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평 : 개는 짖어도 행렬은 간다

주체102(2013)년 10월 3일 로동신문

북남관계가 위기에 처한 지금 괴뢰외교부 장관 윤병세까지 나서서 대결을 부추기고있다.그는 유엔총회기간 미국무장관과 회담을 한다,그 무슨 《연설》을 한다 하면서 무엄하게도 우리 당의 새로운 전략적로선을 걸고들었다.윤병세는 《병진로선포기》니,《번영의 선택》이니 하면서 《북이 변할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것이 《빠를수록 좋다.》고 떠벌이였다.한편 주제넘게도 우리가 《변화》의 길에 들어선다면 《도울 준비》가 되여있다는 희떠운 망발까지 늘어놓았다.이것은 동족의 사상과 제도에 대한 괴뢰패당의 극도의 적대감과 체제대결흉심의 뚜렷한 발로이다.

윤병세역도가 그 무슨 《포기》니,《선택》이니 하는 잠꼬대같은 나발을 불어댄것은 대화상대방인 동족에 대한 참을수 없는 우롱이고 악랄한 도발이다.

우리 당의 로선과 정책은 그 진리성과 정당성으로 하여 우리 군대와 인민의 심장을 틀어잡고 혁명실천에서 불패의 생활력을 남김없이 과시하고있다.승리와 영광으로 빛나는 우리 공화국의 자랑찬 력사가 보여주듯이 우리 군대와 인민은 인간의 존엄높은 삶과 행복을 확고히 담보해주고 우리 조국을 끊임없는 비약과 혁신에로 이끌어주는 당의 로선과 정책을 진심으로 따르고 몸과 마음 다 바쳐 헌신적으로 관철하여왔다.오늘도 우리 천만군민은 당의 로선관철을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 《마식령속도》창조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키며 이르는 곳마다에서 새로운 기적을 창조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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