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원의 글] : 《한반도신뢰프로세스》를 평함

주체102(2013)년 10월 24일 로동신문

박근혜가 《한반도신뢰프로세스》를 대북정책으로 내들고 집권한지 8개월이 된다.

그는 처음에 자기의 대북정책이 리명박의 대북정책과는 다른 《제3의 길》이라고 하면서 《신뢰》를 바탕으로 북남관계를 개선해나갈것이라고 광고하였다.

그러나 오늘에 와서 《한반도신뢰프로세스》라는것이 어떤것이며 그것이 추구하는것이 무엇인가가 여지없이 드러났다.

우리 최고존엄에 대한 비방중상과 체제대결광란은 험악한 지경에 이르고 북침핵전쟁책동과 반공화국모략소동이 극도에 달하고있다.

우리의 성의있는 노력에 의해 마련된 대화평화협상국면은 깨지고 불신은 갈수록 깊어지고있다.

북남관계의 현 실태는 《한반도신뢰프로세스》가 허울뿐이고 결국은 대결을 추구하는 모략각본이라는것을 적라라하게 보여주고있다.

원래 《신뢰프로세스》는 박근혜가 처음 내놓은 말도 아니고 동서랭전시기 사회주의권을 무장해제시키고 붕괴시키기 위해 미국을 비롯한 서방세력들이 만든 《헬싱키프로세스》에서 따온 말이다.

박근혜는 그것을 모방하여 《한반도신뢰프로세스》라는 이름을 달아 2011년에 미국잡지 《포린 어페어즈》에 처음 실었으며 그후 미국이 주도하는 《핵안보정상회의》국제학술토론회에서 자기의 대북립장으로 발표하고 올해 5월 미국행각을 통해 상전의 최종인준을 받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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