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문학발전에 뚜렷한 자욱을 새긴 관록있는 작가,참된 문예일군 – 김 일 성훈장수훈자,김 일 성상계관인,로력영웅인 문예총중앙위원회 전 위원장 김병훈선생의 생애를 더듬어 –

주체102(2013)년 9월 18일 로동신문

김 일 성훈장수훈자,김 일 성상계관인,로력영웅인 문예총중앙위원회 전 위원장 김병훈선생은 우리 당이 알고 인민이 사랑하는 관록있는 작가였으며 유능한 문예일군이였다.

천리마시대로부터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시기에 이르는 장구한 기간 주체문학의 보물고를 장식하는 기념비적명작들을 많이 창작하였을뿐아니라 문학예술부문의 책임일군으로서 우리 당의 문예정책관철에서 선봉적역할을 수행한것으로 하여 김병훈선생은 조선의 문단에 자기의 뚜렷한 모습을 남기였다.

그는 얼마전 84살을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그러나 인민이 사랑하는 작품들과 함께,끝없이 흐르는 공화국의 부강번영의 력사와 더불어 작가의 심장은 세차게 고동치고있으며 시작은 있어도 끝이 없는 당의 사랑과 믿음에 받들려 그의 삶은 영생의 언덕에서 빛나고있다.

 

천리마시대의 숨결-《길동무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작가는 시대의 앞장에서 나가면서 생활을 선도하고 이끄는 기수가 되여야 한다.》

작가 김병훈 하면 사람들은 단편소설《길동무들》부터 생각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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