 조건을 조성할 목적밑에 녀직원을 비롯한 심리전요원들을 동원하여 인터네트에 야당후보들을 비방하는 글을 다른 사람의 이름으로 지속적으로 올리면서 여론을 조작하였다.그러던중 지난해 12월 11일 음모의 내막이 드러나자 대부분의 인터네트주소들을 페쇄해버렸다.그러나 범죄의 자취들은 드러나고야말았다.알려진데 의하면 흔적조사를 통해 658개의 정보원직원인터네트주소들이 발견되였는데 그 대부분에 인터네트사용자들의 눈길을 끌기 위한 색정적인 사진들이 받쳐져있었다.얼마전 통합진보당은 발견된 정보원직원들의 인터네트주소들을 자체분석한 결과 정보원이 올린 모략글은 민주당관련 180건,통합진보당관련 319건,기타 1 935건이라고 폭로하였다.그러면서 《〈정보원대선개입사건〉의 핵심은 진보정당들에 대한 〈종북색갈론〉공세를 통해 야권련대를 파괴하고 진보세력의 단결을 깨는것》이라고 주장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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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조선반도의 공고한 평화보장을 위한 조건과 환경을 마련해야 한다

주체102(2013)년 7월 10일 로동신문

긴장한 조선반도정세가 여전히 완화되지 않고있다.국제사회가 커다란 불안과 우려를 표시하며 첨예한 조선반도정세를 주시하고있다.우리 공화국은 이러한 불안정한 사태를 끝장내기 위해 주동적으로 여러가지 제안을 내놓고 그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있다.

조선반도에서의 긴장격화의 순환고리를 끊어버리고 세계의 평화와 안전에 이바지하려는 우리 공화국의 적극적인 노력에 의하여 대화와 협상의 분위기가 감돌고있다.

이것을 못마땅해하는 세력들이 있다.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다.그들은 조선반도정세의 긴장악화의 책임이 우리에게 있다는 괴이한 여론을 내돌리며 사태를 외곡하고있다.국제무대에서 우리의 자위적인 핵억제력을 걸고들며 세계의 평화와 안전이 위협당하고있다느니,그것을 포기해야 한다느니 뭐니 하는 당치않은 궤변들도 불어대고있다.그야말로 주객이 완전히 전도된 강도의 론리이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은 진실을 가리우고 흑백을 전도하기 위해 고의적으로 현실을 외곡하고있다.그들은 어떻게 하나 우리에게 평화파괴자의 감투를 씌워 저들의 반공화국책동을 합리화하고 불순한 목적을 달성하려 하고있다.하지만 그따위 수법은 오늘의 밝은 세상에서 절대로 통할수 없다.

원래 미국에는 조선반도는 물론 세계의 평화와 안전에 대하여 또 우리의 자위적인 핵억제력에 대하여 이러구저러구 시비할 명분도 권리도 없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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