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총회 제68차회의 전원회의에서 우리 나라 대표단 단장 연설
10月 4th, 2013 | Author: arirang
1일 유엔총회 제68차회의 전원회의에서 우리 나라 대표단 단장인 외무성 부상 박길연이 연설하였다.
그는 유엔의 창립과 더불어 전쟁이 없는 평화로운 새 세계를 건설하며 국가들사이의 협조에 기초한 공동의 번영과 발전을 이룩할데 대한 인류의 념원은 세기가 바뀌고 새 세기의 첫 10년이 지난 오늘에도 실현되지 못하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국제관계에서는 의연히 강권과 전횡이 로골화되고있으며 《전파방지》,《인권보호》의 미명하에 주권침해와 내정간섭,제도전복시도들이 계속되고있는 속에서 여기에 유엔이라는 기구적공간이 도용되고있다.
세계도처에서 세력간,나라간 대결이 지속되고 크고작은 전쟁이 그칠새 없이 일어나고있으며 평화와 안전보장을 기본사명으로 하는 유엔에 대한 신뢰성이 떨어지고있다.
현실은 유엔헌장이 밝힌대로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지 않고서는 지속적인 발전과 진정한 인권보호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국제관계에서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특정국가의 강권과 전횡이 배격되여야 하며 주권평등의 원칙에 기초한 국가들사이의 진정한 협조와 발전이 이룩되여야 한다.
핵군축을 통하여 핵무기를 완전히 철페하고 핵무기없는 세계를 건설하는것은 국제사회의 한결같은 요구이다.
핵군축협상을 조속히 개시하며 당면하여 무조건적인 핵불사용담보제공,핵무기사용금지를 규제한 구속력있는 국제법적문서들이 작성되여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Posted in 국제・정치/国際・政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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